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레이밍 - 계획이 틀어져도 절대 실패하지 않는 문제 해결 방식
토마스 웨델 웨델스보그 지음, 박정은 옮김 / 청림출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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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상황과 마주합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능력있는 사람과 능력이 별로인 사람으로 갈립니다. ^^ <리프레이밍>은 문제해결에 능숙해질 수있는, 또는 개선할 수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방식은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AI에게 직장을 뺏앗긴다는 불안이 있죠. 리프레이밍을 잘하면 AI에게 맞설수있다고 확신합니다.

저자는 토마스 웨델 웨델스보그 혁신전문가입니다. 덴마크 출생으로 IESE 경영대학원 석사, 코펜하겐 대학교 문학석사를 했습니다. 그는 직장내 혁신과 문제해결을 연구하여 세계적인 경영지 하버드비즈니스리뷰를 비롯해서 유수의 언론에 연구를 개재했습니다.

문제해결이라는 것은 근본적으로 호기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자는 문제해결을 잘하는 사람은 '긍정적인' 낙천주의자가 유리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낙천주의만 가지고는 부족하죠. 올바른 문제를 목표로 추진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이 방법이 '리프레이밍입니다. 리프레이밍은 3가지 요소로 순환합니다. 문제 프레이밍(이어서 리프레이밍)- 문제분석- 문제해결 -리프레이밍 식으로 무한 이어집니다. 리프레이밍은 프레임밖을 보라, 목표를 재검토하라, 긍정적인 예외를 주목하라, 자신히 해결을 돌아보라,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보라 아마도 많은 문제해결방법에서 들은 적이 있는 요소들이죠.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잡스가 애플 광고로 Think Different 라고 다르게 생각하기와 똑같은 형태입니다. 그리고 문제를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화이트보드, 체크리스트 등으로 쓰면서 검토하라고 합니다.

리프레이밍에 확신있는 문제해결자들은 자신의 프레임이 맞는지 확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틀릴가능성을 확인하려고 노력합니다. 자신의 프레임이 완성이 되었다면 3가지 갈등을 넘어야 합니다. 프레임이 많다거나 문제의 원인을 몰라서 오는 갈등 그리고 사일로사고방식일때의 해결방법도 해설합니다. 매우 친절한 책입니다. 사일로사고방식은 경계선의 사람에게 듣고 외부인에게 해결책이 아닌 조언을 들어라고 구체적인 제시를 합니다.

리프레이밍을 통해 해결책을 찾았더라도 절대 빠져서는안될 것이 확증편향이라고 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작업가설을 세워서 극복하라고 조언합니다. 하나의 방법을 안다고 그 방식을 모두 안것은 아니죠. 많은 연습을 하고 최소한 한사람에게 이기법을 공유하라고 합니다.써보지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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