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약, 나쁜 약, 이상한 약 - 인류는 어떻게 약을 이용해 왔을까? ㅣ 나의 한 글자 9
박성규 지음, 리노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좋은 약, 나쁜 약, 이상한 약/ 박성규/ 나무를 심는 사람들

가짜 약으로 시작된 약의 탄생과 과학적인 약으로의 진화, 자신의 몸을 실험대상으로 삼을 수밖에 없던 약학자들의 이야기를 총망라한 책. 가장 기억에 남는 챕터는 '중독성 없는 마약성 진통제는 없다'는 부분이다. 인류가 처음 자연에서 얻은 진통제는 두 가지- 버드나무 껍질과 양귀비 열매다. 합성약으로는 아스피린과 헤로인(모르핀을 변형해 만든 것)이 있다. 문제는 중독성. 말기 암 환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약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삶의 황폐화를 가져다주는 약이기에 약의 범위를 넓히는 게 쉽지 않다. 이 책 뒷부분에는 꼭 필요한 지침이 나와 있는데, 약은 우유나 술, 커피, 자몽과 먹으면 안 된다고 한다. 흡수 속도를 너무 빠르게 하거나, 체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너무 더디게 하거나 하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 어쨌든 약은 전문가와 상의 후 먹어야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태양의마녀나코와코기봉봉 #히로시마레이코 #웅진주니어 #우리는운명의파트너야
히로시마레이코의 신작입니다. 이 작가님은 어쩌면 글을 이렇게 쭉쭉 뽑아쓰는 건지 궁금해요.
기본적으로 이 책도 판타지동화입니다. 대부분 마녀의 파트너는 고양이인데요,
이 책에서는 웰시코기가 파트너입니다.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걷는 그 강아지 말이지요.
문제는...먹는 걸 너무나도 좋아하고, 손도 내어주지 않는 강아지라는 점.
그래도 나코와 봉봉은 운명의 파트너로서 잃어버린 기억도 되찾습니다.
무시무시한 망각꽃 꽃다발의 위기를 딛고 말입니다.
책장을 덮고 나면 2편이 더 기다려집니다.
그나저나 작가님은 이 시리즈를 어디까지 내실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구수구릿쿰쿰냄새의제왕 #냄새의제왕 #윤주성 #뜨인돌어린이

씻지 않는 습관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동화입니다.
주인공은 바름이에요.
축구를 엄청 좋아하는데,
축구를 하면 당연히 땀이 나죠?
그런데! 바름이는 씻지 않아요.
그러니 냄새가 어마어마하게 나죠.

이런 바름이에게 조언하는 사람, 삼촌.
삼촌보다 더 유명한 축구 선수가 되라며,
축구는 단체로 하는 운동이므로,
자신을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해요.
다행히도 바름이 곁에는 로운이가 있어요.
냄새가 난다고 나쁜 건 아니라며 감싸요.
우정도, 청결도, 재미도 모두 잡은 저학년 맞춤동화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고양이백꼬선생 #백번산고양이백꼬선생 #우리학교 #정연철

몸에 고양이 털을 달고, 눈을 감은 채 ‘제발 제발 제발'을 세 번 외치면 매직캣츠 월드의 백꼬선생을 호출할 수 있어요.
그림책을 좋아하는 고양이, 호제의 고민을 함께해주는 고양이, 백만 번 산 고양이가 조상인 고양이...
재미있는 캐릭터가 눈길을 끌어요.
시리즈이니만큼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을 만나는 고양이가 되겠죠.

포인트1. 백만 번 산 고양이를 가급적 읽기
2. 츤데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3. 판타지를 즐겨읽는 사람이라면!
4. 무슨 테스트가 이렇게 많아? 하면서 공감하는 어린이라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목욕중 #최영순 #월간씨드북에디터 #월간씨드북객원기자
목욕하기 엄청 싫어하는 아이가 있나요.
그렇다면 추천하는 책 '목욕중'
목욕하기 싫은 산이의 상상력이 꿈틀거리는 책이에요.
산이와 천이 형제가 상상하는 바다는 화려한 물고기가 가득한 곳,
힘찬 꼬리지느러미 힘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욕조라는 곳이 갑갑하고 답답하다면,
이 책을 읽혀보세요.
매일 욕조에 물 받아달라고 할 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