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과 - 벌레 먹은 과일을 황금사과로 만드는 9가지 자기혁신 법칙
캐시 애론슨 지음, 김미경 옮김 / 명진출판사 / 2006년 8월
평점 :
품절


 

의 서평

내 안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내 앞에 주어진 짧은 생에서 가장 큰 선물이자
중요한 일임을 저자는 우리에게 일깨워준다.

불과 여덞살의 어린 나이에 많은 사람들과 만나
교류하고 보다 새로운 세상을 보기 위해
자신의 집에서 수확한 농산물들을 모아 판매하며
겪은 많은 경험담을 이야기 해준다.

여덟살이면 한창 뛰어다니며 놀고 소리치고
그 나이 또래의 천진난만함을 가진 꼬마일텐데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한것일까? 새삼 놀랍기만 하다.

그 당시 난 엄마 옷소매를 부여잡고
멋을것이며 입을 것 사달라고 조르던 고집센
꼬마아가씨 였을텐데 말이다. 후훗:)

역시나 성공한 사람들의 이면에는
보통사람들과는 다른 특출난 사고방식이
자리잡고 있는 것인가 보다.

똑같은걸 보더라도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가 나오듯이
저자가 농산물을 판매하며 다른이들보다
한발 앞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본 판매방식과 서비스가 아니었을까.

어린시절의 그 경험을 바탕으로 그 넓은 미국땅에서
많은 이들의 필요와 부름을 받는 성공적인 컨설턴트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저자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보이지 않는 백지장 한장 차이의 틈!
그 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연구하는만큼
새로운 길이 보이고 희망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새기며 내 안의 황금사과를 찾을 수 있도록
내면에서 진정 원하는 가치를 찾아 봐야겠다.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보다 많은 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
저자의 마음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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