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코칭 워크북 - 업무관리 하지 말고 성과코칭 하라
류랑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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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코칭워크북>은 성과를 높이는 방법을 프로세스화한 책입니다. 우선 성과관리는 당연히 상위리더가 하위리더의 성과를 창출하도록 하는 겁니다. 그럼 반대말은 업무관리라고 합니다. 업무관리는 심플하게 '업무를 일방적으로 지시해서 얻는 방법입니다. 매우 권위적인 방법이죠. 성과코칭은 3단계(세부적으로 5단계)입니다. 프리뷰단계, 실행단계, 리뷰단계입니다. 이 단계마다 해야할 핵심을 정리해서 좀더 편하게 성과관리를 코칭해서 기업의 수익을 창출하는 순기능을 얻게 합니다.

저자는 류랑도 한국성과코칭협회대표십니다. 아마도 성함이 특이하기도 하고 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많은 책을 저술한 작가로도 접하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도서검색을 해보면 대충 40권이상을 출간하신 분이시죠. 연세대 사회학과를 나오시고 성신여대에서 경영학박사를 받으셨습니다. sk인사팀, 한미글로벌 등에서 근무하셨습니다.

우선 티칭과 코칭의 구별을 합니다. 티칭은 가르쳐주고 해법을 주는 것이고 코칭은 기준을 제시하고 해법을 깨닫게 해주는 것입니다. 이것을 구별하는 이유는 티칭은 티쳐가 중심인데 코칭은 코칭을 받는 사람이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티칭보다는 코칭을 해야 코칭을 받는 하위직원이 주도적으로 성장할수있고 저자도 그런 방식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코칭도 팀코팅과 개인코칭으로 나눠진다고 합니다. 중요한것은 팀이든 개인이든 월간, 주간, 일일단위로 반복적으로 추진해야 성과창출이 가능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성과코칭을 해야하는 이유를 저자는 7가지로 정리합니다. 고객중심에서 시장중심으로, 고도화,전문화업무, 주52시간에 적합, 일하는 사람이 MZ세대, 수평적혁신법, 부가가치가 높은 방식, 실무자의 자기완결적 실행법 등입니다. 이중에서 과거처림 관위적으로 직원들을 쪼아도 직원들은 따라왔지만 지금은 견디지 못하고 떠나버리거나 반발하게 되죠. 시대가 변했습니다. 사람이 달라진겁니다. 그런의미에서 성과코칭법은 소프트한 직원과 조직관리방법이며 성과를 내는 추세적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MZ세대를 어떻게 다루고 일에 대해 깨닭고 기업에 수익으로 연결되는 성과를 낼지에 대한 고민속에 나온 방식일겁니다.

성과코칭의 시작은 질문과 경청입니다. 여기서 저자께서 명언을 투척하십니다. 질문의 핵심은 '개념'이고 경청의 핵심은 '기록'이다입니다. 질문을 할때 무엇을 전달할지, 그리고 경청할때 기록이라는 정리죠. 이 성과코칭을 할때 트랙모델이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트랙은 TRAC로 생각, 경독청, 질문, 검증 순으로 확인을 하는 겁니다.

성과코칭 프로세스는 5단계로 프리뷰단계(핵심과제 도출, 성과목표 설정, 성과목표 달성방안수립) 인과적 실행단계(캐스케이딩과 협업), 리뷰/피드백(성과평가와 피드백) 순으로 진행합니다. 저자는 독자가 좀더 편하게 요약식으로 프로세스를 정리해서 한권의 수험서요약본을 보는 것같습니다. 개념은 간단히 프로세스는 도식화해서 비교해서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습니다.

저자는 성과코칭프로세스가 기업에 뿌리내려 정착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자신이 고문으로 있던 삼보산업과 삼보오토도 10년이상 성과코칭을 심으려 노력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면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과코칭이 필요한 이유 7가지에서도 느끼듯이 사람이 변하고 세상도 변했습니다. 이는 리더십의 변화이고 성과코칭도 리더십의 변화로 꼭 적용해야 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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