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의 경제학 - 석유 위기의 시대, 성공 투자를 위하여
스티븐 리브 외 지음, 김명철 옮김 / 세계사 / 2006년 9월
평점 :
품절


 


평소 사회 경제분야에 관심으로 신문이나 뉴스를 통해
우리나라의 크고 작은 많은 사회 이슈들에 대해 접하곤 한다.

책을 통해 경제에 대한 갖가지 많은 문제를 즉시하고
좀 더 가까이 접해본 것은 그간 흔치 않았던 일인듯 싶다.

경제서적을 이번 기회를 통해 접해보니 소설책이나
여타 다른 분야의 책들과는 달리 책장이 잘 넘어가지 않더라.

그저 편안하게 읽히게 되는 책이 아니라 저자가 던지는
많은 문제들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설명하는 것이
나의 이해력으로는 한계에 다다르기도 했기 때문이리라.

이 책에서 저자는 세계적으로 석유의 수요량은 늘어가는데 반해
일부 극소수 나라를 제외하고는 석유생산량이 그에 못미치는데
착안하여 앞으로 다가올 많은 문제들을 미리 예견하고 주시하고 있다.

곧 다가올 미래 사회를 대비하여 석유의 부족량으로 인해
이어질 사태를 어떤 방법으로 준비하고 대비해야 하는지
준비하게 하고 그 중요성을 일깨워주고자 한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석유를 전적으로 타국가로부터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더 큰 문제를 야기하고 즉시해야 할 입장이며
개개인이 가정에서 사회에서 쉽게 낭비하는 에너지의 소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고 반성해야 할 것임을 나또한 반성하게 된다.

저자는 석유를 매개로 하여 자신의 투자경험을 비롯해
재테크적인 요소도 가미하여 이야기한다.

과거 학교에서 배웠을 갖가지 경제용어들이 나오기도 하는데
가끔 나를 당황케 하기도 한다. 그간 너무 멀리했던 탓일까?
생소하기도 하고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으니 말이다.

이 책을 통해 경제와 사회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 사회를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미리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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