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IT 상식사전 - 챗GPT부터 웹 3.0, 블록체인, 양자컴퓨터까지 디지털 시대 필수 교양서
윤진 지음, 이솔 그림 / 더퀘스트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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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요즘 새로운 IT용어들이 파악하기 힘들정도로 많이 나오고 있고 몇몇가지 용어는 미디어에 매일 기사를 덮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월랫, P2E 등 알다가도 모르는 용어들도 있습니다. <만화로 보는 IT상식사전>은 어려운 IT용어들을 좀더 쉽게 인공지능, 웹3.0, 블록체인, 양자컴퓨터 등 4가지 IT분야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풀어주십니다.


저자는 한화솔루션의 윤진님입니다. 연세대 도시공학을 전공하셨네요. 다음 스토리볼, 빅이슈, 한겨레 사이언스온에 과학관련글을 쓰고 <아날로그 사이언스:그냥 시작하는 과학><만화로 배우는 블록체인>등 저술을 했습니다.


만화책이라 그림작가도 중요하죠. 그림은 이솔님입니다. 그런데 약사시네요. 이대 약대를 나오셨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십니다. 부암동에서 약국을 하시네요.


챗GPT때문에 곤욕을 치루고 있는 구글이 유사한 생성형AI인 Bard 실험버젼을 구글에 붙였습니다. 드디어 인공지능이 제대로 능력발휘를 있습니다. 이 시작은 2016년 3월 알파고가 이세돌과의 바둑대결이 역사적 시작이죠. 알파고는 딥러닝으로 많은 기보를 학습해서 이룬 성과였습니다. 이로인해 한국도 인공지능충격을 제대로 먹었죠. AI스피커도 선보이고, 아이폰의 시리도 능력을 보이고 자율주행차도 거의 3단계에 왔습니다. 인공지능의 자양분은 빅데이터입니다. 구글과 메타는 사용자의 정보를 모아서 광고수입을 올립니다. 작년말 드디어 인공지능의 고성능 챗봇 OpenAI의 챗GPT도 만들고 이미지생성AI 달리,GYM Codex등도 소개합니다. 챗GPT외에 다른 어플리케이션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싶어집니다.


웹3.0이라는 용어가 미디어에 많이 나오는데 뭔지는 좀 궁금하죠. 웹3.0은 읽고쓰고 보유까지가능한 거라고 합니다. 이는 돈의 역활을 하는거라고 합니다. NFP, 다피이가 사용이 됩니다. 즉 블록체인위에서 돌아간다는 거죠. 요즘 난리난 P2E도 이 범주안에 들어갑니다. 이는 편안하게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어준다고 하죠. 사행성인가요? 그래서 일론머스크와 잭도시는 실체가 없다라고 까지 했습니다. 저자는 이더리움까지 편하게 읽도록 설명을 첨가합니다.


작년에 큰 관심을 받았던 메타버스입니다.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로 바꿀정도로 광풍이 있었죠. 광품의 근원에는 펜데믹이 있었죠. 엔데믹이 되고나서 VR/AR의 발전이 더딘이유로 현재는 시들하지만 잠재력이 있죠. 메타버스라는 용어는 1992년 닐 스티븐슨의 소설에서 처음사용되었습니다. 특징은 라이프로깅, 증강현실, 거울세계, 가상세계 등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중요한 중심개념을 그림과 함께 설명을 하고 더알아보기코너를 만들어서 4-6개까지의 관련키워드를 설명합니다. 물론 이것만으로 요즘 뜨는 IT용어들을 모두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히자만 여기서 제시하는 인공지능, 웹3.0, 블랙체인 등의 대강의 개념만 이해를 해도 미디어를 보는데 아니면 투자를 하는데도 매우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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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도체 슈퍼 乙 전략
전병서 지음 / 경향BP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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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전전까지만 해도 한국반도체는 최고의 실적을 냈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식비중이 20%를 넘어갈 정도로 전세계 서버수요로 인해 엄청난 흑자를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가 미국대통령이 되고 미중간의 패권대결이 시작된 이후 지난 1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메모리분야에서 천문학작 적자를 냈습니다. 물론 이는 지정학적 리스크보다는 반도체산업의 사이클의 영향도 크지만 미국이 중국을 제재하면서 반도체가 산업의 쌀에서 산업의 무기(총알)로 변화중입니다. 이로인해 중국수출비중이 높은 한국은 미국과 중국사이에 끼어서 난처한 입장입니다. <한국 반도체 슈퍼을 전략>은 중국통이신 저자가 자신의 분야였던 반도체와 중국상황을 연관시켜 네덜란드의 ASML이 휘두르는 납품파워같은 '반도체 슈퍼을'이라는 전략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중국전문가로 유명하신 중국 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소장님입니다. 경북대 경제과를 나오셔서 서울대 석사, 푸단대 석사, 칭화대 석사, 푸단대 경영학박사를 하셨습니다. 경영학을 전공하셨지만 경력은 대부분 대우증권에서 반도체애널리스트를 하셨고 상무이사를 하신후 한화증권 전무이사를 하셨습니다. 증권사경력으로도 최고의 위치까지 올라가셨죠. 다양한 중국관련서적도 출간하셨지만 최근은 <돈의 흐름을 꿰뚫는 산업트렌드2021>도 내셨습니다.


미중전쟁이 시작되면서 반도체는 미국에게는 안보, 중국에게는 심장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안보와 심장이 제대로 붙은거죠. 미국은 중국과 연관된 대만의 TSMC와 한국의 삼성전자를 프렌드쇼어링으로 엮어서 미국내에 반도체내제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미국의 명령을 어기면 보복이 무섭고 미국의 명령을 따라 미국으로 들어가면 기술유출이 무서운 아찔한 상황입니다. 물론 결국 대만과 한국은 미국말을 들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중국은 반도체가 망할까요. 저자는 아니라고 합니다. 저난위도의 레가시공정은 계속 생산을 하고 그들이 반도체레가시공정의 대부분의 시장을 독과점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중국의 가격을 따라올 국가가 없다는 거죠. 그러면 우리가 얼마전 겪은 요소수사태가 날수도 있다는 겁니다.

한국이 가야할 길은 현재의 메모리반도체 점유율 75%을 95%로 올려서 슈퍼을이 되어야 한국의 발언권이 세져서 미국과 중국이 절대 한국을 무시못한다는 겁니다. D램과 낸드메모리에서는 누구도 못따라오게 만들수있는 가능한 점유율을 한국이 이루었다고 합니다. 낸드도 삼성전자가 1위 SK하이닉스가 3위입니다. 낸드의 2위 키옥시아와 4위의 WD가 합병뉴스가 나오는데 삼성전자를 위협을 한다고는 하지만 가격하락으로 감산에 못견뎌서 합병을 하는거죠. 저자이야기대로 지금 여유자금이 있는 삼성전자가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챗GPT에 사용하는 GPU(엔비디아)에는 삼성과 하이닉스가 만드는 HBM을 무조건 써야 합니다. 넨드에서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앞날이 나쁘지 않습니다.


미국의 반도체법은 시설에 390억달러, R&D에 110억달러를 지원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반대급부가 쉽지 않죠. 수익금을 미정부와 나눈다던지, 기술을 볼수있게 해야 한다던지, 쉽지 않은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착각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기술을 보조금으로 산다' 그건 아니라는 거죠. 미국에 반도체공장을 지으면 원가가 30%이상 오른다는 겁니다. 경쟁력도 떨어진다는 겁니다. 이를 극복하기위해 삼성전자는 5나노공장을 미국에 천천히 짓고 한국에서 첨단선단공정을 개발하라고 조언합니다. 어차피 공장건설에 2년이상이 걸리고 제대로 5나노공정에서 수율이 나오며는 이미 5나노 제품은 레거시로 가기에 미국에게 오픈해도 상관없다는 거죠. 그리고 절대 앞서나가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대만의 TSMC가 파운드리에서 한국보다 더 높은 수준을 차지하기에 TSMC가 미국에 대들면 대들었지 한국은 대만하는것을 관망하라는 거죠. 이런 방식으로 어쩔수없는 생산약소국의 처지에서는 최선의 방어책입니다.

대만의 일인당국민소득(GNI)는 한국을 추월했습니다. 20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된 원인은 오로지 반도체때문입니다. TSMC의 힘이죠. 대만시총 6위까지가 반도체와 IT기업입니다. 이런 대만을 저자는 닭이라고표현합니다. 미국이 급해진 이유는 대만의 TSMC공장에 미사일이 한방만 떨어져도 미국의 기술은 심하게 이야기해서 철기시대로 간다는 겁니다. 이런상황이라 바이든도 섣불리 대만을 포기할 수없고 미국내재화에 속도를 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중국과 대만이 전쟁이 나면 한국은 불구경이 아니라 중국이 직접 한국을 공격하거나 김정은을 부추겨 주한미군을 빼지 못하게 할거라는 겁니다.


국제정세가 매우 엄중합니다. 미국은 중국의 첨단기술을 견제하고 미국내 기술내제화를 위해 반도체법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어떻게해야 할까요. 미국과 중국의 수싸움에서 생존하기위해 저자는 슈퍼을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반도체에 목숨을 걸어서 강력한 힘을 가져야 한국을 섣불리 건드리지못한다는 의미일겁니다. 현재 미국과 중국간에 벌어지는 찌르고 피하는 싸움이 상상도 못한 전략전술로 벌어지는 중입니다. 저자의 해박한 시나리오로 인해 한국의 앞날에 관한 한줄기 빛을 보는 느낌입니다. 저자는 미국은 2등죽이기에 이골이 난 나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달러패권에 대해 걱정을 합니다. 왜냐하면 중국에 대한 두려움때문입니다. 이번에도 확실히 성공했으면 합니다. 우리도 메모리반도체에서 슈퍼을이 되서 목소리도 높이고요.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받아서 제 느낌대로 서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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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케터가 알려주는 최신 마케팅 트렌드 -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핵심 마케팅 비법!
히로타 슈사쿠 지음, 김지예 옮김 / 동아엠앤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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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로 성공을 하기위해서는 Z세대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들이 했던 커뮤니티, 매타버스,승자포용 등 그들이 보이는 최신트렌드를 분석해서 마케팅에 적용할 수있도록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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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케터가 알려주는 최신 마케팅 트렌드 -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핵심 마케팅 비법!
히로타 슈사쿠 지음, 김지예 옮김 / 동아엠앤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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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동안 4차산업혁명, 코로나, 인공지능 등의 큰이슈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눈을 뜨면 세상이 변할 정도로 사업환경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케팅파트에서도 마찬가지이겠죠. <글로벌 마케터가 알려주는 최신 마케팅 트렌드>는 Z세대라는 새로운 세대의 출연과 그들의 생각과 성향 그들을 대하는 마케터가 가져야 할 새로운 개념과 그와 연관된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저자는 히로타 헨지대표라고 합니다. 헨지는 기업브랜드개발을 하고 전직은 방송국 디렉터, 광고회사 마케터, 신규사업개발과 브랜드 컨설팅업무를 했습니다. 방송국 디렉터는 PD같은거겠죠. 외국계 미디어그룹의 수석 컨설턴트, 보그 비즈니스 일본시장 디렉터이기도합니다.


기존 마케팅은 시장의 니즈, 타깃을 분석해서 마케터의 과제를 풀어가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기업이 소비자에게 미래에 대해 얼마캄큼 안심하도록 약속하는것"(22p)이 중요해졌다고 합니다. 이 대표적인 예로 슈퍼스타 가수 리한나는 속옷브랜드를 런칭하며 다양한 체형의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속옷을 앞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에 대중은 큰 호응을 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앞으로 마케터는 대량의 제품출시보다는 평균의 트렌드는 생각지 말라고 합니다. 이를 <트렌드코리아 2023>에서는 평균의 실종이라고 했다요. 그리고 시장 자체가 사라지고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기에 마케터들은 '마케팅이 성립되는 조건'에 초미의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마케팅대상에서 z세대가 40%나 된다고 합니다. 중국은 3억명이 이세대로 마케팅에 중요한 대상이지만 꼭 집어서 나눌수는 없죠. 이들에 대해 이기하려면 자료수집을 많이 해야 합니다. 그래서 찾은 모습이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이유는 고독때문이라는 거죠. SNS에 모여있지만 그것이 더욱 고독하게 한다는 겁니다. 여기에 SNS에서 초래된 악성댓글까지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기에, '셀프케어'가 떠오릅니다. 번아웃도 치료해야 할 이 영역입니다.

고독하고 번아웃이 있어서 셀프케어가 필요한 Z세대는 어떤 치료를 선택을 할까요. 우선 커뮤니티입니다. 커뮤니티라고 아무곳이나 참여하는 것은 아니고 브랜드를 봅니다. 룰루레몬 요가웨어 블랜드가 하는 이벤트에 참석을 유도하는 문화를 만들어갑니다. 핀터레스트사이트는 정신건강을 검색을 하면 광고를 붙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검색중에서라도 케어를 하라는 배려라고 합니다. 메타버스나 멀티버스도 빠질수없는 삶이죠. 저자는 SM의 아이돌 에스파를 언급합니다. 메타버스에 어울리는 아이돌이라는 거죠. Z세대는 무조건 아이돌의 팬은 아닙니다. 뒷광고를 싫어하는 공정을 무척중시하는 세대입니다. 이외에도 이퍼머럴 마케팅, 승자포용경향 등을 알아봅니다.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 할 세대이고 성향일겁니다.

마케터들은 다른 직업에 비해 피로도가 크다고 합니다. 매출목표, 사내의사결정, 기업이해관계자와 문제가 더 크게 작용을 할겁니다. 마케팅이라는 것이 대부분 큰돈을 들여서 자금투여를 하면 결과를 일정기간내에 봐야 하는 업부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항상 새로운 아이템을 동원해야 하는 일이기도 하죠. 즉 앞서가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눈앞의 KPI만 쫒아서는 안되고 관점을 높게 바라보도록 바꾸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감정적으로는 마케터에게 감수성이 필요합니다. 이 표현을 자신에게 문을 준다라고 하네요. 건조한 마케터는 실패한다는 거죠. 왜 이런 마케터가 필요하냐면 자신의 주장을 큰소리로 외치는 일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의 작은 움직임도 읽고 위화감이 있으면 캐치하는 직업이라고 합니다. 물론 마케팅에는 정답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조금이라도 민감해질 수있도록 목적을 잃지 않게 몇 번이고 거듭해서 본질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206p) 마케터로 경지에 오르면 상대방의 마음까지 잘 듣고 어루만져주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 엄청난 자료수집과 분석을 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냥 올라갈 수있는 경지는 아닙니다.

본 도서는 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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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시대, 나만의 기획으로 승부하라 - 콘텐츠기획 가이드북
노동형 지음 / 청년정신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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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콘텐츠를 올리는 개인들이 많습니다. 개인이 이럴진데 기업이야 오죽하겠습니까. 기업은 사활을 걸고 고객을 끌어들이기위해 콘텐츠에 혼신을 다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K-콘텐츠가 세계를 떠들썩이고 있죠. 음악, 드라마, 웹툰,게임 등 한국콘텐츠의 성장이 눈부칩니다. <콘텐츠 시대, 나만의 기획으로 승부하라>는 K-콘텐츠를 만드는 기업들이 하는 기획방법 프로세스인 시장조사, 아이템선정, 아이디어차별화, 스토리텔링과 스토리두잉, 기획과 마케팅 등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노동형 지투지커뮤니케이션대표입니다. 성대 국문학과를 나와 삼성전자에 입사해서 판촉과장을 하면서 애니콜, 파브, 지펠, 센스 등을 출시했고 삼성판매를 거쳐 독립해서 한양대 겸임교수이고 다양한 공기관에서 기획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저서도 많으시네요. <콘텐츠 기획특강>,<1등 기획서 상식사전>,<삼성기획서의 비밀>등의 많은 책을 내셨습니다.

무엇이든 기획을 한다고 하면 가장 먼저하는 일이 '인터넷검색'이죠. 이는 즉 정보는 동일하다는 겁니다. 그럼 어디서 차별화를 찾아야 할까요. 이는 생각의 차이라고 합니다. 이는 창의력이 받쳐줘야 하는데 기획의 재미와 의미가 중요하고 호기심이 재미로 연결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 인문학적 사고와 통찰력이 결합되면 글로벌 콘텐츠로 신시장을 개척할 수있습니다. 우리가 세계적인 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은 기획과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오징어게임으로 큰 성공을 하고도 넷플릭스에 수익을 뺏긴것이 바로 이 역량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우선 우리가 어떤 시대에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스마트시대, 뉴미디어시대, 4차산업혁명시대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이를 인식하고 기획을 할때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노트북을 열고 인터넷검색부터 하죠. 이것으로는 많이 부족하다는 거죠. '시장조사'를 현장이야기를 듣는것으로 시작하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기획의 아이템을 수집할수있습니다. 트렌드를 읽는 것도 매우 강조를 합니다. 트렌드를 공부하는 것은 사람들의 시선을 확인할 수있어서 이를 파악하면 시장조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거죠. 그런데 기획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고 손으로 하는 겁니다. 그래서 단계별로 자료를 남기고 기록해야 합니다. 시장조사를 끝내면 시장조사보고서를 써야 합니다. 기록의 중요성이죠.

기획의 생명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저자는 스토리텔링과 스토리두잉을 소개합니다. 소토리텔링은 메시지, 갈등, 등장인물, 플룻을 통해 상업적 노림수를 감춰주는 효과가 크죠. 이를 성공시키는 사례와 단계별 구조를 설명합니다. 이를 위해 해야할 요소들을 빠짐없이 소개합니다. 기획을 즐겁게 하는 4가지방법으로 모든 것에 대한 관심, 문제를 바라보는 눈, 다양한 정보를 모으고, 정보를 차별화를 해야 합니다. 기획서의 실사례도 마지막에 붙여서 실제모습을 보기원하는 기획자의 니즈도 반영했습니다.

다른 기획서들을 보면 뜬구름잡는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죠. 물론 기획이라는 것이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확실한 차별화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방법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방법이라서 감각적인 방법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기획의 방법과 과정을 기획매뉴얼처럼 사용할 수있게끔 구성을 했습니다. 4가지방법, 3가지원칙, 4단계 등 일반도서의 형태를 했지만 수험서나 요약집처럼 독자가 쉽게 공부할 수있도록 그리고 실무에 사용할 수있도록 구성해서 차별화된 기획서를 만들고자 의욕이 있는 초보기획자들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클 겁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파트별로 표시를 해주시 않으셔서 장넘어가는걸 쉽게 인지 하기 힘들었습니다. 그 외에는 너무 잘봤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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