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말대로 하면 돼 - 인생을 행복으로 이끄는 단순한 진리
알렉스 컨스 지음, 강무성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당신이 세 살이어도 여든이어도

엄마 말대로만 하면 인생이 행복해진다

그건 동물도 마찬가지

 

 

엄마의 잔소리가 듣기 싫을때가 있었답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를 키우면서

그때 들었던 엄마의 잔소리를 내가 똑같이 아이에게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때....

 

어머 이건 뭐지?

 

멘붕이 올때가 있었지요

지금 생각하니 그때 엄마가 하셨던 잔소리는 잔소리가 아니라

삶의 진리이며 최고의 명언이 아니였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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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의 반려동물들과 함께 만나보는

엄마의 명언 시리즈....!!

 

단순한 엄마의 한마디가 삶의 진리였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었던,

감동을 한껏 담아놓은 도서한권을 만나보았답니다 ^^

 

 

 

엄마 말대로 하면 돼 (인생을 행복으로 이끄는 단순한 진리)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어찌나 옳은 말들만 적어놓았는지요,,

사랑스러운 동물들은 어찌나 이쁘던지요,,

글귀와 함께 사진속 동물들의 다양한 표정과 몸짓이 가슴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

 

 

 


 

 

모두다 담아드리고 싶지만,,, 제가 마음에 들었던 몇가지만 쏙쏙 뽑아서 공개해볼께요~!!

글귀와 함께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표정과 몸짓을 감상해주세요 ^^

 

 

 

● 녹색 채소를 항상 먹도록 해

● 자식은 부모를 닮는 법이야

 

 




 

 

아이가 채소 안먹는다고 하는 분들 많죠?

저희 아들은 이상하게 어려서 부터 채소를 잘 먹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그렇게 힘들지 않게 먹였던것 같아요

하지만, 일반 아이들 채소 안먹기 대장들이 많죠?

 

아이가 부모를 닮는 것은 불변의 법칙이 아닌가 싶네요

저는 이 문장을 볼때마다 다소 걱정이에요,,, 울아들이 나를 닮아서 성질이 그렇게 나쁜가?

하고 말이죠~!! 반성해보아요... ^^

 

 

 

● 만사를 흑과 백으로 나눌 수 있는 건 아니야

● 괴상한 얼굴 하지마. 그대로 굳어지니까

 

 




 

 

간혹 삶을 너무 흑과 백으로 나눠서 살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다 보면 내자신을 힘들게 하는 것 같아서 피곤 할때가 있죠

세상에는 회색도 있고 아이보리색도 있고 다양한 것들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살아야

참된 삶을 살아가는 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 얼굴에서 그 사람의 인생이 나타난다고 하시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어요

삶에 찌들어서 인상 쓰고, 힘들어하는 사람의 얼굴에는 많은 주름과 고통이 보인다고 하네요

외모가 중요하지는 않지만,,, 좀더 내 얼굴의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싶어요 ^^

 

 

 


● 항상 공손히 말하고 감사하다고 할 것

● 너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용감하고 강해





 

 

저는 아들에게 식사를 준비해주신 분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잊지말라고 알려주고 있는데요

점심에 배식하는 할머니에게도 항상 감사하다고 말하라고 하고

집에서도 밥먹기전, 먹은후 엄마한테 항상 감사하라고 이야기 한답니다...

끼니 말고도 항상 감사하면서 살아야 함을 아이에게 알려주어야 바른 삶을 살아갈 것 같아요

 

살아가면서 선택의 순간에 도착하게 될때가 있죠?

그 선택이 과연 옳은 것일까?

최선일까?

 

고민하지 말고,,, 내 선택에 만족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용기있게 시련에 맞서 싸울 줄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

 

 

 



 

 

마지막 장을 넘기면서 큰 감동을 받았던 페이지랍니다

 

 

사진작가님의 손일까요?

아님 작가님의 손일까요?

둘도 아닌 타인의 손일까요?

 

 

사랑스런 아기동물과 비교되는 오랜 삶의 흔적이 보이는 손이 참 괜찮은 구도가 아니였나 싶어요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먼저 가보셨던 분들의 현명한 말씀...!!

그래서 더욱 더 귀 담아 들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 아이들에게는 엄마의 말씀이 그런 의미가 있지 않나 싶네요 <엄마 말대로 하면 돼>

짧은 글 속에, 반려동물들의 사진속에, 많은 큰 뜻이 내포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책이였답니다

사진속 동물들이 너무나 사랑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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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나 사람이나 엄마라는 존재는

정말 핵심적인 삶의 진리, 삶의 가이드를 주는 법

때로 엄마 말이 잔소리처럼 여겨지겠지만,

사랑이 밑바탕에 깔린 그 말들은 행복으로 당신을 이끈다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비범한 사진들과 함께 보는

인생의 단순한 진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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