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이며 합리적인 생각의 기술, Neuron Works - 우연에 아이디어 발상을 기댈 것인가
하미영 지음 / 프리렉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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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필요할때가 많으세요? 없다면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인생을 살고 있을겁니다. 대부분은 저 사람은 멋진 아이디어를 보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하고 놀라와합니다. 또는 누가 도대체 이런 멋진 제품을 만들수있는지 부러워도 합니다. 어떤 분야이던 1등이 존재합니다. 정말 성공한 그룹이 있죠. 그들을 많은 사람들이 시기와 질투를 하죠. 그 근간에는 부러움과 나는 왜 못할까하는 열등감이 깔리게 됩니다. 이 모든게 아이디어입니다. <창의적이며 합리적인 생각의 기술, NEURON WORKS>에서는 아이디어때문에 시기질투를 줄일수있는 남들에게 부러움을 살, 생각의 기술을 알려줍니다. 뉴런워크의 5가지 규칙을 통해, 어떻게 현실에 적용하고 어떻게 1%의 천재들에 속할 수도 있는 기회를 알려줍니다.

저자는 하미영입니다.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IF Design Award를 올해 2019년에 수상하셨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숙대에서 디자인으로 박사과정을 하셨고, 엘지전자 디자인경영센터에서 근무경력이 있습니다. 현재는 디자인컨설팅과 학교 강의와 저술을 주로 하십니다. 몇년전부터 디자인사고, 디자인씽킹이 한국에서 많은 유행을 했습니다. 이들은 디자이너들이 가지는 생각법이라고는 하지만 누구나 사용하면 좋은 방법론입니다. 그러나 다른 생각의 기술과 다른점은 디자인적 요소가 많이 첨가가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저자가 만들어가는 생각사고인 '뉴런워크'는 마인드맵과 비슷하지만 좀더 규칙적인 체계를 가진 그림으로도 멋진 이미지 사고도구입니다.

천재가 되고 싶습니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지위를 말할겁니다. 그러나 나와 천재와의 거리감은 존재합니다. 그런데 천재들을 보면 어렷을때 수준미달의 성장배경이 있습니다. 그것을 독특한 자신의 방법을 찾아서 아이디어를 만들어서 세계적 지위에 올라섭니다. 그래서 저자는 1%의 천재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1%가 되는 사고를 따라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디어는 떠올리는 것이 아니고 개발하는것이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아이디어는 짜낼려고 합니다. 물론 짜내다보면 생각도 납니다. 문제는 짜내는 것으로는 1%는 힘들겠죠. 그래서 항상 1%에 속할 수있는 아이디어를 콸콸 생산할 생각법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저자는 가능하다는 겁니다. 누구나 기회를 가질수있다는 거죠. 그래서 꺼내든것이 방사형 구조 사고죠. 안에서 밖으로, 뉴런처럼 연결해서 만들어내는 모습을 지닙니다. 마인드맵과 유사합니다만 마인드맵은 좀더 세밀화한 것이 저자가 주장하는 뉴런워크입니다.

뉴런워크는 스마트한 다각적 사고방법입니다.선선선,인투아웃, G5,고른형태, 정보활용 등 5가지 요소를 지닙니다. 이 요소들은 뉴런구조를 이용하여 아이디어를 우연적 사고에서 툴을 이용한 사고를 하는 기본구조입니다. 이 구조는 주제, 요소, 연결이라는 성질을 지니고, 중심어를 중심으로 밖으로 방사형으로 펴져나가며 기술됩니다. 이는 작업자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띠게 됩니다. 중앙에서 외곽으로 확산될수록 주제연관성을 약해지지만 타 영역과의 신규 아이템과의 연관성은 더 커지게 됩니다. 뉴런워크는 매우 조직적인 구조입니다. 질적인것뿐만 아니라 양적으로도 충족한 아이디어를 확산하도록 중심주제를 7가지 선으로 대응을하고 5단계로 확산하여 넓은 생각의 영역을 확대합니다. 뉴런워크구조를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주의점도 고려하게 합니다.

뉴런워크는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다는 저자의 말이 마음에 듭니다. 수행을 할때 마다 다른 결과를 낼수도 있고, 다른 모습으로 몰고 갈수도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다만 이 방법도 배움의 단계를 건너야 하는것을 운동과 비교를 합니다. 운동도 처음시작하면 근육에 알이 배겨서 힘이 들듯, 뉴런워크도 처음하면은 생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견뎌낼 인내력은 분명 요합니다. 저자는 뉴런워크를 느린 방법론이라고 합니다. 뉴런구조도 만들기 위해 중심어를 정하고 5가지 요소를 이용해서 요소들을 연결해야 합니다. 처음해보면 무척 생소합니다. 그림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힘들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것을 하는 이유겠죠. 1%의 천재가 될 수있는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해 시작의 고통을 참아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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