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동물들의 발을 비교해보는 발 팬클럽!아이와 정말 재미있게 읽었네요.동물이라면 누구든지 발을 가지고 있지요.하지만 그 모양과 생김새는 쓰임에 따라 각기 달리 발달되는데요.그 모습을 이렇게 그림으로 재미있게 살펴보니 지루하지 않은 자연 관찰 책이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이야기의 시작은 더 강하고 멋진 바를 갖고 싶은 펭귄이 아빠에게 불만을 토로하면 시작되어요.펭귄이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은 그 귀여움에 웃음이 절로 나지만 사실 발이 이런 데에는 다 이유가 있지요.어쩌면 볼품없어 보이지만 단단하고 평평한 발 덕분에 얼음 위에서는 잘 걸어다니고 물 속에선 잘 헤엄칠 수 있게 도와주지요.다른 동물들의 발 모습에도 모두 이유가 있어요.코알라나 이구아나는 엄지가 두 개 나머지 발가락이 3개인 모습인데 덕분에 나뭇가지를 잘 잡을 수 있고요.호랑이나 북극곰 같은 커다란 동물의 발은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할 수 있게 푹신한 털로 덮여 있어요.마지막 장에서는 발바닥의 모습을 보고 동물에 유추하는 퀴즈도 있는데 요것도 꿀잼이랍니다.아이와 함께 즐겁게 본 발 팬클럽!유치부터 초저 친구들이라면 흥미롭게 볼 것 같아요.[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책을 펼치니 편안한 그림체가 제 마음을 먼저 안정시켜 주네요.그렇게 다독여진 마음으로 첫 장을 열어 보았습니다. 어릴 때 바닷가에 살던 작가의 실제 이야기를 그리고 적은 동화책이라는데요.저도 어린시절 섬에서 2~3년 보낸 적이 있어 그 추억 속으로 풍덩 빠져 읽어보았네요.먼저 이 그림은 작가가 수만,수십 만개의 점을 찍어 한 장의 그림을 완성시켰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쉽게 한장 한장 넘길 수 없는 이유가 있었네요. 작가의 노고가 전해졌다거나 할까요?스토리는 기쁨보다는 슬픔을 전해줍니다.한마리의 고양이가 새끼를 낳아 기르고 어쩔 수 없는 사고로 어린 고양이들을 놔두고 떠나야 하는 이야기. 엄마 고양이는 죽는 순간까지 눈도 감지 못합니다.작가는 이렇게 전합니다. 슬픔은 우리가 만나야만 하는 감정이고 그 슬픔은 기쁨이 가르쳐 줄 수 없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고요. 그리고 어린이들이 슬픔에 좌절하지 않고 엄마의 사랑과 소중함을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동화책을 만들었다고 해요.마음이 강해지는 말입니다.작가의 말을 읽고 다시 한번 책을 펴보게 되네요.그리고 나의 등대이자 등불인 누군가도 푸른 빛으로 그리워해 봅니다.[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큰 아이 중1, 작은 아이 초1.엄마표 독박 육아 14년 차 전업주부로 살다 보니 그동안 많이 지치기도 했습니다.그래서 힘내려고 육아서들을 집어 들면 힐링보단 제 마음을 더 다그치는 육아법이나 공부법에 대한 게 대부분이었어요. 그래서 책을 다 읽고 난 후엔 아, 난 역시 모자라는구나... 싶은 마음만 들었지요.그렇게 이젠 육아서들도 어렵기만 하던 차 이 책을 읽기 게 되었는데요, 이 책은 달랐습니다.아이에게 맞춘 육아법, 일명 코칭 육아라는 타이틀로 소통 육아를 비롯하여 국영수 학습법까지 서술되어 있지요! 그리고 저자는 학습에 앞서 수학 학습의 요소가 많이 녹아 있는 음악과 융합적 사고의 기초가 되는 독서를 중요시해야 한다고 합니다.이 부분이 저와 같은 생각이라 같은 동지를 만난 것 같아 괜스레 기분 좋았네요.이 한 권이면 공교육에 들어가기 전에 어떤 마음으로 시작해야 될지 큰 그림이 그려진다고나 할까요?책 챕터마다 나오는 글들이 하나하나 다 마음에 새길만한 이야기들이었고 이 책을 읽으며 사춘기 큰아이의 마음도 더 이해하게 되었네요.또 저자는 코칭하는데 있어서 '적시에 적절한 개입'이 관건이라 합니다.덕분에 제 아이들을 더 깊이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생기는 거 같아요.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 아이 중심의 사랑으로 느긋하게 키우는 것이 왜 중요한지 책을 통해 알게 되었 또 육아에 있어 정말로 중요한 게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우리 아이가 어른이 되면 나보다 더 여유로운 생활을 하길 바라는 마음, 부모라면 모두 같겠지요.그런데 경제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지만사실 일반 부모들이 접근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어떤 방식으로 해야 할지,갈피를 잡지 못할 때 고민을 타파할 수 있는정말 알찬 한 권이 있어 소개합니다.이 책엔 부모가 알아야 될 내용 뿐 아니라 아이와 함께 알면 좋은 내용들이 나이대와 목차별로 정리되어 있어요.조기 경제 교육으로 머니 IQ를 키우고돈이 무엇인지, 어떻게 벌고 쓸 것인지,마지막으로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까지아주 잘 정리가 되어 있답니다.덕분에 저도 아이와 함께 할 팁을 얻었는데요,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만원으로 마트장보기같은 미션은 아이에게 돈에 대한 감각을 깨우기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맨 뒤쪽엔 부록으로 가짜돈도 많이 들어 있으니 잘 활용한다면 더 유익할 것 같아요.[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크던 작던 누구에게나 있는 고민!그 고민을 누군가에게 얘기할 수만 있어도 반으로 가벼워지는데요. 그 고민을 속 시원하게말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이 책에는 그런 곳이 있답니다.내 고민을 들어주는사막여우의 빨간 비밀우체통!인데요.아픈 동생 때문에 늘 뒷전인 듯한 게 불만인 형은"동생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적어 우체통에 넣습니다.그러던 어느 날,주인공은 등굣길에 동생을 잃어버려요.그리고 주인공은 동생을 찾아 헤매다우연히 비밀우체통을 지키는 사막 여우를 만나게 되는데요.거기서 자기의 소원 편지를 보고동생이 사라진 건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또 형이랑 놀고 싶다고 적힌 동생의 편지를 보며 반성도 하고요.그렇게 동생을 찾아헤매다소원을 들어주는 인면어를 만나지요.짜증이 많은 인면어는 신기하게도 소원을 들어주는데그 댓가로 내 것도 하나를 줘야 합니다.과연 책 속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어떤 소원을 빌고 그 댓가로 어떤 것을 잃고 또 찾았을까요?초등생활을 시작하며 내 마음에 생기는 욕심때문에또 친구들 사이에 고민이 많아질 아이들에게 올바른 생각을 하도록 돕는 책이네요.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아이의 고민도 들어주면더없이 좋을 것 같아요.[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