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교과서 - 꿈을 이루는
하라다 다카시 지음, 김하경 옮김 / 혜문서관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그간 자기계발 관련 서적을 틈틈히 읽어온 나도

책을 읽는 시간만큼은 "그래, 뭔가 변화가 필요해" 혹은

"이번에야말로 달라질 기회야" 라고 다짐하곤 했지만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이내 모든 계획이 생각에 그치곤 했다.

 

전체적으로 나의 단점을 파악하고 새로운 방법으로의

변화를 꾀하기에 기존의 자기계발서의 내용은 부족했으리라.

 

기존의 책들이 전체적인 맥락에서 광범위하게 설명했다면

이 책은 세세하고도 실제적으로 필요한 방법을 제시해준다.

 

수년간 체육교사로 많은 학생들을 배출해온 저자만의 방식을

우리 생활 전반에 활용함으써 직접 자신만의 목표를 정하고

세세한 스몰스템의 원칙을 내세워 하나씩 하나씩 나아가게 한다.

 

진정 꿈꾸는 나의 큰 원대한 목표 하나를 두고 그 사이에 세세한

작은 목표들을 그 사이사이에 배치함으로써 스스로를 자극하고

만족과 희열을 통해 더 큰 목표에 닿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항상 실패하는 95%의 보통 사람들 중에는

그간 과거의 내 모습처럼 쉽게 포기하고 물러서는 내가 있었다.

성공도 기술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말을 자세히 생각해보면

항상 성공하는 사람들의 5%는 진정 그 기술을 깨우쳤으리라.

 

성공은 항상 내가 만질 수 없는 저 산정상에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면 그 무엇도 이룰 수 없을거라는 나약하고 헛된 생각이 

나를 그렇게 만들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당당하고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는 지금의 기회를 잘 이용한다면

새로운 도약을 꿈꿀 수도 있고 진정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성공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성공" 의 교과서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 자신의 확고한

목표설정과 더불어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주변

멘토의 도움 그리고 스스로의 의지가 뒷받침 되어야 할 것임을

이 책의 저자가 말하고 있듯이 줄곧 되새겨 보아야 할 것이다.

 

내가 진정 존경하고 닮고 싶은 이상향의 모델이 있다면

그가 살아가는 방식을 모방하여 새로운 모습의 나로

재창조할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야 겠다.  

 

이 책의 마지막에 있는

"장기목표 설정"을 이용해는 것도 좋을 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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