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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화학 - 진짜 핵심 진짜 재미 진짜 이해 단어로 교양까지 짜짜짜 ㅣ 101개 단어로 배우는 짜짜짜
정규성 지음 / 푸른들녘 / 2024년 6월
평점 :
<101 화학>은 101가지 화학관련 궁금한 원리를 소개합니다. '물질은 무엇으로 이루어졌을까?'부터 '식량 문제를 해결한 과학'까지 화학의 역사와 족적, 생활상식, 알았으면 유용한 다양한 화학관련 지식을 알려줍니다. MSG라는 오랫동안 맛을 책임진 조미료도 있고 매일 마시는 카페인, 우리가 매일 먹는 비타민, 녹말과 당, 청량음료(지금도 마시는 중입니다. (농심에서 만든 웰치제로), 원자, 분자, 전자, 화학과련 관련없을 것같은 달탐사, 오존과 오존층 등 화학의 변화무쌍한 모습도 알수가 있습니다. 읽는 대상도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충분히 읽을수있고 나이가 많은 노량층이 읽어도 손색이 없는 내용입니다. 그림과 제본은 노랑색이 많아서 초등학생용같지만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연령층이 정말 재미있게 우리 생활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될 비타민입니다.
저자는 건양대 의학바이오학과 교수십니다. 한양대 화학과를 나와 서강대 박사를 했습니다. 대한 화학회 이사를역임했으며 국제올림피아드 운영위원, 과학엠배서더 등을 하시면서 과학보급에 힘쓰고 계신 분입니다.
과학은 우리 인간세상의 근본을 다루고 연구대상은 우주, 생명, 인간, 물질 이는 모든 자연이죠. 그중에서 화학은 물질을 다룬다고 합니다. '물질의 본질이 무엇인가"는 화학의 가장 중요한 질문이라고하는 군요. 물질의 시작은 엠페도클레스의 4원소설이 있습니다. 물,불, 흙,공기 이정도는 저도 기억이 납니다. 이 시기부터 연금술은 나타났고 연금술사는 화학자의 원조정도가 되는거죠 원조하니 원자가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원자가 가장 작은 단위가 아니죠. 더 작은 단위가 아원자입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자, 핵 등 물질의 기본구조를 학교에 온듯 즐거운 공부를 할수있습니다. 아마도 졸업한지 10년이 넘은 독자들은 뜨문뜨문 생각이 날겁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화려한 그림은 순간 생각의 여유를 찾게 합니다.
우리 몸에 도는 혈액은 통상 4.5리터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지는 않죠. ph는 약7.4(약알카리)로 무서운건 +-0.2가 차이가 나면 목숨을 잃는다고 합니다. 문제는 변할 이유가 있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우리가 매일 먹는 것중에 상당수가 산성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이를 변하게 하지 못하게 완충작용을 한다는 거죠.
한국의 미래에도 주도산업이라고 하면 반도체와 2차전지일겁니다. 전지가 화학인것은 대부분 아는 것이고 이 원조격인 화학전지의 시작은 개구리뒷다리에 생긴 움직임에서 전기현상을 발견하면서 입니다. 이를 발견한건 1780년 볼타였습니다. 그래서 볼타전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산업혁명에 준하는 철의 발견과 발전은 철의 합금이 발전하면서 산업은 점점더 번성해 갑니다. 금속을 다루고 나면 물로 넘어가서 수질오염, 정수 등을 다루고 물과 기름이 왜 다른지도 알게 됩니다. 그외 약관련 정보와 식량문제까지 화학이 얼마나 우리생활과 산업에 영향을 주는지 알수있습니다.
미래도 화학은 한국의 먹거리와 관련이 되고 가장 큰것은 2차전지겠지만 작은 부분까지도 화학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을 정도죠. <101 화학>에서 알려주는 정도의 지식은 현대인의 필수일듯합니다. 저 높은 공부까지 하고 싶다고 느끼면 다른 세상을 여는 것이 될겁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