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와 파투 5 : 여기는 핀란드 타투와 파투 5
아이노 하부카이넨 글, 사미 토이보넨 그림, 이지영 옮김 / 파인앤굿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요책 한권이면 핀란드에 관한 상식이나 지식, 정보는 거의 다 알게 될것 같다는 생각이랍니다

그만큼 너무나 많은 것들이 이책 한권에 가득 들어있어요~~!!

다소 생소한 핀란드.. 저도 아들과 잼나게 공부한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답니다..

 

 

그럼 오늘은 핀란드라는 나라에 대해 알아보러 고고씽~★

 

 

 

 

 

 

 

역사상 가장 웃긴 핀란드 대백과를 소개합니다.

기상천외한 모험과 신 나는 탐험 그리고

재미있는 일들을 꾸미기에 바쁜 타투와 파투 형제는 핀란드에 사랑요.

두 형제가 직접 핀란드의 자연, 문화, 역사를 설명해준다고 해요.

물론 형제가 소개하는 만큼 지겹고 따분하지

않다는 건 말하지 않아도 알겠죠?

 

 

지겹고 재미없는 역사는 이제 그만!

배꼽 단단히 잡으세요!

핀라드 사람들도 모르는 핀란드에 대한 각종 지식이 가득해요!

 

 

 

 

 

 

오늘의 주인공 타투와 파투 랍니다..

딱봐도 개구쟁이 같이 보이나요?  저는 요 형제들에게 푹 빠져버렸답니다..!!

 

 

 

 

 

 

 

 

핀란드에 관한 모든 것이 담아져 있다고 해도 무방 할 정도로 많은 지식이 있었어요!!

핀란드에 대해 저희 아들과 저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네요..

 

핀라드 국민 서사시 "칼레발라"

솔직히 저는 이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이처럼 저와 아들이 모르는 핀란드의 관한 이야기들이 여기저기

많이 나오고 있었답니다요~~~~ 

 

 

 

 

 

 

 

아들이 좋아라 했던 카툰코너...  

요것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지식책이다보니 여기저기 작은 글씨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아들은 글이 작고 글밥이 많아서 싫다고 하면서도 보면서 " 아~!!  아~!!  엄마 이것봐... " 하면서

보는 재미를 느끼고 있었던 것 같아요...

 

조금 있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요, 혹시 산타할아버지가 핀란드에 계시다는거는 알고 계실까요?

저는 예전에 잠깐 읽었던 것 같은데 아들냄은 첨 알게된 사실이라고 하네요

 

 

 

 

 

 

 

핀라드의 역사를 집대성한 부분인데요..

요것도 보는재미가 아주 컸답니다!!  변화되어 가는 과정이 한눈에 확 들어와서 저는 좋았던 것 같아요

중세부터 현재까지~!!

 

 

 

 

 

아들이 제일 좋아라 했던 스티커!!

사진도 안찍었는데 여기저기 붙인다고 하여 겨우 말려서 사진 찍었어요~

 

아이들 스티커 겁나 좋아라 하는거는 모두 아시고 계시죠? 

이렇게 책 뒤쪽에 준비해주셔서 아들은 정말 좋아라 했답니다..

 

 

 

 

 

 

요것은 핀란드 지도에요~

언뜻보면 우리나라 지도하고 비슷한 것 같은데요, 절대 잊지 못할 핀란드 랍니다!!

책을 펼치면 딱..  나와있어요, 그것도 앞뒤로... 

 

 

 

 

 

며칠전에 <꼬마탐정 미레트 베네치아의 탐정가방> 을 읽으면서 베네치아의 풍경이나 지식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요

그것하고는 좀 다른 분위기의 무언가가 있었던 것 같아요~

<타투와 파투 여기는 핀란드> 는 음..  좀더 디테일한면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그림 또한 재미있게 카툰 느낌이 들어서 지루하지도 않고 일반 지식책보는 것하고는 좀 다른 느낌이 였던것 같아요!!

 

 

이렇게 세상의 이곳저곳을 책으로 알아가는 과정이 아들한테나 저한테나

좁은 소견을 넓게 만들어주는 좋은 경험이 아닐까, 직접 보면서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하고 머리속에 지식과 정보를 쌓아가는 것도 아주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책읽기는 절대 그만 두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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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생강이 전부다 - 고민하지 말고 고생하지 말고 다이어트, 동안 피부, 건강을 모두 선물하는
이시하라 유미 지음 / 황금부엉이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하루 2잔 생강홍차가 가져다주는 건강하고 날씬한 S라인

내 몸과 피부에 기적을 부르는 생강 비법을 알아야 한다!

힘들게 운동하고, 먹고 싶은 유혹을 참아가며 굶는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날씬해지고 싶다면

동안피부를 원한다면

건강해지고 싶다면

병원이 아닌 마트가 답이다..!!

 

 

 

 

 

 

 

 

저번달부터 먹기 시작한 생강레몬차..!!

그냥 생각없이 마트에 있길래 사다먹었는데~ 그 생강이 이렇게 좋은 것인지 저는 이번에 이 책을 통해 알았답니다

<여자는 생강이 전부다> 를 읽으면서 내내 고개를 끄덕끄덕 하면서

"어머어머, 이렇게 좋았다니..."  "그랬구나~ "   혼자 궁시렁 궁시렁 했어요~  

 

 

 

 

 

 

 

한페이지 넘기니 차례가 나오는 대신 증상별로 정리를 해주신 것이 보이더라고요~

생강의 효능이 어마어마 하다보니 35가지의 증상별로 생강의 활용도를 정리해주셨답니다!!

 

저자는 이시하라 유우미님이시고요!!

여자한테 특히 중요한 냉증에 관련한 주제를 말씀해주시면서 이 냉증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고 있는 생강을 이번 책에서는 이야기 해주셨어요...

 

 

 

 

 

 

 

다음장을 넘겨보니 "냉증 자가 진단테스트" 가 나오고요

저는 테스트 해보았는데요,,  다행히도 많은 부분 해당이 되지 않았답니다!!  휴~~~!!!

기회가 되시면 테스트 해보시며 좋을것 같아요..

 

이책에서는 실사례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두가지 경우를 보기좋게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셨어요~  이렇게 보니 비교가 금방 되어서 좋더라고요..

확실히 좋아지는 것이 눈에 확!! 들어왔답니다

 

 

 

 

 

 

 

생강의 효능이 워낙 많다보니, 각나라별로 활용도가 좀 틀리는 경우가 있었어요~

표로 나와있어서 보기에도 좋고,,  비교도 되고 저는 좋았던 것 같아용!!

 

생강에 이렇게나 많은 부분의 성분이 있는지도 저는 이번에 알았어용!!

단지 음.. 좋긴하다 생각했는데,,  들어있는 성분들을 하나하나 보면 우리몸에 반드시 필요한

것들만 있는건 아닌지~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였답니다~ 

 

 

 

 

 

 

 

책 중간중간 이렇게 실사례를 이야기 해주셨어요..

우울증을 감소시키고, 체중을 감량시키고, 얼굴색을 돌려주고, 변비를 완화해주고 등등

아주 많은 사례들이 있더라고요~~~!!


 

 

 

 

 

 

<여자는 생강이 전부다> 에서는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냉증을 주제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몸을 차갑게 하는 음식과 차게 하는 음식이 나와있고

더불어 부드러운 음식과 딱딱한 음식을 구분해주셨어요!!

특히 여자들에게는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어서 공개해드렸답니다... 

 

 

 

 

 

 

참..!!  수분섭취가 중요하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하지만, 누구에게나 다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저도 이부분에서 다소 의아했던 부분이에요..

특히 비만한테는 수분이 결코 좋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수분도 선택해서 좋은 수분을 섭취하는게 좋고요~

자신의 몸에 맞게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하네요!!

 

 

 

 

 

 

 

 

건강한 몸을 위해 과식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계시죠?

실사례자들의 경우를 보아도 식단이 참~  음...  아주 간결하더라고요~

이상적인 식단을 공개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렇게 먹지는 못할 것 같아요~~~ 

하지만, 생강홍차는 자주자주 먹으면 좋다고 하니, 그거는 좀 실천해볼합니다..


생각홍차 이야기가 계속 나와서 이건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했는데

책 뒤쪽에 생강으로 만들수 있는 것들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저는 생강홍차 한페이지만, 공개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더 많은 것을 원하시는 분은 서점으로!!!!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것 같은 활용법을 몇가지 알려주셨는데요

마사지나 목욕법등이 나와있더라고요~

생강반신욕이나, 생강수면활용법 등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이였어요..

 

  

 

 

 

 

너무나 좋은 이야기와 생강이나 건강에 좋은 글들이 많았는데요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면...!!!   우리몸이 차게 되면 몸에서는 이상신호가 오게 된다고 합니다

손발절임이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여기저기 고장이 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특히 여자들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해물질을 해독하는 파이토케이컬의 성분을 가지고 있는 생강을 섭취하고

이상적인 식단으로 우리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게 되면 좋겠다~

이렇게 하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모든 것이 좋아질 것이다~  라고 합니다!!  

 

참...!!!  생강의 원산지가 우리나라인지 알았는데 인도라는거~ 저는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그동안 제가 몰랐던 것들이 너무 많았었네요

수분도 다 좋은 것은 아니고 말이죠..  읽으면서 정말로 괜찮은 책이다 싶었어요

기회가 되시면 꼭 읽어보셨음 하는 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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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유행이래! 바우솔 작은 어린이 16
서석영 지음, 서하늘 그림 / 바우솔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요즘 우리 반에는 무엇이 유행인가요?

아이돌 가수의 노래와 춤을 따라 하는 게 유행이라고요?

그럼 교실이 들썩들썩하겠네요.

그런데 지금 한가롭게 이런 얘기를 하고 있을 때가 아니에요.

이 책의 주인공 수현이한테 골치 아픈 문제가 생겼거든요

반에서 남자친구 사귀는 게 대유행을 한 거예요

과연 수현이에게도 남자친구가 생겼을까요?

 

 

 

 

 

 

 

 

책 제목을 보면 이성에 관한 이야기인가?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남자친구가 유행이래!> 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우리아이들의 유행이랍니다..

지금 내아이의 학교에서는 어떤것이 유행인지, 내아이들이 그 속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지

다시한번 내아이의 주변을 돌아보고 관심을 가져보는 시간!!

 

이책은 어른이 읽고, 아이와 함께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초등 고학년은 혼자 읽는 것도 좋을것 같고요, 만약 저학년이라면 엄마와 꼭 같이 읽어보기 바랍니다~

 

 

 

 

 

첫장을 넘기니 영어로 되어있는 글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몰까?  햇떠니 "머리글" 을 영어, 한글로 두편을 마련해 주셨더라고요~

영어공부하는 아이라면 혼자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수현이 교실에서는 유행이 돌고 돌아요

좋아하는 아이돌그룹 별로 짝이 되기도 하고 이야기를 하는 아이들이 뭉쳐서 놀기도 하지요

하지만, 수현이는 그런것에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죠

그 무리속에 속하지 못하는 수현은 집에서 관심을 가지기 위해 노력 하지만

오직 관심은 애니뿐!!!!

 

 

 

 

 

 

 

이번에는 남자친구가 유행이되어 버렸어요..

누구는 누구랑 짝이고, 누구는 누구를 좋아하고..  남자친구는 누구이며...!!!

수현이는 이런 분위기에 휩쓸려 아빠의 이름을 외치면서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그 친구는 누구냐며 관심을 가지게 되지요~


 

 

 

 

 

 

 

그런데 수현이의 거짓말이 들통이 나고

반 아이들은 수현이를 거짓말쟁이라고 말합니다

결국 수현이는 반 아이 중 이상기라는 아이를 남자친구 삼기로 하지요~

순수하고 착한!!

엄마에게 이 사실을 얘기하지만, 엄마는 웃기만 하시네요..

 

 

 

 

 

 

 

편지도 써보고, 마음이 이상해지는 수현이...

좋아해야지 하면서 마음이 점점 상기에게 다가가네요!!

하지만, 다음날 상기의 엉뚱하고 바보같은 행동을 보고 후회를 합니다

도저히 안될것 같아서 마음을 접는 수현이는 한편으로 이래도 되나? 싶은 맘이 생기나 봐요

혼자 좋아하고, 그만두고 결정하고.~

 

 

이런 속상함을 엄마에게 말을 하지만, 무심한 엄마는 한소리만 하고 마세요

 

"다..  그러면서 크는 거야...!!" 

 

 

 

 

 

 

다음날 수현이의 반에서 유행이 또 바뀌었어요

다름아닌 "캐릭터 수첩"...

 

 

 

 

동화를 읽다보면 참 재미있고 신기하고 마음이 좋아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속에 담겨져 있는 이야기도 좋지만

주인공이 이처럼 순수하고 사랑스러울때 그런 감정을 느끼는게 아닌가 싶어요~

애니만 좋아하고 유행에 민감하지 못한 수현이는 반 아이들과 호흡하기 위해

관심없는 아이돌그룹도 보고, 남자친구도 만들어보고 그만두기도 하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유행이라는 것은 참 신기한것 같아요!!

내가 좋아라 하지 않아도 아이들 세계에서는 따라하고 같이 동참 해주어야

그 아이들 세계에서 융합될 수 있으니 말이죠~  

 

 

왕따 아니 왕따를 당하는 수현이지만, 어느순간 그 유행에 자연스럽게 물들게 되어버리는 수현이를 보면서

내 아이도 수현이와 같은 그 시기를 지나가게 되겠지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생기더라고요~  어찌나 이쁘던지...!!

지금 아들 학교에선 고무 딱지가 겁나 유행이라고 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선물로 받고 싶다고 하는데!!  이걸 사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

이책을 보면서 결정하게 되었네요  그래, 너도 유행이 있으니 동참해야겠지~

 

 

엄마의 빵 터지는 웃음을 보면서 웃기도 했고

"다.. 그러면서 크는거야"  라는 엄마의 멘트가 어쩜 이리 공감이 가는지요

이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세계를 좀 더 알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던 것 같아요!!

아직 글이 너무 많아 아들하고는 읽지 못했는데요

같이 읽으면서 울아들 학교생활은 어떤지 좀 물어보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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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쌀한 설탕의 진실 풀과바람 지식나무 23
김은의 지음, 노기동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설탕에 관한 달고 쓴 이야기!

 

이 책은 설탕의 모든 것을 담았어요

설탕이 꿀처럼 단 이유는 무엇인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설탕이 있는 곳에 왜 노예들이 있었는지..

설탕이 발견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진 사이 세상에는

엄청난 일들이 벌어졌답니다.

 

현재 설탕은 어떻게 쓰이고 있고,

설탕의 미래는 무엇일까요?

달콤함 속에 가려져 있던 설탕의

쌉쌀하고 놀라운 진실이 펼쳐질 거예요

 

 

설탕은 정직해요!

 

 

 

 

 

 

 

요즘은 대부분 지식책이 교과 연계로 많이 나오는것 같더라고요!!

아이들 학교에서 공부하기전 미리 책을 통해 개념이나 이야기를 알고 가면 더욱 더 쉽게

학교 공부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아들과 제가 만나본 지식책은 "설탕" 에 과한 이야기였답니다

설탕의 모든 것을 알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책!!   <달콤 쌉쌀한 설탕의 진실>

 

 

 

 

 

 

 

 

아들과 읽다가 처음 발견하게 된 놀라운 사실...

포도가 수박보다 달다는 거~!!!

 

아들하고 같이 보면서 아들은 죽어도 수박이 포도보다 달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수치로 보았을때는 포도가 높다는거!!

 

 

 

 

 

 

 

 

책을 읽다보면 중요부분이나 잊지 말아야 하는 부분에는 이렇게 형광펜 효과를 해주셔서

더욱 보기 좋았던것 같아용~

 

무가당 무가당해서 저도 첨에는 당이 없겠지 했는데, 천만의 말씀...  과일 자체에도 당성질이 있기때문에

결코 무가당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음식을 할때에도 설탕은 제일 먼저 넣어야 한다고 하네요.. 

 

 

 

 

 

 

아들냄과 읽으면서 두번째로 발견한 놀라운 사실..

사탕무와 사탕단풍!!  

 

설탕의 원료로 3가지가 나오는데요, 모든 이가 알고 있는 사탕수수와 사탕무, 사탕단풍..

사탕수수야 다들 알고 있지만 사탕무도... 어느정도 알고요!!  근데 사탕단풍이 참 신기하더라고요~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수액을 받아 설탕을 만드는데

요게 메이플 시럽과 메이플 슈거 라고 하네요!!

 

 

 

 

 

 

 

설탕의 사용에서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약으로도 쓰이기도 하지만, 특히 설탕공예가 놀라웠어용~

슈거케이크도 보긴했는데 공예까지!!

 

나쁘게만 생각했던 설탕이 쓰임새가 참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끝부분에는 설탕의 중독성이나, 위험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많이 먹으면 건강에도 안좋으니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을 권하고 있고요

좋은 설탕이지만, 사람과 같이 식물에게도 좋지 않다는거~~~!!

 

설탕이 발견되고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세상은 많이 변하게 되지요

대량생산을 하기 위해 아프리카에 옷감이나 철기구를 실어주고 노예를 사오기도 하면서

점점 산업화 되어가는 것을 배웠답니다...

 

 

 

 

 

 

 

독후활동을 따로 할 필요없이 퀴즈나, 단어풀이도 준비 되어있어서

아이혼자 스스로 공부 할수도 있고요, 엄마랑 같이 풀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글이 워낙 많아서 초등 1학년인 아들은 다소 지루해 했어요~

하루에 다 읽기에는 좀 버거운것 같고요!!

저는 먼저 제가 읽어보고 요점이나, 중요한 부분을 좀 더 구체적으로 읽어주고 이야기 했답니다

 

<달콤 쌉쌀한 설탕의 진실> 요책은 초등 저학년은 다소 어려워 할것 같고요

3학년 초정도 부터 읽기 시작하면 아이혼자 잘 읽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랍니다...  

 

 

우리 실생활에 흔하게 존재하는 설탕이라는 것이

이렇게 신기하고 놀라운 이야기를 가지고 있었는지 저도 내심 놀라웠고요

아이랑 함께 보면서 잼있게 지식을 쌓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았네요

글이 제법 있다보니 엄마가 읽어주는 것이 좀 힘들다 싶으면 주제별로 하루 하루 읽어주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더 많은 부분을 공개하고 알려드리고 싶지만.. 자세한 이야기나 내용이 궁금하시면 가까운 서점으로 고고~

제가 공개한 것은 아주 일부분이랍니다, 책속에는 더 놀랍고 신기한 이야기가 아주 많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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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고양이의 결심 - <책 먹는 여우>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45
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음, 임정희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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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여우>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또 다른 이야기한편

 

게으른 고양이의 결심

 

 

 

 

너무나 유명한 <책 먹는 여우>를 읽고, 아는 분의 추천으로 이번에 만나게 되었답니다

<게으른 고양이의 결심> 같은 작가님의 작품인데요

고양이의 나른했던 일상이 한순간 새로운 삶을 찾게 되는데

그 중요한 역활을 해주었던 것이 바로..  벼룩이였네요!!

 

 

초등 아이들이 읽어도 될것 같고, 어른인 저도 잼있게 보았던 책이 아니였나 싶어요

워낙 <책 먹는 여우>를 재미있게 보았던지라, <게으른 고양이의 결심>은 음..

기대에 아주 조금!!  못 미친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녀석이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게으른 고양이의 일상 속으로 고고고~

 

 

 

 

 

 

우아하기 짝이없는 고양이..  하지만

오늘 만나본 고양이는 아주 게으르기 이를때 없답니다!!

이름 또한 뒹글이에요, 이유인즉, 소파에서 항상 모든 것을 해결한다고 하네요..

 

밥도 먹고 공부도하고 낚시도하고 온갖 것들을 모두 소파에서만 하다보니

딱 한가지..  그래도 소파에서 하지 못하는 볼일이 있을때

밖으로~  뒹글이의 세상끝!! 화장실 외출하는 것 뿐이랍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웃 루디라는 개와 충돌하면서

뒹글에게 벼룩이 한마리 오게 되어요~

그로인해 뒹글이의 일상이 점점 이상하게 꼬이게 되는거죠

 

 

 

 

 

 

 

뒹글이는 요 벼룩을 없애기 위해

기니피그의 머리를 손질해주고, 암소의 파리도 잡아주고요, 루디의 코치도 되어주어요

정말로 싫어하는 아이의 품으로도 들어가게 된답니다..

하지만, 이놈의 벼룩은 아무에게도 가지 않네요

 

 

 

 

 

 

밤에 노래하는 암고양이와 노래를 부르고

다른 이웃들과 인사도 하고 그동안 돌아다녔던 것을 생각하면서

벼룩의 존재를 확인하게 되는순간!!

 

벼룩이 없어졌어용~~~~~   너무나 좋아하는 뒹글이...

하지만, 왠지 서운한 맘은 감출수가 없는거죠!!

 

 

 

 

일상이 매일 똑같은 우리의 삶을 반영하는 것은 아닌지..

내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는것 같고요

뒹글이처럼 전혀 뜻하지 않게 삶의 행복을 알아가는 경우를 경험하게 되는

그런일이 저한테도 일어나길 바래보았네요~

 

혼자인것이 좋은 뒹글이, 귀찮은게 싫은 뒹글이

하지만, 어느순간 이웃의 따스함과 정을 느껴가면서 조금씩 다가가는 방법을 알아가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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