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알라식 의외로 잘 모르는 영단어 도감 - 이것은 영어로 뭐라고 말할까?
코알라학교장 지음 / 더북에듀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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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대학생이 되어서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다는 글쓴이는 지금 호주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표지가 아주 귀요미라서 아이들이 공부하기도 좋다. 한국말도 단어에 따라 비슷한데 미묘하게 다르고 어른들에게는 쓰지 않는 단어가 있는 것처럼 상황에 맞게 단어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쁨이나 분노를 표현할 때도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가지 상황에 적절한 표현을 해야 상대와 대화다운 대화를 하게 된다. 또 하나도 외우지 않고는 공부할 수도 없고 기억도 안되기 때문에 구분하는 차이를 스스로 외우는 수밖에 없다. 물론 글쓴이처럼 영어권에 살면 더 좋은 환경일 것이다. 감정과 정도에 따른 형용사는 비슷해보이나 뉘앙스와 느낌의 차이를 알며 헷갈리기 어려운 것을 기억해야 한다. 또 학교 시험에는 잘 나오지 않는 것들과 그렇다고 영어시험 공부도 소홀히 할 수 없기 때문에 동사 상황에 따라 다양한 표현과 의도에 따른 차이를 둔 동사도 볼 수 있다.


일상 행동을 나타내는 표현에서는 영어에 없는 표현을 생각하며 문화권에 맞는 대화 내용을 포함하여 하나의 뜻만 가진 것 말고도 표현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맥락과 상황을 적절하게 단어 선택해야 한다. 또 영어로 말하고 있지만 영어권에서는 다른 맥락으로 쓰이는 단어도 있어도 유의해야 한다. 직역하면 부자연스러운 것은 영어 명칭을 따로 알아야 하며 유래된 국가를 생각하며 표현을 배울 수 있다. 공적인 상황이거나 비즈니스 환경에서 쓰지 않은 말을 구분하고 또 일상에서의 대인관계에서는 그것과는 단어를 사용해야 하는 것도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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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두뇌 건강 컬러링북 : 우리 꽃을 담다 (스프링) 시니어 두뇌 건강 컬러링북
박민지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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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개 가까이 함수가 모두 나와 있어서 편리하게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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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상세한 엑셀 함수 대백과 - 실무에 바로 쓰는 468개 함수&수식 완전 해설
쿠니모토 아츠코 지음, 류승우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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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에서 계산 기능의 500개 가까이 함수가 모두 나와 있어서 편리하게 보게 한다. 그리고 버전에 따라 가능한 부분이 확인되도록 버전 표시가 있고, 옛날 버전에 가능한 기능이 대부분이기도 하다. 형식에서는 조건 범위와 지정하는 셀 범위를 파악한 다음에 예시로 값을 구하고 식도 보여준다. 대백과답게 맨 뒤에는 인덱스로 찾아보는 부분이 있다. 양이 많기 때문에 쉽게 찾는 방법으로 이렇게 찾아본다면 필요할 때마다 찾는다.


수학, 삼각 함수와 논리 함수 등 필수적인 것을 다 볼 수 있다. 집계는 해당 함수와 찾아볼 페이지를 설명하고 지정 범위와 평균값, 집계 결과 변경도 알려준다. 통계는 숫자 개수, 빈 셀, 범위를 구하고 데이터 개수도 구한다. 주의할 점이 있는데 빈 셀에 대한 부분이다. 참고하면서 유의 사항을 설명한다. 데이터베이스 함수에서는 필드와 검색 조건을 설정하고, 하나로 지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여기에는 기초 지식이 필요하다. 그 부분을 따로 설명한다. 조건용 표도 조건에 따라 작성 방법이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재무 함수에는 이율을 구하고 관련된 부분도 같이 페이지가 있어서 보기 편하다. 공학 함수는 피트 단위 변환, 복소수, 연산 함수 등을 단위부터 설명해서 임계값과 비교할 숫자를 지정하여 변화하는 방법도 설명한다. 또 새로운 기능도 알려주는데 기존 배열 수식 기능을 발전한 것으로 표시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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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두뇌 건강 컬러링북 : 우리 꽃을 담다 (스프링) 시니어 두뇌 건강 컬러링북
박민지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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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색칠하는 컬러링북이다. 두뇌 건강이라고 하는데 특별히 두뇌를 자극하는 내용이 직접적으로 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색을 칠하면서 취미 삼아 그려보는 책이라서 그런 연관으로 그리는 것이다. 앞부분에 책 소개에 나와 있으니까 색칠하는 순서와 함께 간략하게 읽어보면 된다. 재료가 많으면 귀찮은데 책에서 추천해 주는 색연필 36색, 48색에 브랜드도 알려준다. 아무래도 스프링 있어서 넘겨서 볼 수 있어서 좋다. 직접 책에 색칠해서 스케치북도 필요 없다.


꽃만 그리지 않고 과일바구니나 무화과, 밤 등 다양하게 있다. 꽃 안에까지 다 그려야 해서 복잡해 보이긴 하다. 하지만 이정도는 그려야 두뇌도 자극이 될 거라는 희망으로 스케치 안을 색칠하면 된다. 카네이션도 그리는데 바구니에 '부모님 사랑합니다' 카드까지 같이 그린다. 이건 자식들이 그려야 하는데 그래도 재미로 그려볼 수 있다. 솔방울은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복잡해 보이는데 오히려 두뇌 건강에는 더 좋을 거라는 생각을 하며 하면 될 것 같다. 국화도 안에가 오밀조밀한 부분이 많고 해바라기는 단순하게 봤는데 안에 씨앗 같은 부분 같은 것이 은근히 색칠하기에 복잡하지만 그리고 나면 뿌듯할 것으로 보인다. 책에 색칠하면 되지만 한 번 칠해버리면 너무 아까울 것 같아서 다른 스케치북에 스케치를 따라 그리고 색을 칠하면 여러 번 칠해 보면 좋을 것 같기도 하다. 큐알 코드가 있기 때문에 보면서 그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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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공모전 탐구생활 - 수상으로 이어지는 디자인 공모전 준비 전략
장순규 지음 / 두리반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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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디자인 경영센터에서 UX, UI 디자이너로 일하고 홍익대에서 시각디자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글쓴이는 계명대 시각디자인에서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고등학교 때 미술학원과 입시 학원에 다니며 수능을 준비하고 대학에 들어가 미대생으로서의 시작과 공모전에 수상한 내용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대외 활동에 대해서도 말하기 때문에 본 책은 미대생이나 입사를 앞둔 초보 디자이너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소개한다.


산업 분야가 넓어지면서 디자인도 영역이 확장되고 문화권마다 다르지만 산업에 영향을 주는 개념으로 설명하며 스티브 잡스 이야기도 해준다. 최종 결과물에 대한 학생들이 알아야 할 부분과 디자인 전공 학생에게 필요한 공모전 수상 이력에 대해 글쓴이의 생각을 알려준다. 기업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에서 목적과 운영, 그리고 분배해야 할 것을 설명한다. 일정 기준이나 문제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한다. 경험을 바탕으로 말해서 사례를 보고 이해하도록 한다. 공모전 외에 디자인 학회, 대학생 학술대회 등 논문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말해서 학교생활과 대외 활동을 위한 팁을 알려준다. 또 제한 사항이나 확인해야 할 것, 팀원 구성으로 팀장의 담당 부분과 팀 관리를 설명한다. 팀 안에서는 저학년과 고학년도 있을 수 있고, 후배 팀원이나 의지가 강한 후배 등 특징에 따라 업무를 정하는 방법을 생각하도록 설명한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로 디자이너가 되어도 회사 입사 후 처음부터 일을 다시 배워야 한다고 말해서 디자인 계열 미대생들에게 여러 가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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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공모전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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