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외국계 취업 - 20년 차 수석 매니저가 알려주는 외국계 기업 취업 전략서
백원정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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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고려대 상경대학을 졸업하고 호주 시드니에서 Advanced English 과정을 수료한 글쓴이는 취업 전략과 커리어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경력직 지원자의 상황을 알려주며 이직에 대해 알려주기도 한다. 외국계 기업은 영어로 업무하는 환경이나 조건을 보고 지원할 수 있지만, 경력이나 실무 능력이 중요하며 특히나 성과를 바로 내야하기 때문에 들어가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고 느껴진다. 또 국가마다 일하는 특성과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생각해 봐야 하는 부분이 많다고 알려준다.


리더십이라는 것은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부분을 보게 한다. 충분히 발휘한 경험이나 팀의 성과나 자발성도 봐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면접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면접 전체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오버하지 않으면서 파악해야 할 것이다. 해외 기업은 영어 면접을 봐야 한다. 면접은 발표가 아니라서 지루하지 않아야 하며 오히려 일상적인 영어보다 전문적이지만 그렇다고 뉘앙스가 어긋나서는 안 되기 때문에 적절하게 해야 한다.


예상했던 답을 하는 것보다는 의외의 질문으로 지원자를 간파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이 있으므로 면접에서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는 내공과 준비가 필요하다. 질문을 받았는데 망설이지 않고 면접관이 가능성을 보도록 하는 것은 특별한 방법이 아니라 진심을 담아서 거짓이 없어야 돌발 질문에도 답변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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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텃밭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캐시 슬랙 지음, 박민정 옮김 / 로즈윙클프레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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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한 채소와 요리에 대한 글쓴이의 생각을 볼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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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텃밭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캐시 슬랙 지음, 박민정 옮김 / 로즈윙클프레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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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영국에 살고 있는 글쓴이는 유명 글로벌 광고 회사에 다니다가 요리 연구를 하게 되었다. 각종 협회에서 상을 휩쓸면서 음식 레시피를 개발하고 농사도 짓는다. 농사를 하하면서 느낀 점을 설명한다. 광고 회사에 다녔던 경험을 살려서 기획이나 연구에 관한 생각도 말하고 일상에서 음식에 관심을 두고 만나게 된 계기를 알려준다. 시작은 신선한 햄이랑 치즈가 들어간 샌드위치 가게가 회사 근처에 있었는데 자세히 설명하시는 거 보니까 이미 음식에 관심이 많으셨던 것이다.


회사에 다니며 도시에 스트레스를 받어서 시골로 이사를 가고 싶었다고 한다. 그리고 번아웃도 왔다고 한다. 그러다가 농사, 요리를 하게 된 것이다. 우울증에서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알려준다. 여러 가지 건강 이야기도 한다. 침 치료가 자신에게 효과가 있었다고 하는데 그러다가 아빠의 닭고기 수프 요리법도 소개한다. 책에서 다양한 요리가 나온다. 드레싱도 관심이 있으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별로 어렵지 않은 레시피이지만 신선한 채소가 필수적으로 들어가게 된다. 파스타도 채식의 경우로 만든 것이 나와있는데 버터는 들어가니까 무조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거의 채소 기반의 요리를 많이 설명해서 샐러드도 당연히 보게 된다. 감자로 하는 것인데 마요네즈를 직접 만들어서 넣는 것이다. 수확한 채소와 요리에 대한 글쓴이의 생각을 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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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 - 부모가 중심이 되는 아이 건강 관리 지침서
로버트 S. 멘델존 지음, 김세미 옮김 / 문예출판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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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본 책은 개정판이다. 글쓴이는 소아과 의사이고 국가 의학 감독, 미국 의학계 공로로 수많은 상도 수상했다고 한다. 아이가 아프거나 아파 보이지 않거나 애매할 때 생각해야 할 규칙을 설명한다. 글쓴이는 의학 교육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다. 의대생, 소아과 레지던트는 거의 아는 것이 없다고 한다. 근거를 알려주는데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의료도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이 든다.

태어나기 전부터 아이를 보호하라고도 알려준다. 임신 이전 단계와 임신 기간 동안 주의해야 할 사항도 설명한다. 임신 기간에는 체중이 불어나는 데 중요한 것은 잘 먹는 거다. 아무거나 잘 먹는 게 아니라 적절하게 먹으면서 좋은 것을 먹어야 할 것이다.


아이는 건강하고 잘 크려면 당연히 영양 보충이다. 모유 수유가 좋은 것은 다 아는 사실인데 모유를 먹는 시기에 아이는 거의 모든 것이 크는 것 같다. 엄마와의 교감도 이때 제일 크다고 느껴진다. 책에서는 아이의 정서적 발달에 필수적이고 엄마에게도 좋다고 말한다.


아이들이 걸릴 수 있는 염증이나 병을 설명하며 화상이나 질식, 사고도 알려준다. 또 바이러스와 감염, 적절한 습도나 약을 먹일 때도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훌륭한 의사가 아플 때 도움을 줄 수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책임이 있고, 아이가 잘 지내도록 해야 하는 부모에게 있다고 말한다. 아이들에게는 부모가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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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옥에서 브랜딩을 찾다
박현구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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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글쓴이는 북촌에서 한옥 호텔을 운영한다. 누구나 다 아는 '휘센' 브랜드를 만들었고, 이외에도 많이 책에 나와 있다. 브랜딩의 구축과 컨설팅하며 알게 된 경험으로 상업적 공간을 접근한 방식을 알려준다. 정답이 없다는 브랜딩 영역에서 중요한 것을 설명한다. 과도한 자기 어필이나 허세 섞인 과시로는 사람의 마을을 사로잡기 어렵다고 말한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 영역에서는 더하다고 알려준다.


컨설팅은 또 저마다 비즈니스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어디에 열중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마케팅의 목적은 수익의 극대화라고 말한다. 그런데 마케팅의 효과는 일시적이라고 한다. 광고를 끝내면 매출도 끝나게 되는 것이다. 다시 돈을 들여야만 효과를 유지한다는 의미다.


쉽고 편한 길을 항상 우리를 유혹한다고도 설명한다. 글쓴이도 호텔 운영에 경력자 영입과 전문적 시스템을 도입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한다. 제한된 규모의 한계를 이긴 곳도 소개하고 이상과 현실이 다른 부분도 알려준다.


운영에서 가장 바쁜 시간은 저녁때라고 한다. 운영하면서 직원 관리에 관한 생각과 위계, 운영 노하우를 읽어 보게 한다. 나이와 장벽을 넘는 소통과 의견의 조율, 조직의 관리도 알게 한다. 또한 고객을 대하고 책임과 권한, 전문성을 설명한다. 각각의 현장 경험이 제일 중요하다고 느껴진다. 내용은 도시 브랜딩까지 이어져서 비즈니스에 관한 생각을 다양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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