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나를 함부로 대할 수 없습니다 - 나를 갉아먹는 관계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해방 심리학
라마니 더바술라 지음, 최기원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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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나를 함부로 대할 수 없습니다>는 그 유명한 나르시스트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나르시스트들은 우리게 가스라이팅, 직장내 괴롭힘, 따돌림, 분노, 아동학대 등까지도 일으키는 존재라고 합니다. 이런 짓을 나에게 한다면 그 고통은 엄청날 것입니다. 저자는 수십년간에 임상심리상담을 나르시스트들에게 고통받는 사람들을 만나왔고 그들이 어떻게  나르시스트에게 당한 감정을 추스를지를 연구해왔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정체성, 욕구, 꿈을 인정받고 표현할 수있는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누리도록 도왔습니다. 저자는 이책에서 나르시스트가 무엇인지 다루기는 하지만 그들로 부터 피해를 받은 사람들의 치유를 위해 이 책을 쓴다고 했습니다. 나르시스트에게서 벋어나 진정한 나를 포용할 수있는 치유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저자는 라마니 더바술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주립대 심리학과 명예교수이고 인도계 미국인입니다.  학력은 코네티컷대 심리학과를 나와서 UCLA 심리학석사와 박사를 하셨습니다. 이 분은 미디어 전문가이자 다양한 작품의 저자라고 합니다. 




나르시스트는 무엇인가? 이것이 정의되어야지  자신이 나르시스트에게 피해를 받고 있는 건지  확인이 되겠죠.  단순히 거울을 보고 자기애에 빠진 사람들인가요? 절대 쉽게 단정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생각이상으로 복잡한 성향이라는 거죠. 근원은 불안감과 취약성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타인에 대한 지배,조작, 가스라이팅 같어 방어전술을 쓴다는 거죠. 문제는 이러한 방어기제로 얼마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가를 주요타깃으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들은 칭찬을 갈망하기에 타인이 그들을 칭찬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들의 자기중심적 성향은 일관적인데 문제는 그들은 감정기복이 심해서 자기중심적 모습이 가려질수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특성들이 존재합니다.  그부분도 일일히 확인하고 특성을 집어줄 필요가 있습니다.그리고 종류도 상상이상으로 다양한 모습이라는 것도 알아야  주변에 나르시스트를 골라내야  괴로움을 덜받게 됩니다.   




놀라운 것은 나르시스트는 유형뿐아니라 패턴으로도 분류가 됩니다. 그만큼 줄기는 같아도 다양한 줄기가 있다는 거죠. 자기애를 바라보는 관점도 이상화로 시작해서 러브바밍(과도한 애정공세)로 변질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상대에 대한 가치절하는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죠. 후버링,트라우마본딩 등의 용어들이 등장하고  3R로 후회, 반추, 회상이라는 피해자 상처로 계속 남는다고 합니다. 여기에 자책, 절망감이 나르시스트에게 당하고 남게되는 고통이죠.  중요한 치유책은  '너희 잘못이 아니라는 걸 알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일반인이라면 나르시스트를 꺽는 건 쉽지 않죠.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어쩌면 좌절적 표현을 사용합니다. 일반인으로 나르시스트는 매우 거버운 존재라는 거죠. 그들을 못내친다면 그냥 인정하라는 거죠. 근본적 수용이 치유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물론 그들에게 물이 들어서 나르시스트가 되라는 건 아니고요. 이를 저자는 호랑이굴로 들어간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이런 과정으로 나르시스트에 대한 저항력이 커질 거라는 거죠.  그들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면서도 관계는 끊어야죠. 그냥 옆에 있지만 무시하는 거죠. 아예 아는 척을 하지 않는 겁니다. 그들에게 당하지 않기 위해 나의 보호막을 만드는 겁니다. 그들에게 깊은 상처를 얻었드래도 자책하지 말고 나만의 북극성을 찾으라고 합니다. 그들을 무시할 수있는 나만의 정신상태죠.  이런 상황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자는 나르시스트에게 고통받은 사람들을 치유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책무일겁니다. 



생각보다 나르시스트인 사람들이 주위에 많습니다. 그들로 부터 상처를 받은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여기에서 벗어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이 번책의 목적입니다.  나르시스트로부터 자기애적 학대를 극복하기 위해  나를 해방시키는 새로운 서사를 쓰라고 합니다.  그것으로 그들의 공격으로 좌절을 맛보더라도 빠르게 회복탈력성을 보여야 합니다.  이는 자신을 용서하는 거라고 합니다. 이것이 해방이라고 합니다.  과거의 여정을 다시 밟아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쓸부분을 찾아서 수정하고 나를 해방시켜야 그들로 부터 나를 보호하고 새롭게 사는 길이라는 겁니다. 어렵지만 해야 되는 일인듯합니다.



본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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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인공지능 대전환시대 업무에서 바로 써먹는 ChatGPT 생성형 AI 활용 - GPT-4o / 코파일럿 / 클로드 / 제미나이 / 감마 / 봇프레스 / 유튜브 숏폼·롱폼 제작 / 캔바 / 프레이머 / 미조우 크리에이터 시리즈 9
김명석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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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인공지능하면 LLM모델제품(BARD,크루드,챗GPT등)을 활용하는 방법이 많이 소개되었습니다. <업무에 바로 써먹는 생성형AI활용>은 다른 생성형AI앱이나 LLM모델 어플리케이션패치등을 통해, 업무를 자동화할 수있는 기법등을 소개합니다. 윈도우11로 업데이트되면서 앳지라는 웹브라우저에 코파일럿이라는 업무도구가 생겼습니다. 이에 관한 사용법도 알려주고 누구나 관심이 많은 AI로 수익화할 수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수있었습니다. 



저자는 김명석 중학교교사십니다. AIEDAP마스터교원이시고 유뷰브채널 런빌드에도 많은 영상을 올려두고 계십니다. AIEDAP은 우리말로 '아이에답'이라는 말로 'AI교육연합 및 정책랩'의 약어입니다. AI와 디지털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교육을 하는 교육청차원의  인증이라보시면 될듯합니다. 




요즘 ms의 앳지가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앳지를 사용하라는 추천이 꽤있습니다. 여기에 챗GPT기반의 코파일럿의 역활이 커져서 그것에 대한 소개를 합니다.뉴스를 요약도 가능하고  달리3를 이용한 이미지작업까지 가능하고 멀티모달기능으로 이미지를 설명받고 플로그인으로 SUNO를 설치해서 노래도 만들수가 있습니다. SONO를 해보면 프롬프트를 좀더 디테일하게 작업하고자하는 마음도 듭니다. 




이런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잘모르는 자잘한 AI어플리케이션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이메일업무, 문자전송자동화, 회의록작성, 출퇴근 기론 자동화, 봇프레이로 고객상담챗봇만들어보기, 사실 chatGPT-4O를 이용한 GPTs로 업무자동화등 할수있는 것이 많이 늘었으면 해보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실제 업무를 줄여야 정말 효과를 반영하는 것이겠죠. 



개인적으로는 3장이 크게 유용했습니다. 사업은 항상 경쟁자가 존재하고  새로운 사업준비를 위해 시장조사에 뒤지면  매출은 줄어들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네이버 데이터랩, 네이버검색광고,판다랭크등을 사용해서 항상 시장분석을 게흘리하면 안된다는걸 알려줍니다.  시장조사로 알게된 아이템을 클로드를 이용해서 사업계획서를 만들고 framer를 사용하면 감각적인 상세페이지도 만들수가 있습니다.  클로드 AI는 웹사이트도  제작해줍니다. 구글에널리틱스를 사용해서 사용자수도 분석이 가능합니다.  저자 본인의 본업에도 AI를 적극적으로 활용을 합니다. 미조우로 수업환경을 꾸리고  과목별 수업설계가도 할수있습니다.  아마 이 책도 2달만 지나면 구자료가 될 가능성이 높은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자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용을 해야 할때입니다. 그게 AI시대의 특명입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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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킹파워 - 차이 나는 인생을 만드는 무한 성장 에너지
장신애 지음 / 라온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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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꿈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이루는 건 또 다른 문제라는걸 성장하면서 느끼죠. 초등학교때는 대통령이 꿈이었는데 고등학생이 되면 그 꿈은 낚시줄처럼 가늘어집니다. 생각을 현실로 바꾸는 것에 좌절 그리고 한계를 느낀거죠. <씽킹파워>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무한성장에너지를 독자에게 전달합니다. 저자는 흑수저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도 최소 40%는 흑수저아닐까요. 요즘은 '평균올려치는 사회'라서 중산층도 흑수저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정말 가난하게 성장했지만 열심히 살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특히 신선한 점은 왜이렇게 열심히 사느냐는 질문에  어려운 상황의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싶다고 합니다. 



저자는 장신애 미스그림코리아&미스그린인터내셔널대회 내셔널 디렉터입니다. 93년생이시고 세계5대 미인대회중 한대회에 한국대표로 참여하셨다고 합니다.  해외 미인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했고  한양대 교육공학과박사과정입니다.  교수를 꿈꾸며 강동대와 한남대에서 강의를 하면서 목표에 근접하는 성장형 캐릭터십니다. 




저자는 세계 미인대회에 한국대표로 3회출전을 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미인대회가 위상이 많이 꺽였지만 해외에서는 아직도 인기가 매우 좋은 것으로 압니다. 세계미인대회에서 수상을 한후에 다른 대회 심사위원으로 초대가 되고  한국에서도 세계미인대회를 개최하는 계획을 세우고 저자의 무기인 '실행력'을 발휘합니다.  이렇게 꿈을 이루는 데는 긍정적사고, 목표설정, 지속적인 학습, 감사하는 마음을 실천했다고 합니다.  열심히 한다고 해서 무조건 다 성공하는 건 아니죠. 이럴때 찾아오는 것이 불안과 초조입니다. 그걸 저자는 너무 잘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명상기법, 운동, 자연과의 교감, 감사일기쓰기 등을 통해 불안감을 낮추라고 조언합니다. 




바쁘게 삶을 살면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분이다보니, 시간관리에 대해 매우 명확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사실 일을 하다보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걸 절실히 느낄때가 있죠.  성공을 위해서는 분명 시간을 통제할 수있어야 합니다. 시간관리를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있다는 걸깨닮습니다. 벤치마킹하는 법, 운동하는 법, 독서법, 식습관 등까지  저자가 자신이 실천하면서 좋다는 방법들을 알려줍니다. 



음악의좋은 점, 자격증, 공부를 하는 자기투자, 스승을 찾는 법, 인간관계 등 자신이 성공에 근접하게 해준 원동력들을 집중력으로 설명합니다.  더우기 인생의 j커브라고 했는데   미인대회에 수상을 하고 바로 교통사고가 나서 힘든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성장으로 돌려세운 독기(?)가 바로 지금의 저자가 있게 만든 힘이고 저에게도 그 힘은 에너지로 전달됩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기회도 오고  생각지 못한 불행이 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타고 10배성장이 가능할 것이고 불행도 바로 극복이 가능할 할겁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겪게 되는 경험을 가치로 변화시키고 그 가치를 다시 돈으로 바꾸어서 더큰 만족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다고 돈을 쫒으면 안되겠죠. 경험-가치-돈으로 이어지는 겁니다. 돈은 결과일 뿐입니다. 그리고 절대 불변인것은 노력과 헌신은 배반하지 않는 다는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그럼 고난까지도 좋은 경험이 되어서 성공의 밑거름이 되는 겁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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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준 2024-07-25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 매너리즘에 빠져 시간은 자꾸만 흘러간다 알수없는 미래에 불안감의 점점 더 위축되고 자신감 새로운 도전을 꿈꾸지만 점점 나약해져만 간다 씽킹파워는 새로운 희망과 도전 목표를 성공의 확신을 주었다 어려운 가정환경과 힘든 과정을 극복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눈물과 아픔을 참고 또 목표를 향해 참으로 감동 드라마다 우리 젊은 세대들이 반드시 읽어 보아야할 책이다 꼭 추천하고 싶다

김예지 2024-07-25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흙수저로 태어나 타고난 어려운 환경을 뛰어 넘는 자기 성장 비결은 바로 씽킹파워이다 생각을 바꾸고 싶다면 바로 씽킹파워 꼭 읽어 보세요
 
당신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 일잘러가 되기 위한 PREP 말하기 공식 리어웨이크 시리즈 4
오시마 도모히데 지음, 김혜영 옮김, 복주환 감수 / 생각지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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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논리적으로 말할 수있습니다>는 말그대로 논리적으로 말하기를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말하는 것이 논리적이지 못하면  청자가 횡설수설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그럼 말하는 사람의 실력이나 능력이 매우 떨어져 보이고 신뢰까지도 낮아지는 결과를 얻습니다. 이러한 취급을 받지 않기 위해 저자는 PREP기법을 제시합니다. 이는 결론(Point), 이유(Reason),사례(Example),요약(Point)을 사용해서 요점중심으로 컴퓨티케이션을 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레카를 외치게 된다고 합니다. 



저자는 오시마 도모히데 스피킹에세이대표입니다. 간사이대 독문학과를 나왔습니다. 저자는 토스트마스터즈 일본 콘테스트에 82회 출전하여 68회 입상을 했다고 합니다. 토스트마스터즈는 세계적으로 전통있는  스피치대회라고 합니다.  말그대로 그는 스피치와 프리젠테이션의 전문가입니다. <즉흥 스피치기술>,<마음을 끄는 말투>,<퍼실리테이터의 도구상자> 등을 출간했습니다. 




우선 논리는 어려운 것인가입니다. 그러기에는 우리 일상에 논리가 정말 많이 들어와 있다고 합니다. 그냥 정리만하면 된다는 겁니다. PREP기법을 써서 말입니다.  그럼 일차적으로 논리적으로 말하기는 어떤 것인가? 이는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조리있고 이성적으로 표현하는 겁니다. 논리적으로 말을 자주하기 위해서는 논리적이라는 것이 어렵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앞에서 부터 이야기했지만 PREP기법인데 이는 결말부터 던지고 이유를 제시고 근거를 들고 다시 요약하는 방식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논리적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확실히 느끼는 내용들이 나옵니다. 주어를 확실히 밝히고  구체적인 단어를 선정한다든지, 중요내용을 반복한다던지, 글쓰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주제하나하나가  머리를 맑게 할 정도로 명확한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간단히 PREP기법을 살펴보면, 맥킨지컨설팅의 기법이 소개되면서 결론(P)을 맨앞에서 쓰는 것은 일반화되었지만 문제는 실제 이게 하기 힘들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앞에서 쓸 요약내용이 뭔지 모르거나 선택을 못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내용이 심각하죠. 만약 결정장애가 있다면 떠오르는 것을 말해보고  그 만들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요약으로 정하라고 합니다.  이유(R)은  간단히 표현하면 '왜','어째서', '무슨이유로'죠. 처음 P가 고객의 시점을 잡았다면 R은 설득하는 시기죠. 이를 부각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계속 이유를 파고들면 깊이가 깊어질수밖에 없습니다. 기술방식은 간결하지만 구체적으로 쓰라고 합니다. 간결과 구체적이 모순이 아니라 구체적 사례를 짧게 적으라는 겁니다. 



사례(E)입니다. 다른 표현으로는 근거랍니다.  앞의 이유(E)에서 한단계 더 들어가는 거죠. 저자는 이 부분이 탄타하지 않으면 앞의 이유(R)과 뒤의 요약(P)의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숫자, 사실, 상상력자극 등의 방법이 사용됩니다.  요약(P)는 앞의 결론(P)를 한번더 강조하는 겁니다. 기억을 강화하고 이해를 촉진하고 요점을 확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결국 반복의 효과를 주는 것이고 이로써 확실히 전달을 하게 되는 겁니다.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 그렇게 어렵지는 않네요. PREP기법을 항상 논리와 연관해서 기-승-전-결 처럼 칸을 채운다는 생각으로만으로도 논리적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을까요. 어렵다고 생각하면 끝이 없습니다. 간단하게 라도 PREP형식으로 말을 하는 습관을 가지고 연습을 해보면 똑똑하고 일처리가 빠른 사람들이 될거라 봅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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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움직임 핸드북 - 모든 움직임에는 이유가 있다!
신동열 지음, 손성준 감수 / 현익출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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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크럽을 오래전에는 열심히 다녔습니다. 벽에는 오래된 외국 보디빌더의 큰 포스터가 걸려있고 카운터에는 관장님이 젊었을때 수상했던 메달을 걸고 포징을 잡고 있는 사진이 붙어있죠. 현재 관장님은 배도 나왔지만 상체가 딱벌어진 소위 근돼죠. 그 관장님이 처음 들어오면 기구들을 시험을 한번 짝보여주시고 그 다음날부터는 폼을 제대로 못잡거나 기구를 잘못사용하면 잡아주는 역할을 하십니다. 이는 과거의 일이고 현재는 헬스비는 싸게하고 개인PT나 소규모 단체 PT를 유도해서 헬스트레이너의 수입을 잡는 형식이 일반적이죠. 문제는 이 헬스트레이너들이 대부분 비전공자여서 회원의 옆에서 숫자나 세주는 역할이외에 해주는 것이 없는 것에 비해 PT비는 시간당 3~7만원까지 엄청난 부담이 되고 사실 PT때문에 부담스러워 저도 헬스크럽을 안다니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문제는 실상을 까보면 능력부족의 헬스강사들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결국 돈낭비죠. <스포츠의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움직임 핸드북>은 바로 헬스,피트니스 강사들이 어떻게 하면 헬스를 해서 건강한 몸을 가지려는 회원들의 삶을 더 좋게 할까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움직임의 구성요성인 구조, 적응, 예측 ,맥락을 이해하라고 합니다. 



저자는 신동열 무빙메러스 필라테스 피티샵 대표십니다. 차의과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모던컨트롤, 운동학, 웨이트 트레이닝 등의스포츠의학 강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움직임의 기본요소는 구조, 적응, 예측, 맥락이라고 했습니다. 구조는 근골격계의 특징이 알아야 합니다. 구조는 불안정성에서 당연히 안정성을 추구해야죠. 불안정이 계속되면 몸의 구조가 무너집니다. 인간이기에 직립과 축이 중요하겠죠. 역시를 굳건히 세워주어야 합니다. 이때 해주는 것이 스트레칭인데 이에 대한 오해가많다고 합니다. 근육을 키우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거죠. 체형고려해서 운동을 시행하라고 합니다. 




적응은 인간의 생존본능이라고 합니다. 환경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절움직임범위, 운동패턴 등이 변화한다는 겁니다. 적응상황에서 뇌와 몸은 서로 상호작용을 하면서 환경에 적응을 합니다. 몸이 환경에 적응을 하면서 균형감각을 성립시켜야 합니다. 이는 시각, 전정기관, 체성감각 등의 요소가 복합적 상호적용의 결과라는겁니다. 트레이너가 회원에서 균형운동을 시킬때 당연히 이 3요소는 고려되어야 하는 거죠. 



예측은 과거의 경험을 근거로 나타날수있는 변수를 대비하는 거죠. 대부분은 변수의 변화가 적죠. 그렇기에 우리는 생각없이 몸을 움직일수있습니다. 사실 한발내딧기도 불안하면 움직일수가 없죠. 예측하는 과정은 예측-시뮬레이션-비교-오류해소-새로운 예측 으로 됩니다 그럼 이러한 과정은 범주화와 개념화로 진행합니다. 만약 잘못된 에측을 한다면 다양한 부작용이 나오겠죠. 몸에 무리가 생기는 겁니다. 발이 삘수도 있고 허리가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예측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을 하고 운동기술을 개선, 통증관리까지도 합니다. 



마지막은 맥락입니다. 매락은 움직임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물리적, 정서적, 사회적 맥락이 움직임을 형성한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가 움직일때는 의미없이 움직이는 것이 없다는 겁니다. 뭐가 되었던 의미가 있다는 거죠. 대장쟁이의 망치질도 똑같아 보이지만 사실 미세하게 달라진다는 거죠.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는 겁니다. 전문가와 일반인이 칼을 만든다고 하면 목표를 아는 전문가와 일반인이 만드는 칼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맥락도 내제적 초점과 외재적 초점이 있다고 합니다. 내제적은 내몸이고 외제적인 환경이겠죠. 런지로 저자는 설명을 하는데 운동하는 사람의 신체적 상황을 봐가면서 자세를 잡아야 하고 환경에 따라 날씨가 덥다던지 춥다던지하면 회수나 자세를 잡는 속도가 달라져야 할겁니다.ㅣ 



이 책을 읽는 내내 운동생리학이라는 과목이 머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인간의 움직임으로 어떻게 4가지 요소를 고려하면서 회원들을 코치들이 가르쳐야 할까도 생각을 했지만 전반적인 인간의 생리적 특성을 아는 것이 사람마다 고려한 운동스케줄을 만들어서 보다 나은 삶을 만들어갈 수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이는 운동선생이라는 강사들이 교육정도에 따라 운동하는 회원들의 신체적 능력이 당연히 달라질 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공부합시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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