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로 퍼스널 브랜딩에서 수익화까지
김윤경.허민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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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챗GPT를 서비스하는 OPEN AI에서 개발자대회가 있었습니다. 특정기능의 챗봇을 너무도 쉽게 만들고 서비스가 까지 가능하게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제 인공지능의 대중화가 열리는 느낌입니다. <챗GPT로 퍼스널 브랜딩에서 수익화까지>는 말그대로 챗GPT를 사용해서 퍼스널브랜딩을 해보는겁니다. 시장조사도 하고 콘텐츠도 제작하고 퍼스널 브랜딩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장애물들을 챗GPT에 질문해서 좋은 해결책을 얻어가면서 유튜브수익화 시스템까지 만드는 과정을 알려줍니다.


저자는 김윤경 팬덤퍼널대표입니다. 이대 컴공과를 나와 포항공대 컴공과 석사 그리고 미시간대 MBA를 하신 재원입니다. 지난 17년간 AI개발자를 하셨고 12년간은 CMO를 하신 컴퓨터와 마케팅에 전문가십니다. SK텔레콤 해외신규사업발굴부장, 존슨앤존스총괄이사, 롯데쇼핑상무, BGF리테일 상무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분이십니다. 저서로는 <마케팅과 브랜딩에 챗GPT활용법>도 출간하셨습니다. 공저자 허민 유튜버입니다. 채널명은 '평범한 사업가'입니다. 유튜브에 동영상을 279개나 올려두셨습니다. 대부분 AI와 관련된 내용으로 인공지능에 관심있는 분들은 큰 도움을 받을겁니다. 온라인교육사이트 클래스101에 강의도 하고 계십니다.


챗GPT는 "대화할수있는 미리학습된 생성변화기"라고 번역됩니다. 이 챗GPT가 빠르지는 않지만 전사회로 서서히 스며들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경쟁업에서 구글에서 BARD를 출시했고 네이버에서도 CUE:라는 서비스를 내놓고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아직까지는 OPENAI의 GPT-4와 미드저니를 포함한 몇개의 생성형AI만 유료화된 상태입니다. 물론 무료로 사용할 수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큽니다. 현재까지는 단점도 있죠. 학습된 데이터에만 의존한다던지, 상황과 배경을 잘 고려못한다던지, 인간의 감정과 도덕을 잘 이해못한다던지 인간의 창의성이나 감정을 대체못하는 한계는 있죠. 문제는 이 정도 수준에 올라온다면 그것도 걱정입니다. ㅠㅠ


중요한 점은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저자들은 새로운 가치를 챗GPT가 충분히 창출해낼수있다고 믿고 실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개인들입니다. 물론 개인들은 가진것이 다르죠. 그런데 챗GPT라는 누구나 같은 능력이 '개인'에게 주어졌습니다. 이를 이용하느냐와 이용하지 않느냐는 능력의 차가 더욱 커질수밖에 없죠. 그리고 정보의 수집을 대화를 통해함으로 휠씬 친근할 수밖에 없습니다. 능력도 출중해서 글도써주고, 그림도 그래주고 연주도 해줍니다. 이런 기능들이 구현되면 당연히 우리 삶에 영향을 줄수밖에 없죠.

퍼스널브랜딩은 '자신의 개성과 가치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디지털세상은 정보의 홍수가 생기죠. 여기서 개인이 살아남기위해서는 나만의 목소리와 색깔이 필요합니다. 바로 이 나만의 퍼스널브랜딩을 우수한 챗GPT를 이용해서 방법을 찾아보자는 겁니다. 챗GPT는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로 글도 써주고 디지털비서로 고객과 공감할 수있는 커뮤니케이션도 도와주고 신규상품이나 서비스개발시 현재시장과의 궁합도 알아봐줄수있습니다. 그리고 피드백도 챗GPT는 해준다는 거죠. 퍼스널브랜딩은 탐색, 구축, 확산, 관리등의 단계가 있습니다.


기업의 경우 신규브랜드를 러칭하기위해서는 시장조사부터해야 합니다. 보통은 구글과 네이버를 통해 검색을 해서 자료를 모으지만 이제는 생성형AI 챗봇(챗GPT,BING,BARD등)을 이용하면 좀더 정리된 자료를 받을 수가 있죠. (아직까지는 자료의 검증이 필요합니다만) 저자는 BING을 통해 시장조사 사례를 보여줍니다. 인물을 마케팅총괄기획자입장, 콘텐츠제작자입장에서 질문과 대답을 해서 과정을 진행시키는 것이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에서 수익을 올리기위한 부캐를 만드는 과정과 수익을 창출을 위한 온라인자동화를 어떻게 하는지도 설명합니다.

저자는 마케팅에서는 챗GPT가 매우큰 역할을 한다고 확신하고 실제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콘텐츠제작과 고객의 행동, 선호도를 이해하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는 거죠. 그것도 별도의 인원동원도 없이요. 이제 마케팅회사도 1인시대가 열리는 것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소제목도 자극적입니다. '단1분만에 신제품마케팅기획하기' GPT-3.5는 환각현상이 심한데 GPT-4는 검색을 통한 자료를 이용함으로 환각현상이 적다고 합니다. 네이버의 CUE:도 검색을 통한 AI를제공합니다. 챗GPT는 과거 자료검색도 좋지만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도 뛰어납니다. 카피는 수도없이 만들어낼수가 있습니다. 이미지도 쉽게 제작이 가능합니다. 수익화는 무조건 유튜브라고 합니다. 저자는 영상업로드에 30분뿐이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유튜브스크립트도 챗GPT가 짜주고 사용할 제목과 태그도 알려줍니다. 하기만 하면 됩니다. 망설이면 이미 진거죠. 그리고 전자책을 만드는 것도 어렵지가 않습니다. 목차를 정하고 챗GPT로 내용을 채우면 됩니다. 이제 용기를 가지고 덤벼들때 아닌가 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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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WEB 3 패러다임 - 검색에서 생성으로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 2023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김수진 지음 / 정보문화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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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라운 기술들이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WEB3, 메타버스, NFT, DeFi, DAO 등 정신 못차린정도로 신기술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에서는 곧 어떤 직업군이 일을 잃는다는 소리가 끊임없이 흘려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자율주행택시가 상업적 운영도 시작해서 이제 좋은 것을 넘어 두려움이 엄습해 옵니다. 어제 OpenAI에서는 데브데이에서 코딩없이 챗봇을 만들고 그것을 수익화할 수있는 방안을 제시해서 많은 개발자들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속에서도 이러한 AI를 적용하여 좀더 퍼포먼스가 좋은 결과물을 내도록 발빠르게 움직이는 아미라는 기업도 나오고 있고 앞으로 이러한 첨단 기술을 두려워하지않고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사업화하는 기업들이 나올 겁니다. <Ai,WEB 3 패러다임>은 새롭과 변신하는 디자인과 챗GPT(생성형 AI)가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모습 그리고 WEB3의 등장 등 각 기술들의 특징과 장단점을 알아보면서 미래를 대비하도록 도와줍니다.


저자는 KT 금융컨설팅사업 담당(부장?)입니다. 온라인서점을 검색하니 번역서와 저서가 많이 나옵니다. 번역서로는 <전략적 사고읙 ㅣ술>,<루이비통도 넷플릭스 처럼>,<블록체인,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다> 등의 책을 번역했고 <디지털금융의 이해와 활용>,<디지털금융, 트렌스포메이션 프런티어> 등의 최신 디지털산업에 관련된 다룬 책을 출간하셨습니다. 이렇듯, 4차 산업,핀테크,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블록체인 등을 다양한 사회현상과 접목해 쉽게 전달하는 일을 해왔다고 합니다.


생성형AI는 기반모델입니다. 대용량 데이터를 학습해서 만든 범용성 AI입니다. 이 기능이 놀랍다는 소리는 들려왔지만 실감을 못했었는데 2022년부터 오픈화를 해서 이제는 API를 애용해서 다종다양한 AI를 생성하는 캄브리아기대폭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로 생성형AI로 챗GPT만 이야기했지만 스테이블디퓨전, 미드저니, 달리 등이 그래픽툴로 있습니다. 앞으로 음성모델, 멀티모달모델이 서서히 적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발전속에서도 해결해야 할 문제는 있죠. 대표적인 것이 소유권과 편향성이라고 합니다. 벌써 저작권문제는 들끓는 존재로 바뀌고 있습니다. 생성형AI와 원리 그리고 확장등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어느 IT못지 않은 내용입니다. 좀더 편하고 쉽게 기술했다는 것이 장점이죠. 흥미로운 점은 구글은 AI의 대부분의 기술을 개발하고도 OpenAI에 비해 공개가 늦었다는 점입니다. 이를 디지털카메라를 가장 먼저 만들고도 참패를 한 코닥 모덴트과 비교를 하는 점이네요. 현재 생성형AI는 분명 OpenAI가 이끌고 있는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생성형AI사업은 아무나 할수가 없다는 거죠. 대규모 장비와 비용이 들어갑니다. 주로 GAMMA들이 주로하는 분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2020년부터 WEB 3.0운동이 시작합니다. WEB3.0은 블록체인을 이용해 분산형 데이터시스템(자율적이고 분산된 인터넷)으로 NFT를 탄생시킵니다. 하지만 NFT가 활멸기에 들어서서 현재는 도태상태에 빠져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대중과 멀어진 상태라고 정리합니다. 하지만 WEB3.0의 잇점은 죽지 않았죠. 누구나 창작자가 되는 세상의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라고 선언합니다. 이 경제는 미디어플랫폼 수익, 인플루언서 마케팅, 구매형 크라우드 펀딩, 월별결제청구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크리에이터 99%가 돈을 벌수없는 구조임을 말합니다. 수퍼스타에 의한 부의 독점이 발생합니다. 뭐 어쩔수는 없는 팬 1000명이면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다고 하니 도전해볼만은 해보입니다. 하지만 이작은 일반인의 진입장벽이 높고 사기피해가 잦고 법제정이 미흡한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 초기의 현상일겁니다. 이 외에 메타버스, NFT,DeFi, DAO 등을 초보수준이지만 쉽게 이해되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정도의 수준으로 알려줍니다.


웹3, NFT, 메타버스는 이미 기업들이 활용하는 기술이라는 예로 화장품기업 에스티로더는 추첨을 통해 NFT를 주는 캠패인을 했고 농구리그 NBA는 르브론 제임스의 덩크슛을 NFT로 만들었고 유럽축구리그는 블록체인을 통해 선수의 전적이 게임스코어에 반영되는 게임도 출시했습니다. 저자는 이미 사용하는 사례를 통해 이 기술들이 현실에 적용됨을 증명합니다.

이 책은 AI와 WEB3를 다룹니다. 저자는 둘이 관계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고는 하지만 둘사이에 큰영향을 주고 받고 있다고 합니다. 분명한 것은 AI의 진화는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었다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더욱 가속화될겁니다. AI와 WEB3의 발전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전방위 모습을 파노라마처럼 본것으로 보입니다.

본 도서는 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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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WEB 3 패러다임 - 검색에서 생성으로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 2023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김수진 지음 / 정보문화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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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진화와 활용사례 그리고 WEB3에서 나온 블록체인, DeFi, NFT 등의 특징과 현재상황 그리고 미래가능성까지 읽기쉽게 타진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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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행복을 기억하지 않는다 - 뇌파 실험으로 밝힌 불편한 감정의 비밀
미츠쿠라 야스에 지음, 오시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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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질은 선한가 악한가를 성선설과 성악설이라고 하죠. 반으로 나뉘서 결론이 안나는 논쟁을 합니다. 그런데 뇌는 행복을 기억하지 않는다>는 인간의 뇌파를 분석하니 나쁜 감정은 오래가고 좋은 감정은 오래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글쎄 성악설이 맞는것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ㅎㅎ 성악설에서는 인간의 악함을 교육을 통해 극복하고 있다고 하죠. 저자도 뇌파에 나타나는 기분폭력으로 부터 인간을 보호할까에 관심이 큽니다. 뇌파로 감정을 읽는 새로운 시도에 흥미가 높아집니다.


저자 미츠쿠라 야스에 게이오대 교수십니다. 특이하게 시스템디자인공학과와 의학부 정신 신경과 두곳에 몸을 담고 계신분입니다. 일본에 게이오는 사립의 최고 명문이죠. 대학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덴츳인언스잼 이사와 이라이프 이사도 겸직하고 계신 공사다망하신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세계 최초로 뇌파에 의한 실시간 감정인식도구'감성분석기'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뇌파, 언제부터인가 많이 듣는 용어가 되었죠. 우리의 감정은 사실 실체가 없죠. 보이지 않습니다. 이 감정을 보이게 하는 시각화가 바로 뇌파라고 합니다. 이해가 쉽죠. 뇌파는 주파수가 낮으면 숙면상태이고 주파수가 매우 높으면 흥분상태로 나타납니다. 심장박동과 비슷하죠. 그렇다고 흥분상태라면 뇌파가 높을 텐데 굳이 뇌파를 볼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죠. 뇌파자체로 감정을 알수는 없습니다. 감정 그래프를 얻는데 방해하는 노이즈를 제거하는 알고리즘이 바로 저자의 특허라고 합니다. 이로써 행복할 때 집중했을때, 스트레스받을 때를 구별해낼수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뇌파하나로 감정을 판단할 수는 없고, 호르몬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결합하여 8000명을 분석하고 나온것이 감정분석기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상품화테스트, 메뉴개발, 광고평가 등에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글 서두에 인간은 '악하다'라고했습니다. 왜냐하면 나쁜감정은 뇌에오래남고 좋은 감정은 휘발성으로 바로 날아가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럼 긍정적인 감정을 오랫동안 지속하기위해서는 어떻해야 하나요? 긍정적인 자극을 반복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긍정적인 자극이 오랫동안 유지됩니다. 놀라운점은 스트레스감정은 행복할때도 암금처럼 계속 남아있다고 합니다. 무섭죠. ^^ 이는 인간이 얼마나 쉽게 부정적인 감정에 휘쌉일수있다는 걸 알려주죠. 인간은 부정적인 감정이 우선이라는 걸 인정하는 것이 인간을 이해하는데 편할 듯합니다.

저자는 계속적으로 인간의 감정을 다양하게 실험을 해봅니다. 칭찬을 했을때 뇌파는 어떻게 느끼는지 보면 의심이 자라나고, 호감이 생각보다 뇌파에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연애할때 나오는 감정은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이는 심리적으로 부담을 뜻한다고 합니다. 이를 저자는 연애감정은 애뜻하고 복잡하다고 하네요. 애증일까요. 악담에 관한 조사도 있습니다. 험담은 상상이상으로 감정적으로 세가 표시가 납니다. 그래서 sns등의 악플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죽음까지 선택하는 이유일겁니다. 이처럼 부정적인 것에 쉽게 동조되는 것이 뇌라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 월경전증후군(PMS)이 있습니다. 여성들이 받는 PMS의 스트레스는 평소의 7배라고 합니다. PMS가 나타나면 작업진행상태가 나빠진다고 합니다. 이럴때 해결책은 그냥 인정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팬잘같은 진통제도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증세는 갱년기에도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이럴때 해결책은 혼자있어보는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뇌파의 반응이 모두 같을 수는 없죠. 긍정적 뇌파가 오래머무는 사람은 스트레스도 휠씬 덜 받는 다고 합니다. 저자는 투 두리스트를 만들어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리스트를 대입해보면 좋은 효과를 볼거라고 합니다. 천도복숭아향과 유자향도 기분전환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뇌는 아직 많은 부분에서 미지의 세계겠죠. 소우주라고도 하죠. 물론 과학적으로 파악을 했습니다만 사람의 감정을 어떻게 조율할까에 관한 단서를 저자가 주고 있습니다. 사람은 긍정적인 사람이 좋죠. 하지만 그것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좋은 것을 반복하고 나쁜 것을 멀리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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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교과서 1 : 사장편 - 장사를 하려면 경영학 책은 버려라 장사 교과서 1
손재환 지음 / 라온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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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이것은 사회생활의 출발일수도 있고 사회생활의 마지막 퇴로일수도 있습니다. 젊어서 하는 '장사'도 있고 직장생활에서 밀려나 하는 '장사'도 있습니다. 분명한건 일반적으로 경영학에서 나오는 내용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워낙 작고 워낙 많이 하는 것에 비해 관심도 적고 이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돈도 안되기 때문입니다. 이 분야를 다루는 것이 <장사교과서1:사장편>입니다. 장사를 배라면 사장은 선장이라고 합니다. 시장이라는 바다는 장사라는 배를 어디로 끌고갈지 다양한 변수가 존재합니다. 그런데 사장이라는 선장은 배의 유효수명에 맞춰서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이때의 배는 구체적으로 매장입니다. 사장이 서프르게 매장을 여려개로 늘리고 수금만 한다고 든다면 모든 매장은 선장이 없는 선단이 되는 겁니다. 장사는 사장이 기여를 해야 합니다. 사장는 개인에게는 소중한 전재산이 들어가는 겁니다. 그것을 지키기위해서는 사장의 자기관리방법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모두 '사장의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장사 쉽게들 생각하고 떼돈을 벌거라고 생각하지만 백에 한명 정도 성공하는 것이 장사일겁니다. 대부분은 망하거나 인건비따먹는 정도죠. 결국 5년이 지나도 투자비회수도 힘든것이 장사지만 어쩔수없이 하게 되는 것이 장사입니다. 없는 사람이 돈벌수있는 기회가 결국 장사인것도 부인할 수가 없죠. 성공해서 다른 사람에게 넘길 생각은 처음부터 포기하고 10년이상 유지할 각오로 롱런에 따른 경우의 수를 준비하라고 합니다. 이 출발로 장사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고객의 마음을 만족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을 위한 서비스마인드가 필요하고 이 마인드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판매하는 것이 사장이라고 합니다. 당장 하나를 팔기보다 꾸준히 재구매를 일으켜야 장사를 오래할수있는거겠죠.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업종을 찾으라고 합니다. 단것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탕후루를 판매하는 그런거겠죠.


장사를 하겠다고 생각하면 그 장사의 최고고수를 찾아 3년간 배우라고 합니다. 당연하고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지키기는 어렵죠. 그래서 대충알겠다고 하고 그 장사를 시작합니다. 여기서 저자가 지적하는 포인트는 고수에게 배울게 기술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장사의 지혜를 배우라고 합니다. 이는 돈이 없다면 더욱 지켜야 할부분입니다. 직원교육, 매장운영등을 직접하기 위해서 꼭 해야 할 시간이라는 거죠. 그게 아니라면 프렌차이즈해야겠죠. 물론 고수에게 배운다고 다 알려주지는 않죠. 이럴때 필요한것이 근면함과 간절함이라고 합니다. 간절함을 보이면 고수도 흔들리죠.

저자는 요즘 장사에 사장님보다 회장님이 많다고 합니다. 매장을 많이 비운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불성실함을 의미하고 사장은 가게를 절대비우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진짜 사장은 휴일을 정하고 쉬더라도 사실 쉬는게 아니죠. 자영업을 하면 시간활용이 쉽다지만 몸이 쉰다고 정신은 쉬면 안된다고 합니다. 누구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매장이라는 것은 관리하지 않으면 금방죽는다는 의미가 크게 울립니다.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듯 매장도 항상성을 유지해야 매출이 오른다고 합니다. 이는 초심과도 연결이 됩니다. 초심을 지키는 사장은 매장을 지키고 그러다보면 결국 기회가 온다는 거죠. 이것이 바로 성공하는 습관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저자는 책 곳곳에 명언을 잔득넣어두었습니다. 예를들어, '장사는 운전과 같다'라고 합니다. 멋지죠. ㅎㅎ 이는 장사는 항상 추월당할수있다는 겁니다. 장사가 좀 잘되면 바로 옆에 유사매장이 들어오는것이 사실이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어려운 길이기도 합니다. 장사가 궤도에 오르면 많은 경우 게으름이나 나태함에 빠지죠. 그것을 경계하고 극복해야 하죠. 장사의 성공방정식이 있군요. 그것은 성실 x 실력 x 변화력 = 장사의 방정식이라고 합니다. 성실과 실력은 알지만 변화가 문제죠. 변화를 위해서는 자기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하네요. 이는 시대흐름과도 연관이 되고 그것에 맞춰 변화를 연구해야 합니다. 이는 경험치가 쌓이면 변화의 촉이 생긴다고 하니 중요한건 장기간 장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거리기위해서는 성공해야 가능하겠죠.


저자는 경영학과 다른것이 장사라고는 했지만 리스크라는 항목은 있을 수밖에 없죠. 물론 리스크관리방식이 다른 순있습니다만 돼지국밥집을 운영하는데 돼지콜레라가 번진다면 영업피해를 막을 수가 없죠. 하늘에서 내리는 소나기를 완전히 안맞을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항상 어쩔수없이 맞는 비에 대해서는 대안을 항상마련하고 극한의 상황에서는 혼자서라도 장사를 할 수있는 각오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리적으로 장사는 마음을 상하는 일이 비일비재할 수있으니 마음다스리기를 게을리하지 말라고 합니다. 사람대하는 일이 역시 어렵죠.

장사가 성장을 하면 2호점을 생각하죠. 그러면 모든것을 사장이 처리할 수없이 직원에게 위임을 해야 합니다. 사실이러면 장사가 아니라 사업이 되버려서 위임의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경영학책도 보고 컨설팅도 받고 하면 유리할 겁니다.

읽으면서도 느끼는 점이 아 장사는 쉽지 않구나입니다. 산전수전공중전을 겪은 사람들은 저자가 하는 성공방정식인 성실, 실력, 변화를 가지는 것이 많은 노력과 시간이 걸리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그것을 하지 않는다면 방법이 있을까요. 장사는 사장이 직접해야 한다는 걸 분명알아야 합니다. 다음 시리즈인 매장편이 기대가 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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