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의형제 #허교범 #창비

아이들의 좋아할 만한 요소를 갖춘
판타지동화가 또 나왔어요.
'스무고개 탐정’ 허교범 작가의 작품이고요.


배경은 하유랑시입니다.
인간보다 우월한 존재라고 믿는 ‘노단’, 반대로 자신이 인간처럼 평범한 존재이기를 원하는 ‘유랑’, 그리고 어제보다 조금 더 강해지고 싶은 소년 ‘연준’이 이곳을 장악하려고 합니다.

하유랑시를 장악해 인간들의 힘을 흡수하고 성장하는 지시가 좀 음산해요.

이리의 형제이면서 타조의 벗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실은 이 책의 가장 중심코드예요.
정체성에 대해 질문하고 정립해야하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맹수의눈을지닌아이
#창작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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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손 지우 작은책마을 53
최도영 지음, 최민지 그림 / 웅진주니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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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기 내 동생'으로 읽는 재미를 줬던 #최도영 작가의 새로운 작품집입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를 당해 속이 상한 아이,
어른들의 핀잔에 주눅이 든 아이,
따스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울부짖는 아이.
혹시 그 아이 중 내 아이도 있지 않을까요?
어린 시절, 한번쯤 이런 일로 화가 나고,
그런데 누구에게 말할 수도 없고...그랬는데, 지금 우리 아이도 이런 걸로 고된 날을 보내는 듯해 미안했어요.

"숙제가 다 무슨 소용이람. 깜깜해질 때까지 난 저녁도 안 먹이고 뭐했니. 배고플텐데 얘는 어디로 사라진 거야."

책 속 엄마의 말에서 나를 발견하는 책.

#숙제손지우 #웅진주니어 #작은책마을 #초등저학년 #파마임금님 #맞혀맞혀다맞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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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소녀 앨리스 1 - 비겁 바이러스를 물리쳐라 로봇 소녀 앨리스 1
노경실 지음, 송수혜 그림 / 한솔수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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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그림 찾기를 통해 받은 #로봇소녀앨리스

이 책은 로봇을 선물 받는다면 이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시작해요.
나쁜 바이러스가 침략하면 밖으로 놀러 나가지도 못하고, 학교에도 가지 못한다는 것...무려 2년 이상 경험해서 잘 압니다.

로봇 소녀 앨리스와 특별 요원으로 발탁된 흰돌초등학교의 훈이와 체리는 바이러스를 물리치기 위해 힘을 합칩니다.
특히 앨리스는 우주만능 컴퓨터 기능과 놀라운 초능력 로봇이에요.

평온한 일상을 침범한 바이러스.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로봇.

저학년에게 흥미로운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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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테카 돌개바람 55
안나 니콜스카야 지음, 김혜란 그림, 김선영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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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처럼, 그렇습니다.

아무리 우리 아빠라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은 행동을 하고,

너무나 낯선 행동을 하기도 하며,

그로 인해 우리는 새로운 아빠를 만나고 싶어하죠.

이 책은 멋진 아빠를 직접 고르게 합니다. 제목은 작가가 만들어낸 말인데,

누가 봐도 '아빠'를 떠오르게 만들어요.

어느 날 비챠는 아빠를 사랑하지 않는다며 집을 나옵니다.

그리고 아빠를 빌려갈 수 있는 파파테카를 만납니다. 

그러나 새로운 아빠도 우리 아빠만한 분은 없어요.

그래서 아빠를 다시 돌려달라고 하지만, 아빠는 이미 유괴를 당한 상황. 비챠는 그제야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고 아빠의 잔소리마저 그리워하게 됩니다.

어버이날에 딱 맞는 책이에요.

#바람의아이들 #안나니콜스카야 #러시아문학 #가족의달추천도서 #파파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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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저는 이웃이에요 우리학교 그림책 읽는 시간
로시오 보니야 지음, 고영완 옮김 / 우리학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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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저는이웃이에요
#로시오보니야
#우리학교
#초등추천도서

우리학교에서 나온 그림책은 처음 보는 듯해요.

병아리 열마리의 식구들, 변호사, 게임에 빠진 올빼미...완전의인화로 재미있는 이웃의 모습을 그린 책입니다.

이웃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이상한 소리가 들리면 "이상한 이웃이 사나봐", 거친 소리가 들리면 "거친 이웃이 사나봐"...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아마 우리는 '아 저 사람들이 낸 소리구나' 할 겁니다.
그게 사실이 아닐텐데도 말이죠.

서로를 알지 못한 채 피하거나,
의심하거나 또는 무시하거나 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해요.
알고 보면 그 이웃은
나의 가장 큰 팬이 되고, 가장 큰 멘토가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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