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포텐셜 - 성공을 이루는 숨은 잠재력의 과학
애덤 그랜트 지음, 홍지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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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인가?

ㄴ 자기계발서

도표, 사례, 주석, 그림 등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는가?

ㄴ 적당히, 설명을 돕기 위해 그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잘 읽히는가?

ㄴ전문용어나 어려운 내용이 없습니다.

기타

+ 80년, 90년대생 남자라면, 아니, 어쩌면 나이 불문 대부분의 남성들이 좋아할만한 단어가 '히든'이라는 단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그냥 이 책 제목을 보자마자 확 끌리더군요. 만화책이든 게임이든 '히든'이라는 단어는 뭔가 신비롭고 남들이 가지기 어렵고, 그만큼 강력하게 느껴지네요.

+ 책을 받아서 보니 이전에 책 내용 일부를 읽어주는 북튜브 영상으로 보고 너무 감명을 받아서 사서 봤던 <기브앤테이크>의 저자였습니다. <기브앤테이크>도 책이 정말 좋아서 안버리고 책장에 꽂아두고 있는데 이 책도 흥미진진하고 깊은 깨달음을 주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정말 인상 깊게 잘 읽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저자여서 그런지 <기브앤테이크>의 내용과 유사한 부분도 꽤 있었습니다. 사실 갚은 저자의 책을 두세권 읽은 적이 몇번 있었는데 이런 적은 거의 없더라고요(나폴레온 힐 제외). 그런데 이 책은 <기브앤테이크>와 조금 겹치는 부분이 있다보니 저자의 생각이 더 잘 느껴졌어요. 조금 더 저자와 대화를 나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책에서는 히든포텐셜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품성기량을 발달시켜라고 하는데 전반 1부에 나오는 내용이 주요 핵심 같습니다. 품성 기량을 발달하기 위해서는 불편함을 받아들이고(투털대지 않고),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완벽주의자와 불완전 그 사이를 유지해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와 사례들을 실어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부가 표현이 세련되고 멋진게 많아서 더 마음에 들었지만 서론을 보면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은 1부에 담은거 같아요

- 본 글은 네이버 '책과콩나무' 카페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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