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말대로 하면 돼 - 인생을 행복으로 이끄는 단순한 진리
알렉스 컨스 지음, 강무성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당신이 세 살이어도 여든이어도

엄마 말대로만 하면 인생이 행복해진다

그건 동물도 마찬가지

 

 

엄마의 잔소리가 듣기 싫을때가 있었답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를 키우면서

그때 들었던 엄마의 잔소리를 내가 똑같이 아이에게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때....

 

어머 이건 뭐지?

 

멘붕이 올때가 있었지요

지금 생각하니 그때 엄마가 하셨던 잔소리는 잔소리가 아니라

삶의 진리이며 최고의 명언이 아니였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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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의 반려동물들과 함께 만나보는

엄마의 명언 시리즈....!!

 

단순한 엄마의 한마디가 삶의 진리였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었던,

감동을 한껏 담아놓은 도서한권을 만나보았답니다 ^^

 

 

 

엄마 말대로 하면 돼 (인생을 행복으로 이끄는 단순한 진리)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어찌나 옳은 말들만 적어놓았는지요,,

사랑스러운 동물들은 어찌나 이쁘던지요,,

글귀와 함께 사진속 동물들의 다양한 표정과 몸짓이 가슴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

 

 

 


 

 

모두다 담아드리고 싶지만,,, 제가 마음에 들었던 몇가지만 쏙쏙 뽑아서 공개해볼께요~!!

글귀와 함께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표정과 몸짓을 감상해주세요 ^^

 

 

 

● 녹색 채소를 항상 먹도록 해

● 자식은 부모를 닮는 법이야

 

 




 

 

아이가 채소 안먹는다고 하는 분들 많죠?

저희 아들은 이상하게 어려서 부터 채소를 잘 먹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그렇게 힘들지 않게 먹였던것 같아요

하지만, 일반 아이들 채소 안먹기 대장들이 많죠?

 

아이가 부모를 닮는 것은 불변의 법칙이 아닌가 싶네요

저는 이 문장을 볼때마다 다소 걱정이에요,,, 울아들이 나를 닮아서 성질이 그렇게 나쁜가?

하고 말이죠~!! 반성해보아요... ^^

 

 

 

● 만사를 흑과 백으로 나눌 수 있는 건 아니야

● 괴상한 얼굴 하지마. 그대로 굳어지니까

 

 




 

 

간혹 삶을 너무 흑과 백으로 나눠서 살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다 보면 내자신을 힘들게 하는 것 같아서 피곤 할때가 있죠

세상에는 회색도 있고 아이보리색도 있고 다양한 것들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살아야

참된 삶을 살아가는 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 얼굴에서 그 사람의 인생이 나타난다고 하시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어요

삶에 찌들어서 인상 쓰고, 힘들어하는 사람의 얼굴에는 많은 주름과 고통이 보인다고 하네요

외모가 중요하지는 않지만,,, 좀더 내 얼굴의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싶어요 ^^

 

 

 


● 항상 공손히 말하고 감사하다고 할 것

● 너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용감하고 강해





 

 

저는 아들에게 식사를 준비해주신 분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잊지말라고 알려주고 있는데요

점심에 배식하는 할머니에게도 항상 감사하다고 말하라고 하고

집에서도 밥먹기전, 먹은후 엄마한테 항상 감사하라고 이야기 한답니다...

끼니 말고도 항상 감사하면서 살아야 함을 아이에게 알려주어야 바른 삶을 살아갈 것 같아요

 

살아가면서 선택의 순간에 도착하게 될때가 있죠?

그 선택이 과연 옳은 것일까?

최선일까?

 

고민하지 말고,,, 내 선택에 만족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용기있게 시련에 맞서 싸울 줄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

 

 

 



 

 

마지막 장을 넘기면서 큰 감동을 받았던 페이지랍니다

 

 

사진작가님의 손일까요?

아님 작가님의 손일까요?

둘도 아닌 타인의 손일까요?

 

 

사랑스런 아기동물과 비교되는 오랜 삶의 흔적이 보이는 손이 참 괜찮은 구도가 아니였나 싶어요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먼저 가보셨던 분들의 현명한 말씀...!!

그래서 더욱 더 귀 담아 들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 아이들에게는 엄마의 말씀이 그런 의미가 있지 않나 싶네요 <엄마 말대로 하면 돼>

짧은 글 속에, 반려동물들의 사진속에, 많은 큰 뜻이 내포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책이였답니다

사진속 동물들이 너무나 사랑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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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나 사람이나 엄마라는 존재는

정말 핵심적인 삶의 진리, 삶의 가이드를 주는 법

때로 엄마 말이 잔소리처럼 여겨지겠지만,

사랑이 밑바탕에 깔린 그 말들은 행복으로 당신을 이끈다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비범한 사진들과 함께 보는

인생의 단순한 진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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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머나먼 곳 생각하는 숲 15
모리스 샌닥 글.그림,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떠나기로 했어.

모든 질문에 대답해 줄 사람이 있는

아주아주 먼 곳으로.

아주 머나먼 곳은 어디일까?

 

 

 

 

아들이 한해 두해 커가면서 느끼는 것이

아이가 제대로 된 자아를 형성하고, 옳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좋은 것을 보게하고, 느끼게 하며,

지혜로운 판단을 위해 좋은 책을 많이 만나게 해주는 것이 엄마의 도리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는 오늘도 아들과 참 괜찮은 도서 한권을 만나 보았답니다...

 

 

예전에 우연한 기회를 통해 <풍선 세 개> <아낌없이 주는 나무> 라는 "생각하는 숲" 시리즈 를

만나보았던 적이 있었어요,,,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오늘 만나본 <아주 머나먼 곳> 도 "생각하는 숲" 시리즈 중 한 권 이랍니다

 

모리스 샌닥님은 워낙 유명하신 작가님이세요

특유의 재치와 유머가 작품 속에 묻어 있기로 유명 한데요

아이와 동물들이 등장하고, 쓱쓱 자유롭고 간단하게 그려진 그림 만으로도 많은 메시지를 남겨주고 계세요

작가님의 작품을 만나고 나면 왠지 모를 재미와 행복함에 저절로 미소 짓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작가님이 참 좋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읽으면 한층 더 큰 행복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아주 머나먼 곳 / 모리스 샌닥 글. 그림

 

 

 

혹시 형제가 있다면 절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모르겠네요..

저희 아들은 외동이라,,, 함께 책을 읽고 나서도 제대로 공감을 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둘째가 생기면 엄마의 관심은 첫째에서 자연스레 둘째에게 가게 되는데요

그때 첫째의 서운함과 외로움은 말로 표현 못하겠죠?

 

그 누구도 나의 말을 들어주지 않아서 아주 머나먼 곳으로 떠나고 싶어하는 아이 마틴....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하며 흐믓해 하는 각각의 동물들... 하지만,

결국에는 서로의 기억만 소중하고 각자의 이야기만 하게 되면서 다시 제자리로 향하게 되는데요

 

 

 


 






 

 

마틴은 엄마와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하지만 엄마는 아기 목욕 준비로 바쁘답니다

아무도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것 같아서 화가 난 마틴은 말을 들어주고 대답해 줄 수 있는

아주 머나먼 곳으로 떠나게 되지요

 

거울앞에선 마틴은 콧수염과 모자, 가방을 준비합니다

근데 왜 이런것들을 준비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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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은 길에서 말과, 새, 고양이를 만나고

각자가 그리워하는 아주 머나먼 곳으로 동행을 하게 되어요

 

고양이가 이야기한 아주 머나먼 곳으로 가는데 말은 들어갈 수 가 없어 고개만 넣고 있네요

말의 엉덩이를 보면서 어찌나 웃음이 나오던지,,,

 

아들이 말은 어떻게 들어가냐고? 이럼 안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작가님의 특유의 재치가 발휘 되었던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아주 머나먼 곳에 도착한 마틴과 동물들...

참새는 자기가 태어난 곳에 대해 이야기 하고, 말은 행복한 꿈을 꾸고,

고양이는 노래를 부르고, 마틴은 계속 이야기를 하네요

 

그러다 서로 원하는 것이 다르다고 다투어요

 

 

"아무도 방금 전 내 질문에 대답 안 했어"

"넌 너무 많이 물어봐"

"넌 너무 크게 노래해"

"아무도 내 이야기를 듣지 않아"

"난 집에 갈래"

 

 

좀 전 까지는 바라는 바가 같아서 동행했는데,,, 이제는 각자 집으로 가기 바뻐요~!!

마틴도 집으로 향하게 되지요

 

아마 엄마는 아기 목욕을 다 시켰을것 같아요

아니면 기다리면 되죠....

 

 

 

 

<아주 머나먼 곳> 을 읽고

아이의 입장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아요

또한,,,, 마지막에 마틴의 말을 보면서 엄마는 많은 것을 알고 있어야 하는구나 싶었어요

솔직히 저는 아직도 왜 말들이 꿈을 꾸는지, 고양이가 노래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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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에 엄마가 나한테 말해 줄 거야. 고상하다는 게 무슨뜻인지. 왜 말들은 꿈을 꾸고,

고양이들은 노래할 줄도 모르면서 늘 노래하는지 말이야"

 

 

간결하면서 깨끗한 여백의 미가 괜찮았던 도서 <아주 머나먼 곳>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숲" 시리즈 정말 괜찮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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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삼국지 6 : 계교전투 수학 삼국지 6
분홍돌고래 글, 이대종 그림 / 천재교육(학습지)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스토리텔링 학습만화 수학 삼국지 6 / 계교 전투 (도형 측정편)

 

 

 

아들과 함께 홈스쿨을 하다보면 안타까운 순간이 지루해하거나 점점 어려움을 호소하는 딱...

그때가 아닌가 싶어요~!! ^^

 

저희 아들은 초등학교 2학년이랍니다

아들이라 그런지 수학을 어렵게 생각하지는 않는데

점점 학년이 올라 갈수록 수학이라는 과목은 기초가 튼튼해야 될 것 같더라고요

 

영어, 국어, 사회, 과학 등은 단기로 외우고 공부하면 어느정도 따라 가지만

이 수학이라는 놈은 그게 참 힘들더라고요

특히 기초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다면,,, 그거 정말로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것과 같은

허무한 공사가 아닌가 싶어요

 

그런면에서 오늘 만나본 <수학 삼국지>는 요즘 대세인 스토링텔링 수학의 기초를 다져주고

지루하지 않게 만화로 재미있는 학습시간을 가질 수 있는 도서인 것 같았답니다

 

 

 

 

 

현재 6권이 나왔는데요,,,

삼국지의 이야기를 재구성하면서 삼국지를 좀더 재미있게 알아가고, 더불어

수학의 개념도 잡아주고 있어서 남자아이들에게는 많은 인기를 누리지 않을까 싶어요~!!!

 

지난줄거리를 통해 이야기 전개도 한눈에 들어오고 괜찮더라고요 ^^

 

 

 

 

 

아들이 읽으면서 겁나 웃었던 장면이에요...

6권에서는 여포의 이야기 나오는데 이 여포가 참 재미있게 나오더라고요~!!

 

 

 

 

 

 

중간에 "개념 체크" 문제를 통해 문제풀이도 해보고,,, 개념을 제대로 잡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책 끝부문에는 "스토리텔링 문제" 가 준비 되어있는데요

 

요놈도 참 괜찮은 난이도와 요점 정리 개념 파악을 가능하게 해주었던 것 같아요

6권에서는 시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저희 아들은 디지털 시계에 익숙해서 아날로그를 보려 하지 않아요~!!

간혹 그건 아이들은 시계 보는 방법을 몰라서 어려움을 이야기 한답니다

 

 

 

 

 

 

학습만화라고해서 정보지식이 전달기능이 전혀 없을꺼라는 생각은 노~~~~!!

뒤쪽에 이렇게 좋은 정보도 많이 전달해주고 있어요

 

세계의 시계탑을 알려주고 있는데 저도 몰랐던 것들이 많더라고요 ^^

아이와 함께 공부해보았어요

 

 

 

 

 

 

최신작이라 그런지 알찬가격으로 나와있네요... ^^

 

만화를 워낙 좋아하는 아들이라,, 거부감 없이 아주 잘 보고 있고요~!!

문제풀이도 하면서 개념도 익히고 저희 모자는 <수학 삼국지> 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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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삼국지 2 : 황건적의 난(1) 수학 삼국지 2
분홍돌고래 글, 이대종 그림 / 천재교육(학습지) / 201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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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인 아들이 한참 재미를 느끼고 있는 <수학 삼국지>

삼국지를 만화로 재구성해서 수학의 여러 영역을 개념부터 차근 차근 알아갈 수 있게

재미있게 구성 되어있는데요 오늘은 만화만 쭉 읽기만 했던 아들하고 책속

"개념체크" 문제를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우선은 학습만화책이다보니 수학문제집하고는 차원이 다른 문제의 개수 때문에

아들은 좋아라 하네요,,, 적은 문제수에 상당히 행복해 했고요 ^^

공부시간이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만화보고 개념 익히기 정도 딱 그 수준이라 지겨워 하거나 짜증내지

않았던 것 같아서 엄마인 저도 참 괜찮았던 것 같아요

 

 

 

 

아들과 "개념체크" 문제를 풀기전에 미리 문제만 따로 복사를 해서 놓았답니다

중간 중간 책을 넘기면서 문제를 풀다보면 만화가 눈에 들어오는 아들인지라

집중력이 다소 떨어질 것 같아서 이렇게 문제부분만 따로 묶어주었어요

 

이렇게 해보니 <수학 삼국지> 6권을 모두 준비해놓으면

왠지 문제집 한권 정도 나올 수 있는 수준이겠다 싶은것이,,, 요것도 괜찮네~~~!! 싶더라고요

 

 

 

그럼 아들 실력한번 볼까요?

 




 

어라,,, 은근 너무 잘 풀고 있는 아들...!!

 

문제 중 제가 많이 놀랐던 것은 "원을 모두 찾으세요" 라는데 타원도 저는 원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니라고 하네요 ^^ 왜지? 왜 그런거야? 궁금한 저는,,,

아들한테 물었더니, 아들 대답이 참... 놀라웠네요

 

 

"선생님이 아니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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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학 삼국지> 황건적의 난 1편 문제를 풀어보았는데요

난이도 면에서는 거의 하 수준의 문제들이 나와있다보니 아들이 풀면서

" 머야.. 왜이리 쉬워.. " 하더라고요~!!! ^^

 

어렵지 않은 문제로 개념을 알아가는 수준인 것 같아서 저는 괜찮았네요

너무 난이도 높은 문제로 개념을 체크하는건 옳지 않다고 보아요

 

 

적정연령으로 보자면 예비초등에서 초등 1학년 초반 정도면 딱이다 싶은것이,,,

요거는 예비초등생들이

선행으로 보셔도 무난하게 넘어가지 않을까 싶었어요

 

 

책 뒤쪽에 보면 제가 좋아 하는 문제형식이 나오는데요

일명 스토리텔링 문제 라고 하죠? 요거 참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기본적으로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책을 더럽게 보거나 찢거나

험하게 보는 것을 싫어라 하거든요~

그래서 학습만화책 문제풀때도 가능하면 기름종이나, 투명종이를 이용해서 풀고 있어요

 

학습만화책은 일회성이 아니고 계속 보는 경우가 많은데 한번 풀게 되면

나중에 재확인을 할때 제대로 보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도 저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게 아들에게 썼다 지웠다가 가능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보았답니다...

 

 

 




 

스토리텔링 문제 또한 그리 어렵지 않았던 것 같아요~!!

간혹 아이들이 스토리텔링 문제를 접했을때 문제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을 못해 답을 적지 못할때가

많다고 하는 이야기를 선생님을 통해 들었어요

 

질문자체를 이해 못해 풀지 못하는 그런 일은 없어야 할텐데 말이죠

제가 책을 읽어보니 한자도 나오고,, 지식 또한 쌓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좋은 <수학 삼국지> 였어요

가능하면 아이들에게 많은 책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학습의 효과에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딱 한권만 "개념 체크" 문제와 "스토리텔링 문제" 를 만나보았답니다

문제수가 많지 않아서 아들은 너무 행복해 했어요 ^^

 

 

 




 

<수학 삼국지> 는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삼국지를 재해석해서 구성한 학습만화책이라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삼국지의 이야기를 알아 갈 수 있답니다..

 

지난줄거리를 통해,,, 전편의 이야기도 알 수 있으니,,,

아이의 연령에 맞게 만나보는 것도 괜찮다 싶어요 ^^

 

 

저희 집에는 <수학 삼국지> 6권이 책장에 있는데요 미리 아들은 만화이야기는 쭉 읽었던지라

내용은 다 알고 있고요,,, 문제풀이만 저랑 날 잡아서 하고 있답니다

 

 

 






 

학습만화책이라고 해서 간혹 어머님들이 아이들 학습버릇 나빠진다고 멀리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어찌보면 딱딱한 학습지나, 문제집 보다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학습할 수 있는

학습만화책이 시너지효과가 더 크지 않을까 조심히 말씀 드리고 싶네요... ^^

 

 

 

저희 아들은 아직 학원을 다니지 않고 있어요

초등 2학년인데,,, 하면서 걱정하시는 주위 엄마들도 계시지만,,,

지금까지 단원평가에서 평균 95점 밑으로 성적이 내려간 적이 없었답니다

 

자랑을 하는 것은 아니고요

홈스쿨을 좀 해보니 공부라는 것이 아이가 스스로 하고 싶을때 하는 것이 최고인 것 같더라고요

 

같이 문제집 풀다가 화도 내보고, 큰소리도 쳐보고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는 것 같았어요~!!!

뭐니뭐니해도 공부는 아이가 잼있게 스스로 하는 것이 짱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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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삼국지 2 : 황건적의 난(1) 수학 삼국지 2
분홍돌고래 글, 이대종 그림 / 천재교육(학습지)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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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학습만화를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남자라 그런지,,, 글밥 많은 책들보다는 이렇게 실시간 재미를 더 해주는 만화쪽이 보기 편한가봐요

재미와 학습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요즘 대세인 학습만화가

많이 나오는 이유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멘트 날려보아요...

 

아들이 그나마 공부를 하고 있는 수학...!!

학습만화 중 수학으로는 단연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수학 삼국지> 를 만나보았답니다

작년에 1편을 만나고 괜찮다 해서 몇권 더 구입을 했었는데 벌써 6권까지 나왔더라고요

 

오늘은 6권 모두를 한꺼번에 쭉 읽어보는 시간을 주었는데

정신없이 읽는 모습의 아들을 보고 다소 흐뭇하기도 하고 나름 위안도 되고 하네요

독서록 작성을 위해 겨우겨우 책 몇권씩 읽는 아들인지라, 이리 집중해서 책을 읽는 모습을 보면

너무 행복한 엄마 이거든요~ ^^

 

 

 





 

 

<수학 삼국지> 를 처음 만났을때 주인공들이 어찌나 이쁘고 잘 생겼던지, 눈도 크고 참 보기 좋더라고요

근데 아들은 그림보다는 글의 재미에 더 빠져버린 것 같아요,,, 주인공의 말들이 웃기다고 하면서 읽더라고요

 

저는 학습만화책을 집에 가져온날은 이렇게 며칠 정도 아이가 혼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 있어요

그 이유인즉,, 어느정도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어야 학습을 하는데 있어서 효과가 더 큰 것 같아요

 

한번은 아들이 다음편의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학습에 집중을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맘껏 보라고 하였답니다,, 그랬더니 6권을 앉아서 내리 보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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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는 이렇게 <수학 삼국지> 가 6권 있어요

한권 한권 읽다보면 수학개념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도형,측정편 총 25권 예정이라고 하는데,,, 점점 다음편이 궁금해지고 있답니다

 

도형,측정편 이라고 해서 단순하게 도형이나 측정을 하는 개념만 담아있는 것은 아닐까? 싶으시겠지만,,

절대 아니라는거~~~~!! 초등 2학년 교과 과정에 있는 "길이재기" 내용도 담아 있고요

도형의 절대 기초개념도 잡아주고 있고요, 시계보기, 칠교, 입체도형 까지...

다양하게 많은 영역의 수학개념을 알 수 있게 준비 해주셨답니다

 

단순 도형, 측정이 아니라,, 관련 개념을 하나하나 알려주고 이해시켜 주고 있다보니

다방면의 도형, 측정 영역을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학습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잠시 내지를 살펴보면 구성은 타 학습만화책과 비슷하게

만화로 개념과 이야기를 이루다가 중간에 개념잡기 문제를 볼 수 있고요,,,

실사까지 등장하니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아들은 학습만화를 많이 접해보아서 전혀 어색해하지 않았는데요

자연스럽게 만화를 읽으면서 학습도 할 수 있다는 점이 참 맘에 든답니다

 

특히 수학은 기초가 없으면 진도가 나가기 정말 어렵거든요

홈스쿨을 하다보니 이점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과목은 기초가 없어도

그때그때 외우고 익히면 어느정도 따라가는데 수학은 기초개념부터 차곡차곡 쌓아가야 하는 과목이다보니

기초가 없는 아이들은 나중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 한다고해요

 

 

저희 아들은 저보다 한자를 더 잘 알고 있어요

<마법천자문> 을 읽다보니 자연스럽게 한자를 알게 되더라고요~

이렇듯 학습만화의 장점을 제대로 살려 아이와 학습한다면 지루하지 않게 학습효과를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오늘은 아들과 워밍업 수준으로 <수학 삼국지> 를 만나보았고요

슬슬 문제풀이와 활용법도 글 올려볼께요

 

 

 

<보너스 타임>

 

 

 

지난달에 리틀북카페에서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로 만화그려 소원빌기를 했을때 아들이 그린 그림이에요

<수학 삼국지> 세 분을 그린 것이랍니다

 

어찌 잘 그렸나요? ^^

요놈으로 아들은 백화점상품권을 받았어요~!!!

저희 모자에게는 <수학 삼국지> 는 참으로 효자 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어요~

 

학습도 하고 이벤트 당첨되고,, 아이고 이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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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수학 삼국지

 

삼국지 역사도 척척!!

수학 개념도 척척!!

 

현실 세계에서 삼구지 시대로 떨어진 3명의 수학 천재들의 삼국지 모험기,

수학으로 삼국의 영웅들을 도와 삼국통일을 이룬다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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