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씨렁과 털북숭이의 모험
별사탕 지음 / 키다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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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씨렁과털북숭이의모험 #키다리출판사 #별사탕 #초등저학년추천도서 #용감 #도서협찬 #키다리

겁쟁이 씨렁은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심술궂게 생긴 요괴가 나타나 아이들을 잡아가고,
씨렁 역시 이상한 나라로 가게 됩니다.
씨렁은 털북숭이를 만나 서로 힘을 합쳐요.
아이들을 모두 구한 뒤 남겨진 씨렁과 털북숭이.
작별인사를 하면서 둘은 헤어지고,
씨렁은 용감한 아이로 돌아와요.

이 책을 읽으면서 괴물들이 사는 나라도 떠오르고
빅히어로도 떠올랐습니다.
노란 요괴가 복수하진 않겠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들,
용기가 없어 행동을 잘 못하는 아이들은
아마 큰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아이의 한줄 서평 : 엄마, 만일 털북숭이가 씨렁과 같이 나왔다면 어떻게 됐을까? 나는 헤어지는 게 슬펐어. 왜 함께 살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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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여우 꼬리 1 - 으스스 미션 캠프 위풍당당 여우 꼬리 1
손원평 지음, 만물상 그림 / 창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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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여우꼬리 #창비 #구미호 #손원평 #어린이책 #초등책추천

아몬드로 청소년을 만난 손원평 작가의 어린이책이에요.
물론 프리즘, 서른의 반격도 재밌어요.


비오는 날과 공상을 좋아하는 단미,
알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재이,
아이돌 데뷔를 준비 중인 윤나,
고고학자가 되고픈 민재,
싱어송라이터가 되고픈 지안,
만능 스포츠소녀 루미.

등장인물 소개만 봐도 재밌죠.
첫 부분이 상당히 흥미로워요.
어느 날 찌릿찌릿한 느낌과 함께 꼬리가 불꽃처럼 팍 튀어나온다고 생각해보세요. 평범하기만 했던 단미는 이제 비범한 아이가 될 수밖에 없어요.
더욱이 으스스 캠프에서 아이들이 미션수행을 해야하는 상황,
비바람처럼 몰아치는 아이들 간의 갈등.
가장 재미있는 장면은 다섯 개의 팬던트를 찾는 부분이죠. 운명의 공동체가 되어야하니까요.

앞으로는 꼬리가 여덟개나 더 나올 것이라면서 "다음에는 어떤 꼬리가 나올지 궁금하다"고 마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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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의 비밀 노트 - 2022년 문학나눔 선정도서 초등 읽기대장
임수경 지음, 안은진 그림 / 한솔수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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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이의비밀노트 #임수경 #안은진그림 #초등성교육 #성교육 #성가치관 #성인지감수성 #한솔수북 #초등읽기대장 #초등동화 #초등읽기

성에 대해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알려줄까 고민한다면.
성은 알고 있으나 그것을 바르게 접근하는 방법을 고민한다면.
그 아이의 비밀노트를 읽고, 이 책이 참 좋아서 무조건 5-6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하겠다고 결심했어요.
형으로부터 받은 폭행으로 잘못된 성을 인지하고, 그것을 친구들을 줄 세우는 권력으로 사용한 아이.
친구의 일기장을 훔쳐본 뒤 다른 아이들과 내용을 공유하면서, 과연 자신의 행동이 옳은 건지 고민하는 아이.
그 일기장에 담긴...아이들의 성적 호기심, 즐거움, 수치심, 두려움 등에 공감해보세요.
아울러 아이들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도 참 뭉클합니다.

실제 초등교사가 쓰셔서인지 글 자체가 살아있고요, 아이들의 일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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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모자 이야기 돌개바람 53
김혜진 지음, 천은실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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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상상력 #판타지 #우정 #추억 #놀이 #모험 #바람의아이들 #김혜진 #일곱모자이야기

옛이야기 중 '빨간모자'만큼 많이 차용되는 이야기가 있을까요.
'일곱 모자 이야기'에서도 빨간모자는 등장합니다. 단 내용은 전혀 달라요.
빨간 모자 와 주황 모자, 초록 모자, 까만 모자, 파란 모자, 하얀 모자, 노란 모자 등 모양도 색깔도 제각각인 모자들이 대거 등장하죠.
이들은 신비한 동굴에서 용을 만나고, 문어 괴물을 만나기도 한다.
물건들을 파는 마녀의 잡화점, 마카롱가게 등도 나오는 판타지 세계가 배경이고요.
모자가 사라지고 모자를 되찾아오고, 그러면서 아이들은 성장을 합니다.
어쩌면 어른들은 "별 것도 아닌 것에 목숨 건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요.
이 동화를 읽고 나서 모자를 갖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어요.
일전에 '일주일의 학교'라는 책을 읽고 엄청 산뜻하다, 작가님이 외국분이신가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작품도 그랬습니다.
한끝 다른 그런 산뜻함과 신선함, 유머러스함이 있거든요.
자기 아이에게 들려준 잠자리 동화를 책으로 만든 거라네요. 작가님 아이는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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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장래 희망
박성우 지음, 홍그림 그림 / 창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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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열두살장래희망 #박성우 #아홉살마음사전 #장래희망 #창비 #우책놀 #우아책

아홉 살 마음사전을 썼던 박성우 작가의 신작이에요.
아이들에게 “너는 꿈이 뭐니?”라고 물으면, 안타깝게도 많은 아이들이 “돈 많은 백수요” “하느님 위의 건물주요”라고 대답합니다. 아마 어른들이 하는 말을 고스란히 내뱉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때로는 “의사” “변호사” 이렇게 대답하곤 하는데, “왜 그러니?”라고 하면 “엄마가 하래요” “돈 많이 번대요”라고 하더라고요.
이 책은 ‘무엇을 좋아하는 나는 어떤 어른이 될까’를 답합니다. 가령 고민을 잘 들어주는 아이는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어른이 되면 돼요. 직업으로 찾는다면 선생님, 진로상담가, 정신과전문의가 있겠지만 그게 꼭 안 되어도 괜찮아요. 다른 사람에게 위로를 주는 사람이면 충분하죠. 엉뚱한 상상을 많이 하는 사람은 뛰어난 상상력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어른이 되면 돼요. 아무도 가보지 않은 세상을 가 보고, 아무도 말하지 않은 세상을 이야기하면 되겠죠? SF작가, 영화기획자, 발명가가 아니면 어떤가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일깨우는 책 ‘열두 살 장래희망’으로 아이들과 실컷 대화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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