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트렌드 2024 - 누구나 알아야 하는 테크 트렌드 분석
김지현 지음 / CRETA(크레타)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을 IT강국이라고 하죠. D램반도체의 초강국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필두로 판교에 수만은 벤처와 스타트업들이 능력을 밝휘하기 때문일겁니다.  이런 나라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IT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IT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는 뜻입니다.  <IT트렌드 2024>는 바로 이 정보격차를 줄여주고 한발더 앞설수있는 IT전망과 현재 드렌드를 알수있게 해줍니다. 메타버스의 현주소부터 챗GPT,블록체인, 웹3.0까지  기술의 의미와 전망을 살펴봅니다. 



저자는 김지현 SK경영경제연구소 부사장입니다. 72년생이시고 연대 금속공학을 전공하셨고 다음커뮤니케이션 신규사업전략이사를 거쳐 SK플래닛 커머스 사업개발실장,상무 등을 역임하셨습니다. 책도 많이 내셨네요. <컴퓨터119>,<웹트렌드&전략리포트>,<IT사용설명서><IT 트렌드 2023>등이 있습니다. 




저자는 IT트렌드가 무엇인지 정리를 해줍니다. 중요합니다.  IT트렌드가 되려면 서비스와 제품이 있어야 하고  고객의 선택을 받으면 트렌드가 되고  그 기술의 기업이 카테고리킹이 된다면 그것이 패러다임이라고 합니다.  시작을 많이 수그러진 메타버스로 포문을 엽니다  메타버스는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라고까지 바꾸고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아직도 반응이 약하고 작년에 발표된 챗GPT에 밀려 지금은 관심도 줄어든 분야입니다. 다행인건 얼마전 애플이 비전프로를 발표하면서 불씨를 살린측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챗GPT의 근간인 LLM이 메타버스의 생태계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고 합니다.  애플이 내논 비전프로로 공간컴퓨팅도 기대가 큽니다. 




블록체인과 클라우드도 큰물줄기겠죠. 탈중앙화라는 케치플레이드하에 큰주목은 못받지만 유유히 흐리는 지하수같은 기술이죠. 이 기술로 데이터의 검증이 가능한 장점이 크죠.  암호화폐라는 문제를 일으켰지만 내 권한을 행사할수있는 불멸의 시스템이라는 것이 저자의 평가입니다. 그리고 클라우드는 LLM을 품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죠. OPENAI를 뒷받침하는 것이 MS의 애저일수밖에 없습니다. 구글이나 아마존도 LLM을 준비한다고 하는데 당연히 클라우드에 올라갈수밖에 없습니다. 



그외에 시맨틱 웹은 웹정보를 쉽게 이해하도록하는 역할을 합니다.  웹에서 자동화와 개인화에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PDA라는 키워드도 알아둘만합니다. 이는 생성형AI에서 슈퍼앱을 말합니다. AI를 사용자요구에 맞게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요즘 공간이 매우 관심이 높죠.  그중 SDV는 SW로 HW를 제어하고 관리하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업데이트되는 자동차인데 테슬라에서 기초적인 작업은 해두었죠. OTA로 말입니다.  서비스로봇 스팟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제품인데 현대차 생산현장에 이미 투입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자가 뽑은 2024 IT키워드 10은 소셜미디어, 생성형AI, 데이터, 로봇, 핀테크, 아바타, OTT, 이커머스,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양자컴퓨팅으로 이분야는 유심히 변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IT의 시대는 계속되고 선도하기 때문입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반드시 한 번에 합격하는 초압축 암기법 - 1년 만에 행정고시 합격한 ‘신림동 전설’의 3배속 암기의 기술
이형재 지음 / 빅피시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서울대 경제학과출신이고 행정고시 재경직도 붙은 분입니다.  소위 천재아닌가요. 이런분도  알고보면 한번보면 기억하는 그런류의 천재는 아니라고 합니다. 수험서를 20독을 하고 수면시간외에 모든 시간을 암기에 받쳤다는 거죠.  일반인들은 못하는 공부법이죠.. ㅠㅠ  그런 저자가  20년간 공부하면서 정리한 암기법이 <초압축암기법>이라고 합니다.  이 방법을 총해  합격하면 천재라는 행정고시 재경직에 초단기 합격(1년)을 했다고 합니다. 이는 공부머리가 아니라 스킬이라는 의미는 실천하고 몸에 익히면 누구나 할 수있다고 할때 '스킬'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이 방법으로 미국회계사, 공인중계사, 재무분석사 등도 획득했다고 합니다. 스킬을 제대로 활용하신거죠. 



저자는 이형재 에스티유니타스강사힙니다.  82년생이시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오셔서  행정고시 재경직에 합격하셔서 구무총리실과 국무조정실 조세심판원 등에서 13년 근무하신후  수험생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커넥츠와 스카이에듀의 모회사라고 합니다.  




저자는 중고등학교때부터 교과서를 20독을 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해왔다고 합니다. 머리에 때려박는다라는 저자의 표현이 어울리는 방식이죠.  남들도 무식한 방법으로 보이지만 저자도 20독을 하는 것이 본인도 힘들고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느꼈다는 겁니다.  그래서 연구해서 찾은 것이 시험에 특화된 초압축암기법이라는 거죠.  이 방법은 1000페이지의 수험서를 시험 마지막에 20페이지로 줄여주는 방법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시험에 합격하더라는 거죠.  이렇게 할수있었던건 암기는 지능이 아니라 기술이기 때문이라는 거죠.  이와 관련해서  기억력을 좌우하는 것은 암기법임을 강조합니다. 자기전 30분복습과 아침에 다시보기를 하면 80%가 기억에 남는 다고 합니다.  즉 암기는 지능이 아니라 요령임을 재차강조합니다.  결국 재차 반복독을 하는 것은 무식한 방법일 수밖에 없다는 거죠. 머리는 기억용량이 제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물건을 어떻게 요령있게 쌓느냐가 관건인거죠.  몇번보고 안외워진다고 머리가 나쁘다거니 생각은 버리라는 겁니다. 암긴는 IQ가 아니라 요령이고 이는 시험에서는 확실하다는 거죠. 




저자는 초압축암기법을 기본편과 심화편으로 공식화(?)를 해두었습니다.  암기에도 계단이 있다고 합니다. 의존재원을 암기해야 한다면 그냥 암기하면 어렵죠. 이를 분해해서  단어로 풀어야 하며 이것이 바로 암기의 계단을 만드는 법입니다. 경험을 하면 더욱 기억이 오래남습니다.  앞으로 외웠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계단세팅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목차는 꼭외우라고 합니다. 이를 외우면  한권의 흐름도 알게되고 암기부분이 어디서 나왔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목차를 암기하는 방법은 전개방법을 파악하는 겁니다.  경제학과 차석의 키워드 암기법과 스토리로 기억하는 연상법은 소위 전교1등들이 사용하는 공통분모아닌가합니다.  스피드부분은  문제를 풀어서 포인트를 잡고 이해할것과 암기할 것을 구분하고  무엇은 무엇이다로 외우면 훨씬 강력히 기억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절반만 외우고 느낌으로 외워라는 공부의 리듬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해도 가고요.  그루핑과 순서화도 소개를 했는데 공부를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이 자체도 무시하는 거죠. 그룹으로 묶어고 순서를 만드는 것 조차도 장벽으로 느끼죠. 시험에 붙기위해서는 이러한 정도의 심리적 장벽은 넘어야 합니다. 방법은 아는데  심리적 장벽못넘는다면 그것은 바보ㅠㅠ



이 책은 정말 철저히 시험잘보는 방법을 소개한 책입니다. 대도록이면 저자가 경험한 수험서20독같은 방법을 하지말고(일반인들은 1독도 어려워합니다만 ㅠㅠ)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그래서 시험한달전 암기전략까지 알려줍니다. 3가지 전략입니다. 무조건 때려박으라고 합니다. 지금은 이해할때가 아니라 암기할때라는 거죠. 최소 3번은 반복하라고 합니다.  암기가 약한 파트를 보완하고  확실히 암기를 해야 할 시기라고 합니다.  시험전날에는 키워드 암기장으로  키워드로 세부내용이 떠올리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저자는 이 방법으로 50회행정고시 재경직에 합격했다는 거죠. 집입구에 현수막이라도 걸어야 할 정도의 일이죠. ㅎㅎ 


마지막당구로 암기하는 습관을 당부합니다.  우선 암기에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새롭게 암기하는 습관을 만들기보다  아침밥을 먹고 암기를 하는방법으로 나의 루틴에 암기습관을 붙여서 생활화를 하라고 합니다.  저도 12월에 자격증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도전!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데이터 경영을 위한 파이썬 - 성공하는 CEO의 시스템 분석 툴
마탄 그리펠.대니얼 게타 지음, 박찬성 옮김 / 윌북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데이터분석을 위해 파이썬을 배우는 분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대개 파이썬 몇 페이지 배우다가 때려치죠. 원래 컴퓨터프로그램언어라는 것이 그렇죠.  <데이터경영을 위한 파이썬>은 다른 파이썬데이터분석책과 달리 유머가 넘칩니다. 물론 미국식 유머이기는 합니다만 경영도서처럼 생겼는데 파이썬을 알려주는 형식이라  파이썬을 배우는 것도 신선합니다.  기초만 습득한다면 음식점 체인 디그의 실제사례를 통해 데이터분석하는 방법을 숙지할 수가 있습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데이터를 다루는 일이 특별한 일이 아니라 표준화할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이라도 데이터분석을 배워야 하는 때인듯합니다. 



저자는 마탄그라펠 컬럼비아 경영대 조교수입니다.  뉴욕대에서 철학과 재무학을 전공했습니다.  온라인플랫폼 오필리아와 학습플랫폼 원먼스 설립자라고 합니다. 대니얼 게타는 마탄과 같은 컴럼비아 경영대 조교수시고  비즈니스 분석 전문가시네요 케임브리지대와 MIT대 물리학과 수학을 전공하셨고 컴럼비아대 운용광학 박사를 박으셨습니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파이썬을 배우고 데이터분석까지 하게 하겠다는 의욕이 매우 강합니다. 책의 반을 파이썬 기초문법에 할애합니다.  어쩌면 일반 파이썬 책보다 매우 쉽게 설명을 합니다.  기본설명을 끝내면 출력도전과제까지 주어서 꼭 연습을 해보도록 배려합니다.  그리고 함수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다룹니다.  함수는 입력과 출력사이에 위치하고 무언가 해결해야하는 포지션이죠.  저자는 파이썬을 배운 사람들은 건너뛰어라라고 하지만 대충배운사람들은 꼭 한번 따라가볼만한 내용입니다. 매우 유익했습니다. 




아마 데이터분석을 엑셀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분이 분명히 있죠. 소위 엑셀고수시죠. 하지만 빅데이터시대에는 엑셀은 맞지않는다고 합니다. 처리할 행수도 적어서 확장성이 떨어지고 시간소요로 안정성도 떨어집니다. 파이썬을 쓰는 이유는 업무자동화에 강력하기 때문인데, 엑셀자동화인 VBA도 있지만 파이썬앞에서는 고개가 숙여지겠죠.  마지막으로 통합성측면에서도 엑셀은 한계가 크다고 합니다.  코딩툴은 아나콘다의 주피터노트북을 사용합니다.   음식점 체인 디그의 데이터를 다루지만 실데이터는 아니고 각색된점도 분명히 합니다.  디그는 농장에서 식재료를 직접공수해서 전문요리사가 요리를 해서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입니다. 처음에는 경영진이 직관적으로 운영이 가능했지만 다시 확장단계에서는 데이터경영을 통한 네트워크구성이 필요한 거였습니다.  디그의 비즈니스모델은 "적당한 가격의 맛있는 지역음식'이라고 합니다.  이 모델의 가치사슬은 농부, 요리사, 고객으로 이어집니다. 디그가 데이터분석이 필요한 이유는  농장에서온 신선한 원재료에 따라 레시피를 조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데이터를 일회용이나 엑셀등을 사용하다보니 연속성이 힘들다는 것이 문제였는데 이를 개선하기위해   데이터분석을 통해 시기나 가격 등을 예측해서 시간여유를 가지게 된다면 고객들의 발길은 더욱 잦아질겁니다.  이를 완수하는데 ceo 에덤에스킨의 원칙과 직원들의 협력이 좋은 결과를 냅니다. 



데이터분석에 들어가서는 판다스의 사용법을 익히고  이를 이용해서 데이터그래프도 그리고 데이터 탐색 등 데이터분에서 필요한 기능을 숙지시킵니다.  곧곧에 파란색안에 참고로 알아야 할 내용(람다함수, 흔히저지르기 쉬운 실수 등 팁같은 내용을 다시 설명해 두었습니다.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있도록 연습문제를 출제해서  다시 파이썬 데이터분석을 해볼 수있게 합니다.  저자들이 확신하는 점은 데이터분석을 배우면 눈을 뗄수가 없다고 합니다. 좀더 나가면 표면만 이해하는 순수한 눈은 없다라고 까지 강조합니다.  그리고 파이썬으로 데이터분석을 하다가 막히면 구글링을 꼭해보라고 하네요. 아인쉬타인도 찾아볼수있는 것은 기억하지 않는다고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파이썬을 이용한 업무자동화까지 가보라고 등을 떠밉니다. 이럴 때는 밀려주는 것이 센스죠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외식창업에 적합한 사람인가? - 창업 전 반드시 자신에게 던져야 할 질문
김상진 지음 / 예미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른 분야보다 외식업은 코로나이후 최악의시기를 거치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코로나로 인해  정부의 규제와 손님들의 불안으로 인해 수입이 급감했고 엔데믹후에는 그때 빌린 대출로인해 지금은 고금리로 인한 이자때문에 큰 곤욕을 치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언제쯤 고통이 끝나고 행복한 가정을 유지한다는 소박한 꿈을 이룬것인지 요원하기만 하다고 합니다.  지금 외식업을 해도될까요? <나는 외식창업에 적합한 사람인가?>는  외식창업의 현실과 창업방법 그리고 성공방법을 다룹니다.  저자는 외식창업대도록이면 하지말라고 하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정말 하고 싶다면  넘어야할 허들을 확실히 보여줍니다.  그리고 창업에 관한 평가도구도 만들어서 진정 자신이 외식창업을 해도되는지 진단을 할수있게 했습니다. 외식창업도 다른 일과 다르지 않은 듯합니다. 왜냐하면 저자가 '초심'을 이야기합니다. 현재 외식산업이 어렵습니다. 그러면 좀더 신경을 곤두세우고 공부하고 준비하면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저자는 김상진 외식전문가십니다.  한양대 경영을 나오시고 롯데웰푸드에서 마케팅총괄을 하시고 동산그룹에서  한식, 일식, 중식, 부식 급식등을 총괄하셨습니다. 현재는 신규사업 자문을 하고 계십니다 




최근 지인이 퇴사를 한후 프랜차이즈 피자집을 개업했습니다.  인생의 2막이 시작된겁니다.  한국에는 외식업을 하는 점포가 약76만개가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편의점 6만개가 포함된 숫자입니다. 정말 엄청납니다.  정말 외식창업하지말라고 도시락싸가지고 말리고 싶은 환경입니다.  저자도 말리는 이유를 투자비는 많이 들어가는데 비해 수익이 적고  생활을 포기해야 하고  진상고객이 너무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뭐야 이런 이유뿐이라고 생각할 사람들도 있지만 매우 큰 이유이고 저는 레드오션시장이기때문인것도 큰이유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외식창업을 하고 싶다고 한다면  저자는 제대로 창업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초보가 창업을 한다면 프랜차이즈 창업을 권합니다. 그리고  창업순서는 꼭 알아야 할듯합니다. 업종선택- 창업방식-브랜드선정-상권-계약절차진행 그리고 오픈입니다. 심플해보이지만 돈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죠 단독매장을 열든, 프랜차이즈를 하던말입니다.  이 책의 장점은 외식창업 셀프진단툴을 제공합니다.  문제는 10문제이고 선택은 5점방식입니다. 그리고 문제마다 가중치를 두었네요.  가중치가 가장높은 문제는 직접 조리할것인가와 투자여력입니다.  여기서 총합이 90점이상이 나와야 적합한 사람입니다. 정말 외식업 아무나하는것이 아니구나 싶죠.  이런 창업책은 사례가 매우 도움이 되죠. 커피창업, 파스타, 햄버거, 주점 등의 사례를 통해 대체적인 금액과 개요를 알려줍니다.  아무리 레드오션이지만 '정상에는 언제나 빈자리가 있는 법이다"라는 대니얼 웹스터의 언급을 해주셨습니다. 



업종선택의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족이 가장 잘할수있는 분야라고 했습니다. 직접 다른 매장에서 근무해보라고 요청합니다.  창업방식은 나의 무기의 경쟁력과 자금사정임을 강조합니다. 프랜차이즈선정문제는 꾸준히 지원받을 수있을까"가 중요합니다.  입발림에 창업했다가 창업후 도움이 적어서 곤란을 겪을 수있으니  직영점이 있는 프랜차이즈를 선정하라고 합니다.   나이가 젊으면 힘들어도 돈이 되는 사업을 도전해야 하고  50대이상은 워라벨을 추구할수있는 업종과 상권창업을 권합니다. 아무래도 돈이 상대적으로 많은 점과  체력이 안된다는것도 고려한거죠. ㅠㅠ 퇴직후에 퇴직금만으로 생활이 쉽지가 안죠.  다행인점은  최근 이자가 올라서 예금이 나쁘지는 않지만 이를 20년으로 보면 소확행개념으로 일도하고 돈도벌서있는 개념으로 보면 건강에도 좋은 것이 창업임은 확실합니다.  창업은 직원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써오는 사람을 우대하라고 합니다.  기본개념이 장착된 사람을 뽑으라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점포내 기본규칙을 만들고 점주도 지키라고 하는것은 명심해야 할듯합니다. 마케팅관리, 고객관리등을 살짝 언급해줍니다. 사실 매우 중요한 부분이죠.  저자가 외식의 미래는 밝은것으로 암시를 줍니다. 많은 기회가 올거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AI가 여러 자리를 뺏어도 안먹고 사는 것은 아니기에 외식업자체를 붕괴시키지는 못하면서도 자동화로 좀더 편한현관이 만들어질겁니다.  외식창업 어렵죠. 하지만 제대로 준비한다면 길은 있어보입니다. 정도를 지키면서 충실하고 꾸준하다면 결국 살아남을 겁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테슬라에서 인생 주행법을 배웠다 - 일론 머스크처럼 생각하고 테슬라처럼 해내는 법
박규하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가 참 모범적이고 최고의 삶을 살고 있는  MZ의 롤같은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왜냐하면  고등학교에서는 반장을 하고  학교도 외관이 아닌 실리로 전자공학과를 택했죠. 그리고 실력도 좋아 학사를 하면서 석사통합과정에 선발되어 조기석사를 받습니다. 여기에 용기까지 있어 대부분 졸업하면 삼성전자에  반도체 회로설계로 취업을 하는데  LG화학의 배터리미래를 보고  배터리설계를 하면서 군사복무도대체가 되는 전문연구요원으로 근무를 하죠. 그리고 미국으로 MBA를 갑니다. 여기서 테슬라인턴도 최초로 나간거라고 합니다. 정규직취업은 애플구매파트로 갔고 다시 테슬라로 이직합니다. 사진을 찾아보니 이제 재미교포필이 나는 분이 되었습니다.   <나는 테슬라에서 인생주행법을 배웠다>는 저자가 걸어온 과정을 서술한 자서전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앞날이 불투명하다고 생각하는 취준생이나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용기와 실제 도움이 되길 원합니다. 거기다 애국자이기까지 합니다. 읽을수록 용기가 날겁니다. 



저자는 KP컨설팅대표라고 해야하나요. ㅎㅎ 테슬라 배터리구매매니저를 지난 10월까지 하시다가 잠시 안식년을 가지고 계신분입니다. 한양대 전자공학과에서 학사,석사를 하셨고요. 예일대에서 MBA를 하셨습니다.  경력은 한대석사를 마치고 LG화학에 입사를 해서 배터리업무를 하다가 애일대MBA후 애플에서 구매업무를 했고 다시 테슬라로 이익을 한 최고의 커리어를 이어가는 분입니다. 




엔지니어를 되기위해 대학저학년때는  전자공학에 회의가 들기도 했는데 LG화학에서 상품기획일을 하게 되면서 '출근이 기다려졌다'라는 황당한(?)이야기를 합니다. ㅎㅎ 일이 재미있어졌다는 거죠. 그리고 입장에 따라 엔지니어일때는 기술의 퍼포먼스만 봤다면 상품기획일을 하게 되니 고객의 니즈까지 고려한다는 거죠. 자동차업체 담당들을 만나면서 모든 자동차회사들이 전기차에 대해 각각다른 비즈니스프랜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것에 어떻게 충족할지를 고민하면서 다양한 전략을 가져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보수적인 배터리업계보다 좀더 전방업체인 전기차기업으로 이직을 위해  예일대MBA로 갑니다.  여기서 집고넘어가야할 것이 저자는 MIT대MBA입학은 실패했는데 왜 미국을 가지는 지, 무엇을 하고싶은지 명확히해야 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매우 중요한 부분이죠.  일을 안풀릴때 나는 누구인지를 물어야 하고 그것에 대한 답을 들을때까지 계속 생각하고 질문하고를 반복해야 합니다. 예일MBA에서도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합니다. 테슬라에는 MBA인턴십이 없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테슬라와 연결되는 네트워크를 타고 결국 인턴을 테슬라에서 하게 됩니다. 기가팩토리건설현장?입성이죠. 성공적인 인턴을 했지만 그는 다시 구매를 배우기 위해 공급사슬의 최고기업 애플로 갑니다. 하지만 애플은 최고의 전문가만 살아남는 곳이라고 합니다. 무슨뜻인지 감이옵니다. 미국은 해고가 가장 빠른 나라죠. 그는 애플에서 디스플레이GSM(글로버공급망관리:하청업체관리)으로 살아남았습니다.  이런 애플에서 안주하지 않고 원래 원하던 테슬라로 갑니다. 




저자가 테슬라로 가서 집중적으로 한일은 애플에서 배운 GSM업무를 교육하는 겁니다. 그는 테슬라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겁니다. 대량생산경험이 적은 테슬라에게 애플의 경험을 쏟아넣는거죠.  미국에 있으면서 미국의 장점을 많이 소개하는데 성장형 사고방식과 고착형 사고방식이 있다고 하는군요. 뭐 어떤것이 더 좋은 지는 보이죠. 매니저가 새로운일을 맡겨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테슬라의 그룹매니저가 됩니다. 대단한데요. 매니저는 사람에 대한 이해, 좋은 질문하는 능력,탁월한 트랙레코드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의 일상을 보여주기위해 일과표도 살짝 첨부합니다. 알리알토에서의 하루일정이죠. 



미국 빅테크에서 일하면서 경험한 긴장과 경험을 저자는 가감없이 소개합니다. 사실 일반적인 사람이면 수행하기 힘든일이죠. 벌써 그는 최고의 아웃퍼포머이지만 엘리트사원끼리의 경쟁에서 번아웃도 느끼고 그것을 극복하면서 그는 테슬라의 중요인물이 되고 있었던거죠. 애플과 테슬라의 공통점 이것도 재미가 있네요. 우선 조직이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국은 조직끼리 사일로처럼 격리된 느낌인데  여기저기서 컨설팅과 피드백을 해주는 매니저가 많다는 군요. 팀구성원들은 업무를 공유하고 영감까지도 서로 피드백을 합니다. 그리고 일하는 방식으로 WHAT보다도 WHY를중요시한다고 합니다. 계속 적인 WHY를 외치면서 근본에 다가서는 거죠. 


저자가 실리콘베리에서 얻은교훈은 목적달성을 위해 스스로 일을 찾는 점, 내가하는일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지 먼저생각하는 점, 마지막은 일단하고 본다입니다. 테슬라의 이론머스크의 정신이고 나이키의 JUST DO IT 이죠. 단점은 외로움과 워라벨이라고 하네요. 결국 최고의 빅테크는 절대 자신의 개인생활이 없습니다. 그래서 억대연봉을 쉽게 주는 거겠죠. 그가 주는 마지막교훈은 '자기인식'입니다. 너 자신을 알라입니다. 한국사회에서도 꼭필요한 덕목같습니다. 요즘 너무들 모르는 것같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고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