그림으로 배우는 AWS 구조 그림으로 배우는 시리즈
니시무라 야스히로 지음, 김성훈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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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내 데이터가 커지면 서버를 써야 하는데 그것은 관리가 힘듭니다. 하지만 AWS를 사용하면 서버대용뿐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AWS를 쉽게 배울 책이 필요하고 이 책이 그 역할을 충분히 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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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 비전공자도 할 수 있는 개발자 취업의 모든 것
앨런 지음 / 길벗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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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 개발자에게 연봉5천을 보장한 후 부터 개발자들이 입지가 달라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원래 개발자는 오래전부터 3D업종이라는 소리를 들었죠. 타업종에 비해 임금이 낮고 일하는 시간이 길고 해서  스스로 비하적 발언을 하는 분야였지만 지금은 매우 핫하죠. 스타트업이 활성화되면서 개발자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더우기 오래전부터 비전공자들도 6개월 국비과정을 들으면 중견업체취업도 가능해서 취업못한 문과생들의 이과 탈출구이기도 했지만 하지만 모두 성공하는 것이 아니죠. 더우기 요즘은 취업이 힘든 시기이기에 시간낭비를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는 비전공자와 전공자라도 정보에 취약한 개발자지망생들에게 개발자란 무엇을 하고  학원에서는 무엇을 배우며 취업면접과 취업에 도움이 되고 공부에 도움이 되는 개발자공부 정보까지 다룹니다. 




저자는  개발자 취업강의와 IOS앱개발 부트캠프를 운영하시는 앨런강사입니다. 경영학을 전공한 순수 비전공자(이공계도 아닌)출신이시고  재무회계분야로 취업을 했다가 2번의 스타트업을 말아드신 30대중반에 2019년에 IOS개발 6개월과정을 수료한 후 4년차 개발자이십니다. 




개발자는 프로젝트 경험이 많으면 갈곳도 많고 수입도 매우 높은 직업이죠. 취업도 최고는 '네카라쿠배'라고 하죠. 네이버, 카카오로 시자되는 개발사뿐아니라 중견개발사, 스타트업에 들어가도 상당히 센 임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그리고 프리렌서의 수요도 상당히 많습니다. 요즘 미국으로 취업도 힘들지만 실력만있다면 빅테크의 취업도 그리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선택지가 정말 많은 곳이 개발자입니다.  이 개발자는 비전공자들에게도 생각보다 활짝 취업의 문이 열려있기도 합니다. 지금도 6개월간 국비교육, 부트캠프, 사설학원 등에서 교육을 받을 길이 열려있어서 열심히 공부하면  학벌에 관계없이 취업이 됩니다. 그리도 나이도 크게 관계가 없고 35-36세도 신입취업이 많다고 합니다. 다만 6개월간의 교육에서 부트캠프는 중도포기를 25%정도 국비지원학원은 40%정도라고 합니다. 저자는 독학도 비교를 해주는데 전 반대합니다. 중도포기확률 90%일겁니다. 




개발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로 나뉩니다. 프론트엔드는 결과를 바로바로 볼수있는 분야이고 백엔드는 수학을 사용하는 분야라고 합니다. 수요가 많은 분야는 웹프론트엔드이고 특히 해외취업에는 IOS개발이라고 하는 군요. 저자도 IOS개발로 교육을 받았죠.  교육을 받을때 6개월교육에서 4개월을 수업을 못따라가서 눈물을 흘렸고(?) 막판 2개월간 동료들의 도움을 실력을 올려서 현재 4년차지만 책의 저자의 위치까지 올라올수있었다는 거죠. 학원교육을 받기 전에 문법이나 프레임워크 기본교육을 어느정도 받고 들어와야지 수업에서 도태되는 일은 없다라고 경고합니다. 





이 책의 상당부분이 취업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도대체 어떤 수준의 교육을 받아야 취업이 될까요. 저자가 이야기하는 수준은 '클라이언트의 서버간에 데이터를 주고받는 내용이 포함된 프로젝트를 해본 경험'입니다. 즉 웹이나 앱이 서버와 네트워크시킬수가 있냐는거죠. 그래도 감이 안오면 무작정 지원해보라고 합니다. ㅎㅎ 전 경험상 찬성입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결과도 없습니다. 개발자 구직사이트로 잡코리아도 있지만 원티드, 점핏, 랠릿, 프로그래머스 등을 권합니다. 이곳은 소위 꾼들의 소굴로 정보도 얻고 취업도 알선 받는 사이트들입니다. 그리고 최근 취업면접에서 코딩테스트를 시키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 최신정보도 알려줍니다. 




인공지능이 발전하면 없어질 직업중에 '개발자'가 있죠. 챗GPT가 나왔을때  개발자들이 한숨을 쉬었습니다. 챗GPT가 코드를 상당히 수준높게 짜준다는 거죠. 하지만 저자는 개발자 전망이 나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인공지능프로그램을 컨트롤해야 하는것이 개발자죠.인공지능보다 깊이있는 설계와 판단능력이 아직 개발자가 앞서기에  인공지능의 등에 타서 다른 직업에 비해 순항할거라는 거죠. 개발자지망생분들 걱정은 붙들어매고 노력해야 할때입니다.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저자 무료 줌 강연회


- 주제: 현실적인 개발자 취업 방법


- 일시: 5월 18일(목) 18시


- 참여: 무료 참여 / 신청시 문자로 접속링크 안내


- 신청: https://forms.gle/mwzkVi5YwsqrfYZr8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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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 싱킹 - 어려운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는 스마트한 사고 전략 15
베르톨트 건스터 지음, 김동규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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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싱킹>의 플립(flip)은 '뒤집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플립싱킹은 '생각뒤집기'정도의 뜻이겠죠. 생각을 뒤집기는 생각보다 주변사람들의 인정을 받기가 힘들죠. 그것을 Yes-But(네, 그런데)방법을 불러냅니다. 이러한 방식은 제안자의 열정을 꺽습니다. 그래서 Yes-And(네, 그리고)방법을 사용하라고 합니다. 이것은 열정을 불러오는 긍정의 방법이죠. '플립싱킹'은 문제를 다룹니다. 생각을 뒤집기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열정을 가지고 문제를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정신유도기술이라고도 합니다. 이를 실현할 15가지 전략을 알려줍니다.

저자는 네덜란드인 베르톨트 건스터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전문가입니다. 연극연출과 극작가로 일하다가 배우들과 수실로 발생하는 갈등을 겪게 되면서 해결법인 플립싱킹법을 개발하였습니다. 그날은 1997년이니 이 개념을 만들고 워크숍을 한지 25년이나 되었습니다. 저자의 나이는 59년생으로 13권의 베스트셀러를 발표했고 <플립싱킹>은 네덜란드에서 130만원을 판매한 국민 필독서라고 합니다. 네덜란드 인구가 1700만명임을 생각할때 엄청난 기록입니다.

플립싱킹은 세계관이 있습니다. 이는 5가지 전제인데, 모든일은 바뀌고 언젠가는 끝난다가 1번입니다. 이를 인정하라는 거죠. 더우기 지금 이순간 변화가 있다라는 생각입니다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는 2번입니다. 이는 수도없이 마주치는 인간의 문제이죠. 나는 신이 아니고 변방인임을 수시로 느끼죠. '인생은 공정하지않다'는 3번입니다. 이를 위해 시민단체를 만들어싸우기도 하지만 권선징악은 예날동화에나있는거죠.. '고통은 삶은일부'는 4번 너무 철학적인듯보이기도하네요. 5번은 좀 의외인데 '가까운 사람도 언제나 배산할수있다'입니다.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지만 이를 받아들어야 하는것이 플립싱킹의 바탕이고 이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는 플립싱킹 전략의 첫번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받아들여할 부분이 '사실을 아는것'입니다. 이는 우리 사회가 팩트를 부정하는 신앙으로 모든 것을 커버하는 신흥종교같은 분위기인것처럼요. 플링싱킹에서는 인정과 팩트가 근원입니다. 그리고 열린사고입니다. 이런 세계관속에서 변화를 열망하는 태도 그리고 두려움없이 도전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플립싱킹은 문제를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죠. 4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문제가 무엇인가? 그것이 정말 문제인가? 내가 문제인가? 문제가 목적이 될수 있는가? 를 먼저고려하라고 합니다. 문제가 목적이 될수있는가는 플립사고영역으로 생각을 뒤집어 보라는 입장입니다.

저자는 플립싱킹전략 15개를 4가지 성격으로 구분했습니다. '적당히 져주기(4전략)','목표의 재구성(3전략)','적도 친구처럼(4전략)',게임하듯 가볍게(4전략)'등입니다. 목차들이 추상적인것같으면서도 인문학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연출가인 동시에 극작가라서 나온 성향일겁니다. 목차에 맞게 몇가지만 살펴보면 우선 '인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경청'을 잘해야 합니다. 이는 진실과 직명하는 것이고 가능성을 열어가는 방법이 됩니다. '인내'입니다. 에디슨의 예가 딱맞죠. 전구의 소재를 찾기위해 만번의 실패를 했는데 이는 실패가 아니라 효과없는 방법 만가지를 찾은것이라는 '인내'그것이죠. 중요한것은 논리적인 것이외에 비논리적인 것도 찾아야 한다는 겁니다. '전략적 제휴'와 '생산적 협업'이 있는데 전략적 제휴는 적을 우리편으로 끌어들이는 것이고 '생산적 협업'은 공동의 이익있다면 같이 하게 하는 것이라는 차이가 있죠.

문제를 해결할 때 사용하는 방법들이 많이 있죠. 디자인씽킹도 있고, 트리즈도 있고 6가지모자도 있죠. 이런 방법들이 15가지 전략과 많이 비슷한 점들이 있습니다. 다만 플립싱킹이 다른 점이 있다면 마음까지 헤아린다는 겁니다. '인정', '존중', '인내','약점과시' 등이 그러한 사례일겁니다. 문제를 해결해서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것 우뇌와 좌파의 협동활동이라고 봐야 겠죠..


본 책은 출판사에게 무료로 받아서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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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 싱킹 - 어려운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는 스마트한 사고 전략 15
베르톨트 건스터 지음, 김동규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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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싱킹>의 플립(flip)은 '뒤집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플립싱킹은 '생각뒤집기'정도의 뜻이겠죠. 생각을 뒤집기는 생각보다 주변사람들의 인정을 받기가 힘들죠. 그것을 Yes-But(네, 그런데)방법을 불러냅니다. 이러한 방식은 제안자의 열정을 꺽습니다. 그래서 Yes-And(네, 그리고)방법을 사용하라고 합니다. 이것은 열정을 불러오는 긍정의 방법이죠. '플립싱킹'은 문제를 다룹니다. 생각을 뒤집기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열정을 가지고 문제를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정신유도기술이라고도 합니다. 이를 실현할 15가지 전략을 알려줍니다.

저자는 네덜란드인 베르톨트 건스터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전문가입니다. 연극연출과 극작가로 일하다가 배우들과 수실로 발생하는 갈등을 겪게 되면서 해결법인 플립싱킹법을 개발하였습니다. 그날은 1997년이니 이 개념을 만들고 워크숍을 한지 25년이나 되었습니다. 저자의 나이는 59년생으로 13권의 베스트셀러를 발표했고 <플립싱킹>은 네덜란드에서 130만원을 판매한 국민 필독서라고 합니다. 네덜란드 인구가 1700만명임을 생각할때 엄청난 기록입니다.

플립싱킹은 세계관이 있습니다. 이는 5가지 전제인데, 모든일은 바뀌고 언젠가는 끝난다가 1번입니다. 이를 인정하라는 거죠. 더우기 지금 이순간 변화가 있다라는 생각입니다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는 2번입니다. 이는 수도없이 마주치는 인간의 문제이죠. 나는 신이 아니고 변방인임을 수시로 느끼죠. '인생은 공정하지않다'는 3번입니다. 이를 위해 시민단체를 만들어싸우기도 하지만 권선징악은 예날동화에나있는거죠.. '고통은 삶은일부'는 4번 너무 철학적인듯보이기도하네요. 5번은 좀 의외인데 '가까운 사람도 언제나 배산할수있다'입니다.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지만 이를 받아들어야 하는것이 플립싱킹의 바탕이고 이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는 플립싱킹 전략의 첫번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받아들여할 부분이 '사실을 아는것'입니다. 이는 우리 사회가 팩트를 부정하는 신앙으로 모든 것을 커버하는 신흥종교같은 분위기인것처럼요. 플링싱킹에서는 인정과 팩트가 근원입니다. 그리고 열린사고입니다. 이런 세계관속에서 변화를 열망하는 태도 그리고 두려움없이 도전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플립싱킹은 문제를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죠. 4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문제가 무엇인가? 그것이 정말 문제인가? 내가 문제인가? 문제가 목적이 될수 있는가? 를 먼저고려하라고 합니다. 문제가 목적이 될수있는가는 플립사고영역으로 생각을 뒤집어 보라는 입장입니다.

저자는 플립싱킹전략 15개를 4가지 성격으로 구분했습니다. '적당히 져주기(4전략)','목표의 재구성(3전략)','적도 친구처럼(4전략)',게임하듯 가볍게(4전략)'등입니다. 목차들이 추상적인것같으면서도 인문학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연출가인 동시에 극작가라서 나온 성향일겁니다. 목차에 맞게 몇가지만 살펴보면 우선 '인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경청'을 잘해야 합니다. 이는 진실과 직명하는 것이고 가능성을 열어가는 방법이 됩니다. '인내'입니다. 에디슨의 예가 딱맞죠. 전구의 소재를 찾기위해 만번의 실패를 했는데 이는 실패가 아니라 효과없는 방법 만가지를 찾은것이라는 '인내'그것이죠. 중요한것은 논리적인 것이외에 비논리적인 것도 찾아야 한다는 겁니다. '전략적 제휴'와 '생산적 협업'이 있는데 전략적 제휴는 적을 우리편으로 끌어들이는 것이고 '생산적 협업'은 공동의 이익있다면 같이 하게 하는 것이라는 차이가 있죠.

문제를 해결할 때 사용하는 방법들이 많이 있죠. 디자인씽킹도 있고, 트리즈도 있고 6가지모자도 있죠. 이런 방법들이 15가지 전략과 많이 비슷한 점들이 있습니다. 다만 플립싱킹이 다른 점이 있다면 마음까지 헤아린다는 겁니다. '인정', '존중', '인내','약점과시' 등이 그러한 사례일겁니다. 문제를 해결해서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것 우뇌와 좌파의 협동활동이라고 봐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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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수 세무사의 절반으로 줄이는 상속·증여 절세법 신방수 세무사의 절세 시리즈
신방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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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세상에 피할 수없는 것은 세금과 죽음이라고 합니다. 이 두가지에 모두 적용이 되는 것이 상속세라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상속개시 전과 후에 여기저기 문의하고 알아보지만 답을 듣더라고 뭔가 아쉬운 것이 바로 상속세관련이라는 거죠. 증여세문제도 세무지식이 있어야 나중에 부가세나 추징을 당해서 억울해지는 문제죠. 그래서 <신방수 세무사의 절반으로 줄이는 상속 증여 절세법>은 책제목 그대로 절반으로까지 세금을 줄일수있는지는 모르지만. ㅎㅎ 자손들에게 어떻게 상속과 증여를 할까를 알게 해주는 상속과 증여의 비교부터 금융자산과 부동산자산의 증여세와 상속세내용을 다루고 사람들이 많이 실수하거나 모르는 부분을 Q&A로 다시 정리해줍니다.


저자는 신방수 세무사입니다. 한양대 경영학과졸업, 연세대 법무대학원에서 조세법을 전공했고 세무법인 정상대표십니다. 강의를 연간 100회이상하시고 컨설팅과 세무회계도 봐주고 있습니다. 저서는 80여권에 이를 정도로 전문가십니다.


우리 주변에서 상상이상으로 가족간의 증여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물론 많은 부분은 얼렁뚱당넘어가는것 같지만 2-3년후에 자금출처를 제출하라는 안내문을 받게되죠. 그렇게 하는 이유중에 1가구2주택이라던지,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잘알보아보고 할걸하고 후회를 해도 소용이 없죠. 그래서 "세금 모르면 자산관리도 꽝"이라고 합니다. 우선 기본적인 사항은 암기의 필요가 있죠. 예를 들어 효도로 부모님께 사드린 집도 증여입니다. 물론 자신의 명의이면 상관이 없겠지만요. 증여공제금액은 10년간 부부간에는 6억, 직계존비속은 5천만원, 미성년자 직계존비속은 2천만원 기타 친족은 천만원입니다. 부모님께 사드렸으니 5천만원은 빼고 집가격에 따라 50%까지 과세됩니다. 상속세도 공제가 크죠. 배우자가 살아있다면 10억+이고 배우자가 없다면 5억+라고 합니다. 이 정도는 기본적으로 상식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데 저도 처음 배웁니다.


상속세는 실제 5%정도만 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폐지문제도 다룹니다. 그래서 일반인 입장에서는 상속보다는 증여가 더 큰 문제일수도 있죠. 좀 자세히 보면 자녀에게 증여할때도 태어났을때 2000만원, 11살에 또 2000만원씩해서 비과세로 관할 세무서에 신고를 해주면 안전할 겁니다. 부동산이나 주식의 경우는 신고를 하는 날이 깃점으로 되기에 대도록이면 신고를 하는 것이 불이익을 받을 확률이 적어진다고 합니다. 이 책이 매우 유익하게 구성되었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현금 상속이 좋은 경우와 부동산의 증여의 경우와 상속의 경우도 분석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상속세를 내는 5%에 안들어감으로 전 패스~ 상속과 증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가질만한 내용을 흥미롭게 다룹니다. 마지막 Q&A부분은 속이 시원하네요. 상속세를 줄이는 법, 상속을 할까 증여를 할까, 장학재단의 좋은점(물론 제 수준에서는 재벌수준일경우), 주식증여문제, 보험금 상속 등 일반적으로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깔끔하게 알려줍니다.


상속세와 증여세 사실 도움이 되게끔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죠. 원래 법과 세무는 다그런거야 라고 할수있지만 저자는 세무사와 박단단과 아내 동해선이라는 가상의 인물(그외 판매왕, 강필수,배순자등)을 출연시켜 소설처럼 상황을 설명해주어서 편하게 이해할 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적용사례, 박스 TIP, 장의 마지막에 절세코칭항목을 만들어서 명확한 정리를 해줍니다. 전체적으로 제가 느낀 가장 큰 부분은 '대비(준비)'이고 문제가 발생하면 불복제도가 항상 있으니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겠다는 겁니다. 다만 좀 아쉬운 점은 자식에게 상속이나 증여에 대한 걱정을 많이들 하는데 자신들이 어느정도 쓰고 돌아가시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닌듯합니다. 여유롭게 쓰고 저세상에 가자고요. 상속할 재산이 많은 분들은요ㅠㅠ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받아서 제마음대로 서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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