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곰과 나뭇잎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29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 글.그림, 장미란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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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29

 

아기곰과 나뭇잎

 

 

 

 

 


처음 요놈을 보았을때 들었던 생각은 음.. "가을에 보았음 참 좋았을 것 같다~" 였네요...

하지만, 책을 계속 읽어가면서 어머.. 가을에 떨어지는 나뭇잎만을 표현한 것은 아니였더라고요

 

 

 

 

그럼 아이곰이 느낀 계절은 어떠한지 만나볼께요!!

 

 

 

 

 

 

제목에서 나온 아기곰이 등장합니다.. 한살이에요~ 넘 이쁘죠?

떨어지는 나뭇잎에게 물어보아요

 

 

"괜찮니?"

 

 

아들놈이 묻네요.. "엄마 곰이 나뭇잎한테 말을해.. 말을 못하는 나뭇잎한테..."

어찌나 황당하고 우스운지요!! 그죠? 말을 못하는 나뭇잎한테 말을 걸고 있는 곰도 참 신기하네요~

 

 

 

 

 

자꾸 떨어지는 나뭇잎을 보면서 아기곰은 걱정이 앞서고 있어요..

나뭇잎을 나무가지에 끼워도 보고 주워도 보지만 예전의 나무는 아닌거죠~

근데 신기한건 졸음이 오는거에요!!

 

 

저는 읽으면서 왜 졸음이 올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겨울잠을 자는 곰을 얘기하고 싶은것 같아요..

아기곰은 자기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겨울잠을 준비합니다

 

 

 

 

 

나뭇잎으로 따뜻한 잠자리를 준비하고 잠을 자네요..

어느새 눈이 내리고 겨울이 왔어요!!

 

 

 

 

겨울잠을 자고 일어난 아기곰은 새로운 나뭇잎을 보고 너무나 반가워해요..

 

 

"반가워!"

 

 

역시나.. 여기에서도 아들은 웃어요!! "아기곰은 참... 말도 못하는 나뭇잎한테 자꾸 말을 하네... "

이렇게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아기곰은 새로운 나뭇잎을 보면서 좋아하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좋았던 점...

 

 

 

첫째!! 글이 정말 적어요

둘째!! 그림이 참 단순해요

셋째!! 아이와 이야기할 거리가 참 많아요

 

 

 

 

 

저는 이렇게 좋은점을 찾아보았어요. 무언가 단순하지만 많은 것들을 내포하고 있다보니

아이와 이야기할 거리가 참 많은 것이지요!!

 

 

 

 

 

그래서~ 저도 아이와 이야기 나눠보았네요...

 

 

 

 

 

 

 

 

아들이 좋아하는 계절은... 겨울!! 눈싸움을 재미있게 할수있어서 참 좋다고 하네요

사계절하면 생각나는 것들은... 봄은 새싹, 여름은 햇볕, 가을은 바람, 겨울은 눈 이라고 하네요

사계절 모두 영어로 말해보아요... Spring, Summer, Fall, Winter 아직 적을수는 없고 발음만...!!

왜 곰이 나뭇잎에게 말을 했을까? .... 몰라 나뭇잎은 말을 못하는데, 신기하네~

 

 

 

 

과자 먹어가면서 엄마와 함께 이야기 시간을 잠시 가져보았답니다

독서감상문을 적어볼까? 하다 이렇게 제가 아이한테 궁금한점이나, 책에서 나온 내용을 이야기

하는것도 좋은 것 같아 잠시 이야기 시간 가져 보았네요...!!

 

 

 

 

 

 

 

 

 

 

 

 

 

오늘 독후활동은 며칠 전에 서평으로 만나보았던 미술책에서 보았던

택배상자로 만들기 해보았어요!! 재활용 차원으로 아주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더라고요~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택배상자, 가위, 풀, 색연필

 

 

 

 

 

택배상자에 아기곰과 나무와 나뭇잎을 그려서 오려요..

 

 

 

 

 

 

도화지에 아기곰과 나무를 붙이고

한쪽 나무에는 가을 나뭇잎을, 한쪽 나무에는 새순을 붙여보아요..

 

 

 

 

 

 

봄과 가을의 나무의 모습도 비교해보고, 사계절 단어도 영어로 적어보고

나름 괜찮은 작품이였답니다..!!

 

 

 

 

 

 

<아기곰과 나뭇잎> 을 보면서 느낀건 그림이 참 단순하다는거 였어요~

연령대에 맞게 단순하면서도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은 다 내포되어 있는것 같고요 한살 먹은

아기곰의 순수함도 같이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여기저기 많이 나와있네요!!

손을 들고 좋아라 하는 모습이라던지, 걱정을 할때 표정이며, 졸린 눈...

 

 

 

색체가 다소 어두워서 아이들이 보기에 답답하거나 칙칙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 점은 좀 있었지만

에즈라 잭 키츠 상 을 받을 만 한 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싶어요

 

 

 

저는 아기곰의 눈에 보이는 계절의 변화 모습이 곧 내아이의 마음과 같지 않을까 싶은것이

너무나 순수하고 밝은 눈으로 새로운 계절의 변화를 다시한번 보았던 것 같아요

 

 

 

 

 

 

 

 

오늘도 아이와 즐겁고 행복한 독서시간 보낸 것 같아 너무 좋았답니다

 

 

 

 

 

 

 

 

에즈라 잭 키츠 상 수상

아이곰의 눈으로 본 계절의 변화!

재기 발랄한 그림 속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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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코미 아저씨와 빵 만들기 대회 - 규칙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3
박정선 글, 서현 그림, 조형숙 감수 / 시공주니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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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코미 아저씨와 빵 만들기 대회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네버랜드 수학그림책> 시리즈 규칙편 을 만나볼까 합니다

규칙은 아이들 창의력과 사고력향상에 아주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실 것 같아서

중요성은 별도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수학그림책이니 오늘도 재미있는 이야기 먼저 만나볼께요

 

 

 

 

설탕마을에는 오늘의 주인공 달코미 아저씨가 살고 있답니다

아저씨는 날마다 맛있는 땅을 굽는 달콤한 냄새를 솔솔 풍긴답니다..

 

 

 

 

어느 날, 설탕 마을에 빵 만들기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설탕 마을 사람들은 달코미 아저씨를 도와 대회에 나가기로 했어요

그날 이후, 달코미 아저씨는 고민에 빠집니다

 

"어떤 빵을 만들까?"

 

 

 

 

달코미 아저씨는 처음에는 그냥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하지만 설탕 마을 사람들의 반응은 그닥... 좋지 않네요....

다음 생크림 위에 과일로 장식을 하였지만... 정신이 없다는 마을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요

 

 

 

 

마지막으로 아저씨는 과일을 차례차례 가지런히 놓았답니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어요

 

 

 

 

드디어 케이크가 완성되고, 대회로 가는 길이에요..

 

 

 

 

대회장 안에는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심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달코미 아저씨의 케이크를 맛을 본 심사위원은 놀라운 맛에 1등을 외쳤답니다

 

 

 

 

모두가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즐겁게 춤을 추고 케이크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끝~~~~~!!

 

 

 

 

 

 

다소 글밥이 있다보니 혼자 읽기는 좀 그랬는지 같이 읽자고 해서 중간부터는 저도 같이 읽었어요

재미있는 이야기 전개도 좋았지만, 중간중간 질문을 풀어보면서 지루하지 않은 독서시간을 가졌답니다

 

 

 

 

 

 

<네버랜드 수학그림책> 의 장점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이와함께 수학개념도 공부하면서 즐거운 책읽기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

 

 

 

 

 


 

 

 

 

오늘 독후활동은 간식도 해결하고 아들냄이 아주 좋아라하는 초콜릿도 먹을수있는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1. 피자를 만들면서 규칙의 개념을 알아보아요 (더불어 분수까지..)

 

 

피자를 이용한 학습으로 규칙과 분수는 빠질 수 없는 내용인것 같은데요

피자를 자르는 개수에 따라 분수의 개념을 알수있고, 토핑을 어떻게 올리느냐에 따라서

규칙도 공부를 할 수 있다는거!!

 

 

피자 토핑을 올려보면서 규칙을 내 마음대로 정해보고 나중엔 맛나게 먹으면서

분수개념도 겸할 수 있는 아주 대박 독후활동을 소개합니다~~~

 

 

 

 

 

 

짜짠!!!!!

 

 

 

처음 아들이 토핑을 올릴때 어떤 규칙으로 올리는지 좀 궁금했는데요

자세히 보니 버섯, 토마토 토마토 토마토, 햄... 순이더라고요

 

 

가운데는 어떻게 할꺼냐고 물어보니 암말도 안하고 눈코입으로 장식 ... 끝!!

피자가 맛있게 구워지는 동안 두번째 독후활동 들어가 볼았어요

 

 

 

 

 

 

 

2. 아들이 좋아라하는 초콜릿으로 나만의 규칙 패턴을 만들어보아요

 

 

어제 마트에서 엄마 몰래 아빠랑 카트에 담아놓은 초콜릿... 오늘 독후활동으로 활용해보았답니다

제가 만들어 놓은 규칙 패턴을 보고 다음에 오는 순서를 아들이 맞추고, 아들이 만든 규칙 패턴을 보고

제가 다음에 오 는순서를 맞추는 놀이였답니다

 

 

 

 

 

요놀이는 재미 있었나 봐요.. 계속 하자고 하는 바람에 피자 탈뻔했답니다..
재미있는 독후활동하고 피자 맛나게 먹었어용~~

 

 

 

 

 

 

 

 

제가 지금까지 4권의 <네버랜드 수학그림책> 을 만나보았는데요

모두모두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각 테마에 맞게 잘 구성해주신것 같아요

아이에게 수학이라는 개념을 배우게 한것이 아니고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스스로

알아갈 수 있도록 내용면이나 구성이 잘 짜여진 한편의 그림책이였네요..

 

 

 

아이와함께 수학 스토리텔링 문제집을 풀다보면 정말로 어려울때가 많더라고요

연산을 말로 표현하는 것 자체가 어찌나 어려운지..

그냥 더하기 빼기 하는거 어렵지 않잖아요? 근데 이제는 그냥 빈곳에 알맞은 숫자를 적는것이 아니고

왜 그답이 나왔는지 글로 적어야 하는 수학이 시작되었어요~

 

 

 

 

이제는 아이한테 단순 연산을 풀게 하는 것이 아니고 수학개념을 제대로 알게 해주는 것이

엄마의 역활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도 정말로 유익한 독서시간을 가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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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것만 작아요? - 규칙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4
박정선 글, 박우희 그림, 조형숙 감수 / 시공주니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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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것만 작아요?

 

 

 

 

 

 

(깊다. 얕다) (무겁다. 가볍다) (두껍다. 얇다) (많다, 적다)

(가장크다. 가장 작다) (가장 길다. 가장 짧다) (가장 높다. 가장낮다)

 

 

 

 

오늘 저는 평소 생활하면서 사용했던 단어들이 비교의 개념을 표현하는 단어들이였다는 것과,

그 수가 참 많았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던 독서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왜 내것만 작아요?>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우선은 수학그림책이다보니 스토리가 있다는 점...

따라서 먼저 아이와함께 재미있는 이야기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조용하고 조그만 숲 속에 곰 세 마리가 살고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너무나 친숙한 곰 세 마리!! 비교의 개념을 어떻게 풀어줄지 내심 궁금했네요

음.. 보아하니... 곰 세 마리의 비교를 할 수 있는 무언가를 나타내 주시겠다 싶었는데

역시~ 비교대상을 여기저기 나타내주셨네요

 

 

 

 

 

그림을 자세히 보니 침대와 접시 의자 숟가락 등등... 살짝 보이는 모자까지...

비교대상이 잘 보이고 있죠?

 

 

 

다시.. 이야기로 들어가서...

 

따사로운 봄날 곰돌이 가족은 봄 소풍을 가기로 해요

근데 아가곰이 자기모자만 작다고 엄마 몰래 아빠 모자를 쓰고 가다 앞이 보이지 않아 넘어지고 말아요

 

 

 

 

낚시를 하는 사이에도 아가곰돌이는 본인의 그물이 제일 작다고 심통을 부려요

할수 없어 엄마곰이 엄마곰의 그물을 주었지요하지만 너무 커서 들기도 힘들었어요

억지로 들고 들어가서 아빠곰이 계시는 깊은 곳으로 가다 그만 빠지고 말았지요

 

 

 

 

즐거운 식사시간..

 

 

하지만 아가곰은 또 심통을 내고 있어요.. 아빠처럼 많이 먹는다고 그러네요..

하지만 이내 배가 너무 불러서 울음을 터뜨리죠!!

 

 

 

 

울고 있는 중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들려와 찾아가보니 숲 속 음악대가 연주를 하고 있었어요

아빠곰, 아가곰은 각각 작은북 큰북을 치는데 ...

아빠는 작은북을, 아가곰은 큰북을 치다 그만 힘조절을 잘못하여 숲 속 음악대에게 피해를 주고 말아요

 

 

 

 

사과를 하고 곰돌이가족은 집으로 향합니다

가는길에 절벽 구멍에 벌집을 발견하고 작은 아가곰이 들어가서 벌집을 가져오는데 성공을 하죠

 

 

 

 

곰돌이 가족이 집으로 돌아가요..

맛있는 꿀이 가득 든 벌집을 들고 즐겁게 즐겁게

숲길을 지나고 개울을 건너가며 곰돌이가 소리쳐요

 

 

"난 작은게 참 좋아!"

 

 

 

곰돌이가족의 봄소풍이야기를 통해 비교의 개념을 어떻게 이어갈까 궁금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잘 풀어주셨던 것 같아요!!

 

 

 

 

 

 

 

 

 

 

 

 

 

 

그림책 안에서 또 다른 재미를 볼 수 있는데요..

다름아닌 질문을 통해 아이와 함께 풀어가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답니다!!

 

 

 

 

아들냄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그닥 어려워 하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생각보다 수월하게 잘 풀었답니다

 

 

 

그림책 뒤쪽에 보시면 개념과 보호자들의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해놓은 공간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읽기전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독후활동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몇가지 놀이를 하면서 잼나게 놀아보았어요!!

 

 

 

 

 

1. 곰돌이 가족 모자와 접시를 그리고 오려 크기 비교하기

 

 

 

 

곰돌이 가족의 모자와 접시를 그리고 세개의 크기를 각각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그림책에서 보는 것하고 실제로 그려서 오려보고 재보는 직접 재보는 것이 좋을것 같아서

독후활동으로 활용해보았습니다

 

 

 

 

 

 

 

2. 과자를 이용해서 스스로 비교대상 만들어 보기

 

 

 

 

 

 

 

독후활동으로 하기 제일 좋은 과자이용 하기였는데요..

배교대상을 직접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똑같은 크기의 과자를 제시하고

작은것, 큰것, 가장 큰것을 만들어 보라고 했어요

먹으며 대상을 만들어서 그런지 너무 좋아라 하더라고요!!

 

 

 

3. 컵을 이용해서 물의 양 비교하기

 

 

 

3가지 놀이 중 정말로 좋아라 했던 건데요..

똑같은 크기의 물컵에 물의 양을 순서대로 넣어보라고 했네요

물컵에 선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선에 맞게 넣는 모습이 너무 웃겼어요~~~~

그냥 저는 대충 양만 조절하라고 했는데

너무 진지한 아들이였답니다...

 

 

 

 

 

 

 

3가지 독후활동으로 비교개념을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생각못한 비교표현들이 일상생활에서 참 많더라고요

그냥 단순하게 지나쳤던 단어들과 모양들이 오늘 이후로는 다르게 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빠의 옷의 크기와 아들의 옷을 크기.. 속옷의 크기.. 신발의 크기...

밥상에서도 아빠 엄마의 밥의 양과 아들의 밥 양이 ... 다소 다르게 보이지 않을까?

 

 

 

 

그림책 뒤장에 나와있는 문구인데요... 읽으면서 아. . 그렇구나... 많은걸 느꼈던 순간이였어요!!
수학이 관계성의 지식이라는 것도 다시한번 일깨웠던 시간이였다는~!!

 

 

 

오늘도 즐거운 독서시간을 가져보았어요.. 
다음에는[네버랜드 수학 그림책]규칙편 을 만나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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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뿌야 놀자! 낱말 Ball Hat 빠뿌야 놀자
시공주니어 편집부 엮음 / 시공주니어 / 2013년 4월
평점 :
품절


 

 

 

 

 

 

 

 

(빠뿌야 놀자) 낱말 Ball Hat

 

 

 

 

 

 

 

공. 모자. 풍선. 거울....

사물의 이름을 알려 주는 재미있는 플랩북

 

 

 

 

 

 

 

 

여러분은 내아이 한글떼기 어떻게 하셨어요?

 

 

 

 

 

요즘은 예전 방식처럼 자음, 모음 읽고 쓰기가 아닌, 통문자로 보고 느끼고 놀이식으로 하는

방식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면에서 오늘 만나본

<빠뿌야 놀자 낱말 Ball Hat> 는 아이에게 사물의 이름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면서

영어단어도 같이 겸할 수 있는 아주 재미있는 보드북 이랍니다

 

 

또한 플랩북으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도 자극해주고 다음에는 어떤 단어가 나올지

상상도 하면서 놀이식으로  아이와 책읽기를 할 수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것 같아요...!!

 

 

 

 

 

우선 보드북이다보니 두께가 어마 어마 하죠?

절대 찢어지거나 뜯어질 염려는 노노노~~~~~~~~~~!!

 

 

 

 

내용은 빠뿌와 친구들이 시장에 와서 많은 물건들을 구입하는 내용으로 시작을해요

먼저 앞장에서 모든 물건들이 진열 되어있어요

 

 

엄마와 아이가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앞으로 나올 단어들을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내용을 몇장 소개해 드리면... 빠부는 풍선을 샀어요

 

 

 

 

풍선     Ballon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볼수 있어서 단어 매치를 하면서 학습을 할 수도 있고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사물의 단어를 인지할 수 있을것 같네요!!

 

 

 

 

동그라미 부분을 올려보면 요렇게 다른 재미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빠부가 산 풍선을 벌이 와서 뽕~~ 터뜨리고 있네요..

 

 

 

 

저는 이부분에서 아이와 연산도 해보았어요

빠뿌가 5개의 풍선을 샀는데 벌이와서 2개를 터뜨리고 갔으니 몇개의 풍선이 남았을까요?

 

 

 

 

데이비드는 공을 샀어요

 

 

 

 

공    Ball

 


자세히 보시면 내용에서

 

각 단어의 특징과 특성을 나타내는 표현이 나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어요

 

 

"공" 통통통 굴러가는..

 

 

 

 

 

다음장에는 역시나 재미있는 장면이 나오죠?

아들과 상상하기 놀이도 하였답니다

 

 

 

 

 

이렇게 빠뿌와 친구들이 시장에서 산 물건들과 단어를 매치하면서 이야기가 이어져요

더 공개하고 싶지만 여기까지 하는걸로 할께요!! 궁금하신분은 집적 구입하셔서 보는 센스~~~♡

 

 

 

 

 

 

 

마지막장은 커다란 우산으로 마무리 하고 있는데요

 

 

 

책이 활짝 펴지면서 커다란 우산이 짠~~~~~ 나온답니다..

아들과 와!! 하였던 부분이에요..

 

 

 

 

 

 

 

 

 

 

 

 

<빠뿌야 놀자> 보드북은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들로 쏙쏙 뽑아서 !!

총 8권이 출간 되어 있답니다

 

 

 

 

반대말 Up Down, 숫자 One Two Three, 알파벳 ABC, 색깔 Red Yellow, 도형 Circle Square

낱말 Ball Hat, 안전 Yes No, 행동 Eat Look

 

 

 

 

 

 

저희집에는 요렇게 3권이 책장에 꽂혀있답니다...!!

 

 

 

 

 

 

 

 

 

 

 

아들과 한장한장 보면서 영어공부도 하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놀이도 하면서

독서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아들에게는 어려운 단어는 없었던 것 같고요

연산 공부도하고, 상상놀이도 하고, 영어단어 공부도하고..

여러방면으로 활용하기 참 좋았던 것 같아요!!

 

 

 

 

 

 

 

<빠부야 놀자 낱말 Ball Hat> 을 읽고 독후를 따로 할것은 없을것 같아서

<이야기가 있는 빠뿌야놀자 알파벳 자석놀이> 책에서 만나보았던 알파벳자석을 이용해서

 단어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자석이 각각 하나씩만 있어서 단어만들기는 몇개 못해보았지만

알파벳자석을 이용해 또다른 재미난 놀이를 해보았던 좋은 시간이였어요!!

 

 

 

 

 

 

 

 

아이의 입에서 하나의 단어가 나오기 위해서는 3000번의 반복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주변사람들의 입모양과 소리를 보고 들으면서 단어 하나하나를 알아간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엄마의 수다가 내아이의 언어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점

또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는거 잊지마세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빠뿌야 놀자 시리즈> 책은 위에서 언급한 한글떼기에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도움역활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들이 좋아라 하는 마법천자문 옆에 이렇게 <빠뿌야놀자 시리즈> 쭉~!!

하나하나 모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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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창문을 열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28
아라이 료지 지음, 김난주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아침에 창문을 열면> 을 읽고 느낌점은 마치 조용한 미술관에서 명작을 감상하고 온 기분이랄까?

그림 자체가 너무나 아름다웠고 글 또한 정갈하고 깔끔하면서도 여유있는 아침을 상상하게 할 만큼의

상쾌한 표현이 돋보였던 것 같아요!!

 

 

 

반복구를 사용해서 그런지.. 아이가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다음장에도 요렇게 시작하겠지? 하면서

넘기기 전에 미리 반복구를 따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아침에 창문을 열면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활짝 열고 상쾌 하면서도, 오늘하루를 감사해 하는 그 기분을 상상하면서..

 

아이와 함께 행복한 독서시간 가져보았답니다

 

 

 

 

먼저 이야기 속으로 풍덩!!

 

 

 

 

 

 

아침에 창문을 열면

 

 

 

 

 

 

아침이 밝았어요

창문을 활짝 열어요

 

 

 

 

 

산은 오늘도 저기 있고,

나무는 오늘도 여기 있어요.

그래서 나는 이곳이 좋아요.

 

 

 

 

 

아침이 밝았어요.

창문을 활짝 열어요.

 

 

 

 

 

거리는 오늘도 북적거리고,

사람들은 오늘도 서둘러 길을 걸어요.

그래서 나는 이곳이 좋아요.

 

 

 

 

 

 

아침이 밝았어요.

창문을 활짝 열어요.

 

 

 

 

 

강물은 오늘도 유유히 흘러가고,

물고기들은 폴짝 뛰어오르겠죠?

그래서 우리는 이곳이 좋아요

 

 

 

 

 

 

그쪽 마을은 날씨가 맑게 개었나요?

 

 

 

 

 

아침이 밝았어요.

창문을 활짝 열어요

 

 

 

 

 

 

날은 맑은데 비가 내려요.

그래도 나는 이곳이 좋아요

 

 

 

 

 

아침이 밝았어요

창문을 활짝 열어요

 

 

 

 

 

오늘은 내가 아주 좋아하는 나무 그늘이 내 방이에요

언제나 살랑살랑 바람이 불지요.

역시 나는 이곳이 좋아요

 

 

 

 

 

아침이 밝았어요.

창문을 활짝 열어요

 

 

 

 

 

바다는 오늘도 저기에 있고

하늘도 역시 저기에 있어요

그래서 나는 이곳이 좋아요

 

 

 

 

 

그쪽 마을은 날씨가 맑게 개었나요?

 

 

 

 

 

아침이 밝았어요.

 

 

 

 

 

 

창문을 활짝 열어요

 

 

 

 

 

 

 

 

 

 

 

 

 

 

어떠셨어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을까요?

아침의 상쾌함과 매번 같은 하루지만 감사함을 안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나요?

그림을 잘 보시면 아이들이 창문가에 서있는 모습이나 앉아있는 모습이 작게 보이는데요

이 아이들이 각자 이야기 하는 듯 글을 이어가고 있어요...

 

 

 

 

작은 아이들을 보면서 아들과 또 한번 웃었네요!!

어찌나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재미가 있는지.. 세밀화나 일반 그림책처럼 자세한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표정이 보이는 듯 해요~

 

 

 

 

 

 

 

 

 

 

 

 

 

 

 

 

 

아들과 독후활동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창문을 열었을때 어떤 풍경이 나타날지 상상을 해보고 그림으로 표현 해보자고 했네요

그림 그리기전 실제로 우리집 창문을 열면 어떤 모습이 보이는지 이야기 해보았어요

 

 

" 음... 벽돌!! "

 

 

작은방 창문을 열면 큰 건물이 앞에 있는데.. 100% 리얼이였답니당...

 

 

 

 

 

 

 

 

 

 

독후활동 시작해볼께요!!

 

 

 

 

 

먼저 창문을 열면 보이는 배경을 상상하며 그려보았어요

 

 

 

창문에 커튼을 걸어주고..

 

 

 

 

짜잔!!

 

 

 

 

 

산과 나무 사이로 비가 오는 장면!! 번개까지...

아직 미술실력이 뛰어난 아들이 아니라.. 표현이 서툴지만 나름 괜찮은 작품이라 생각되어

커튼까지 열심히 준비해 주었답니다~~

 

 

 

 

 

 

 

 

<아침에 창문을 열면> 이 책은 제작 기간이 많이 걸렸다고 하더라고요~

2010년 가을에 기획되어 스케치가 진행되던 중에 2011년 일본 대지진이 일어나서 잠시 작업이 중단되었고

2013년 5월 우리에게 선보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작 기간이 길어진 만큼 완성도 또한 더 깊지 않나 싶어요!!

 

 

 

 

 

 

 

오늘도 아들과 함께 좋은 독서시간 가져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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