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활용 백과사전 | 다쿠치 카즈히로 외| 길벗

생성형 AI 활용 백과사전 - ChatGPT, 코파일럿, 제미나이, 클로드, DALL-E 3, 딥엘,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 Suno AI, 소라 등 주요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100가지 활용법!
타구치 카즈히로 외 지음, 서수환 옮김 / 길벗 / 2025년 6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세 분의 저자가 모두 일본 분이신데 그래서 읽어보고 싶던 책이다. 책은 챕터가 10가지다. 9까지 있지만 0에서부터 시작되어서 프롤로그를 대신해 준다. 챕터 0은 생성형 AI의 의미와 등장한 이론을 알려준다. 그리고 종류와 책에서 보여줄 생성형 AI를 설명한다.

책 이름이 백과사전이라서 두껍고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는 않고 정확한 이론적 내용으로 채워졌기 때문에 기본적인 개념을 알게 한다. 계정 만드는 순서나 방법을 소개한다. 'HINT' 궁금한 점에 답을 주는 설명으로 보충하는 설명을 추가한 것이다. 생성형 AI의 종류를 차례로 하나씩 알려주는데 책에서 많이 강조하고 잊을 만하면 쓰여 있는 것이 AI의 불안정성이다. AI는 진실이 아닌 것도 진실처럼 이야기하고 유해한 정보로 안내할 수도 있다. 그래서 AI를 과도하게 의지하고 업무나 심지어 삶의 이런저런 상담까지 하다 보면 현실과 맞지 않은 해답에 빠진다. 대부분의 책에서 항상 이런 점을 강조하는 이유를 잊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책에 보면 진정성을 담은 사과문을 AI에게 대신 써달라고 하는 기능과 아이디어 내기 등 스스로 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편리함을 준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진정성을 담은 사과인지는 스스로 판단하여야 한다. AI만 믿다가 잘못 사용되면 고스란히 사용한 사람이 대가를 치르게 된다. AI를 중요한데 사용해서 망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책은 생성형 AI가 주목받은 이유와 프롬프트의 기본과 방법을 설정하고 실용성 위주로 백과사전처럼 만들었다. 백지상태에서 자료 작성, 백지상태에서 초안 작성같이 주로 백지상태인 사람들에게는 AI가 좋은 기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요한 자료는 맞는지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우면 전문가의 검토가 실질적으로 필요하다고 책에서 알려준다.

AI 작화법 | 하묘 저 | 성안당

AI 작화법 - 게임 캐릭터, 웹 소설·전자책 표지를 위한 AI 활용의 모든 것
하묘 지음 / 성안당 / 2025년 8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처음에 작화법이라고 해서 AI로 그림을 그리는 건가 할 수 있지만, 그건 아니고 AI로 명령하여 그림과 같은 '이미지 파일을 생성'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파일이 필요한 사람에게 알려주는 내용이다. 그림을 그리는 방법보다는 얼마 전 유행했던 지브리 스타일로 파일을 생성해달라고 했을 때 나오는 모습처럼 만들어보는 것이다. 이미지 파일 생성은 모습은 본 책 표지와 같은 느낌의 생성이 책 내용의 대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글쓴이는 AI 등장 이전 애니메이션 학과를 졸업하고 게임 회사에 근무했었다고 한다. 자신만의 노하우를 5가지 파트로 알려준다. 포토샵 기본과 구독, 기능을 설명한다. 책에 그림까지 함께 있기 때문에 보면서 체크할 부분을 알게 한다. 보통 기본적으로 설명하고 예시와 생성이 이루어지는 순서다.

책은 AI 이미지 생성을 순서대로 나열해서 알려준다. 이미지 AI 요금제나 사이트 접속 수정이나 변형을 배우게 된다. 어도비 포토샵과 파이어플라이로는 모드와 사용법을 익히는데 이미지를 생성하고 확장하는 기본적인 것과 채널을 통해 필터링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예제로 배우기 때문에 따라 하면 된다. 그리고 노벨 AI로는 여러 기능과 생성을 배운다. 니지저니는 서버 가입과 특징, 기능을 배우며 만들기를 알게 한다. 구독형, 유료를 인지하고 사용 방법을 알게 한다.

찐 실전 ChatGPT 생성형 AI 음악·미술·체육 수업에 활용하기!

예체능 교사가 만든 예체능 수업을 위한 찐 실전 ChatGPT 생성형 AI 음악·미술·체육 수업에 활용하기! - 사운드로우, 밴드랩, 인크레디박스, 블롭 오페라, 미조우, 비디오 스튜, 마이크로소프트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이미지 크리에이터, 레오나르도 AI,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캔바 드림 랩, ChatGPT, 스프레드시트, 티처블 머신 ㅣ 찐 실전 시리즈 10
장지우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8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음악, 미술, 체육 수업에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알려준다. 신서중학교 체육 교사, 야탑중학교 음악 교사, 교육연구사, 누원고등학교 미술 교사의 네 분이 자신의 분야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집필하였다.

'예체능 교사가 만든 예체능 수업을 위한' 과목별로 나누어서 알려주어서 활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바꾸는 예술 수업을 알려주시기 전에는 처음부터 인공지능에 대한 주의할 점도 알려준다. 인공지능 활용의 부작용과 제한점이다. 인공지능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학생은 창작에 대해 다르게 인지하게 된다. 예술의 가치와 의미 인식도 왜곡시킨다고 한다. 결정적으로 창의성이 오히려 떨어진다고 말한다. 독창성도 발달하지 않는다고 한다. 창의적인 일이 어려워서 AI 도움을 받았는데 점점 더 창의성이 떨어진다는 것은 어쩌면 최악의 결과가 나온 것이다. 특히 예술 분야는 더더욱 인공지능 사용에 대해 고려 사항을 알아야 한다.

수업별로 학생 활용 사례와 각종 팁도 눈여겨보게 하고 기본 구조나 핵심을 보게 한다. 평가 수식을 만드는 것은 편리하게 만들게 해준다. 스트레스시트, 엑셀 수식은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면 효율적으로 느껴진다. 코딩 부분도 마찬가지로 유용하다. 체육 수업에서는 동작 학습에 필요한 모델 제작으로 학생들에게 잘못된 동작을 학습시킬 수 있도록 해서 좋게 느껴진다.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부의 법칙 | 제임스 알렌 저 | 이너북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부의 법칙 - 114년 동안 내려온 부의 여덟 가지 비밀 ㅣ 세상의 모든 지혜 2
제임스 알렌 지음, 지선 편저 / 이너북 / 2025년 8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사실 성공하는 사람은 아무 걱정 없고 평안하고 고요한 사람이다.

p.38

'114년 동안 내려온 부의 여덟 가지 비밀'이라고 하면 누구나 궁금하다. 너무도 오랫동안 사람들에 잊히지 않는 부의 진리를 읽어본다는 기대 때문이다. 제임스 앨런은 영국의 저명 작가이고 20세기 문학계의 기인으로, 그의 책은 성서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소유자다. 책에서 말해주는 8가지 부의 법칙은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아도 결국은 인생의 모든 결과를 지탱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부의 번영에는 도덕성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p.15

부와 권력을 가지려면 속임수와 사기, 그리고 부도덕을 기반으로 한다고들 생각하지만 도덕적 원칙을 무시한 길 끝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고 말한다.  그리고 취미와 검소함에 대해서도 특별함을 느끼게 해준다. 삶에 뚜렷한 목적 없이 단순히 오락과 쾌락을 반복하며 시간을 보내면 삶의 깊이를 잃게 만든다고도 말한다.

도덕적 원칙을 무시한 길 끝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

p.22

세상에 지옥이 존재한다면 그건 거짓 속에 사는 거라고 한다. 진실한 마음은 힘이 있는데 네가지를 보여준다.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진짜 매력 있는 사람을 설명한다. 진짜 매력은 욕심을 낼수록 사라지며 진실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아무리 잘 꾸며도, 거짓은 오래가지 못한다.

결국 들통나고, 잊히고, 버려진다.

진심 없는 말, 겉만 번지르르한 행동,

가면처럼 꾸며낸 인생,

그런 건 전부 무게가 없다.

버티질 못한다.

내면이 텅 비면 결국 무너진다.

p.138

책 첫 부분의 프롤로그를 보면 유행을 따르지 않고, 언제나 반드시 통하는 진리가 바로 제임스 앨런이 말하는 8가지 법칙이라고 간단히 말한다. 이 부분이 바로 책을 잘 소개해 준 것 같다. 책에서 말하는 의미를 되새겨보면 그리 특별할 것도 없지만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부'라는 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떤 사람이 결국 부를 거머쥐는지 힌트를 얻게 된다.

진짜 진심은 눈에 잘 안 띈다.

하지만 그걸 가진 사람은 묘한 힘이 있다.

p.136

프렌즈 하와이 [2025~2026년 개정판] 이미정 저 | 중앙북스

프렌즈 하와이 - 최고의 하와이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5~2026년 개정판 ㅣ 프렌즈 Friends 13
이미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8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글쓴이는 하와이에 거주 중이다. 10년 남짓 거주 중이고 중요한 팁을 설명하고 하와이의 매력으로 이끌어준다. 여행지에서는 먹거리, 주요 명소 그리고 하와이 같이 비치가 필수적인 곳은 베스트 비치도 궁금할 것이다. 하와이는 커플, 특히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꼭 먹어봐야하고 꼭 도전해보는 여행지 계획을 책에서 따로 추천해준다.

하와이는 가족에게도 추천 여행지다. 그래서 따로 가족추천 코스도 보여주는데 골프나 서핑 같은 활동을 하는 부분도 있고 활동적인 것을 원한다면 트레킹 코스도 있기 때문에 선택지는 무궁무진하다. 아이가 있고 5박 7일, 쇼핑을 중점으로 하고자 하는 5박 7일 같이 특징을 내세워서 짜보는 코스도 있어서 책에서 보고 여행 계획을 잡아도 좋도록 보여준다.

하와이가 그저 비치를 즐기는 곳이 아니라 더 나아가서 쇼핑 아이템으로도 추천하는 것들을 보여줘서 좋고 여자들끼리의 쇼핑 투어를 따로 보여주기도 해서 친구들끼리 가는 여행에도 알짜배기로 계획해 볼 수 있다. 특히 개정판의 2025, 26년 중점이기 때문에 최근의 상황을 넣어줬다. 특히 요금이나 렌터카 가격 등 금전적인 부분에서 미리 확인해 보면 팁이 될 것이다. 지역별 지도와 볼거리도 풍부하게 보여준다. 지도가 상세해서 오히려 핸드폰 하나 믿고 발음하나 때문에 엄한 곳으로 향하는 일은 줄어들지도 모른다. 또 날씨에 맞게 여행 시에 챙겨야 하는 필수품을 지역이나 관광지에서 덧붙여서 소개해서 소소하지만 그런 점 때문에 더 알차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