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텝스 Basic - 텝스 시험의 모든 영역을 단 한 권에 집약 시원스쿨 텝스
조국현.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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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텝스 시험의 모든 영역을 단 한 권에 집약'해서 텝스의 기본기를 다지게 도와주는 책이다. 텝스는 얄팍한 요령이 통하지 않고 정말 영어를 잘해야만 한다고 글쓴이는 머리말에서 말한다. 텝스는 특별히 공부해야하는 이유가 있지 않으면 선택하지 않는 영어시험이라 보통 서울대 대학원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 응시하는 것이 주요 학습자일 것이다. 이 책은 베이직이기 때문에 출제 경향을 살피고 감을 잡는데 사용하기 무난한 구성이다.





책에서는 플랜을 초단기로 완성하도록 해준다. 20일 완성과 30일 완성이 있어서 시험까지 남아있는 기간을 생각하여 학습 진도를 정할 수 있다. 청해, 어휘, 문법, 독해를 나누어서 공부하고, 그 안에 유닛으로 공부를 해나간다. 스텝 1에서 필수 암기 표현을 익히고 MP3를 들으며 집중하며 공부해야 한다. 스텝 2는 문제 풀이 요령이다. 문제의 정답 단서를 찾아내며, 출제자의 의도를 찾아보도록 하고 있다.




 


'실전 감 잡기'를 통해 실전형 문제를 풀어보며 복습하게 한다. 문법은 스텝 1이 출제 포인트를 익히는 것이다. 그래서 뉴텝스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파악하고, 정답을 찾는 비결을 배우게 된다. 최빈출 필수 어휘는 분리되는 작은 노트형식으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또 분리되는 것이 정답 및 해설인데 오답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설명하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는 부분까지 대비하게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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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아포리즘 365 일력 (스프링) - 하루 한 번, 삶의 물음에 쇼펜하우어가 답하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에이미 리 편역 / 센시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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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 행복에 대한 망상이 더 큰 고통만 생겨나게 한다.


5월 19일에서



매일 쇼펜하우어에게 삶의 물음에 답변을 받는다면 어떨까. 그림과 함께 쇼펜하우어의  해박한 지식을 들려주고 있는 이 일력은 발음까지도 QR코드로 들을 수 있다. 달마다 그림이 있고, 또 하루하루 작은 그림과 글을 한꺼번에 만나게 된다.



배경이나 인맥을 들이대면서 거들먹대는 자를 경계하라.


5월 27일에서




5월에 있는 부분 중에서는 행복에 관한 이야기도 한다. 현실이 고통일 때 행복을 꿈꾸고 밝은 미래만을 꿈꾸라고들 말하는데 쇼펜하우어는 극도의 낙관적 이상이 오히려 실패로 이어진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자는 불행하다고 말한다. 행복이라는 환영이 더 큰 고통을 준다고 말하고 있다. 오로지 가능하다, 노력하면 다 된다는 무한 긍정이 얼마나 허상인지 생각하게 한다.



무작정 낙관적인 것보다 어느 정도 비관적인 편이 낫다.


4월 9일에서



무작정 낙관적인 것보다 어느 정도 비관적인 편이 낫다는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인다. 무작정 낙관적이면 진짜 불행이 닥쳤을 때 과도하게 우울해진다고 한다. 자기 계발서에 모조리 낙관적으로만 생각하라고 하는 것과 전면으로 대치되는 이야기다. 또 배경이나 인맥을 들이대면서 거들먹대는 자를 경계하라고 말한다. 이것은 손쉽게 이기려는 '수법'이라고 보고 있다. 실력을 갖추지 못하는데 욕망이 지나치면 눈은 다른 데로 돌아간다. 수법이던, 거짓이던, 인맥으로 거들먹대는 것이던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모두 하게 된다. 일력 속에서는 일상을 보내는 방법을 알려주며, 울림을 주는 문장을 항상 볼 수 있게 해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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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사를 위한 쉬운 영어로 한국어 가르치기 [KOREAN LESSON PLAN] - 초급 한국어 교사를 위한 교안 작성 지침서
조위수.이민경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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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대학에서 강의하거나 한국어교육기관 임용 준비에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는 기초적인 교원 참고 자료를 알려준다. 한국어 수업에 쓰일 수 있는 교수, 학습활동을 제시한다. 1부는 5단계로 도입, 제시, 연습, 활용, 마무리로 나아가고, 2부에서는 교안 작성 사례를 보여준다. 지도안을 주제별로 10과 보여주며 기본 수업 시연이나 개선 방향에 참고할 수 있다.




 



책에서는 수업 들어가기에서 한국어로 가르치기, 영어로 가르치기를 구분해서 보여준다. 한 페이지씩 있어서 연습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수업의 진행을 단계별로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순서대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수업에서의 상호작용 과정과 목표에 다가가는 정확성을 향상하고, 유창한 숙련도과 배운 내용의 질의응답까지 수업에 들어가야 하므로 책에서는 결과적으로 즉시 통역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고 말한다.





수업지도안은 초보 교원 선생님들이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한국어 수업을 위해서는 소리 내어 단련하고, 수업 시연을 한국어와 영어로 모두 진행해 봐야 하며, 교사 발화까지 세심하게 검토해야 한다. 한국어를 가르칠 때 당연히 한국어와 영어가 모두 순조롭게 이루어져야 할텐데 특히 문법 규칙과 같은 부분을 자세히 알려주는 책은 아니고, 문법 10가지를 시강 단계와 진행 방식의 형태를 살펴볼 수 있어서 수업의 흐름을 생각하게 해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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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쌤이 알려주는 진짜 일본어 대표 문장 390 - 무료 동영상 강의 + 원어민 MP3 음원
무라카미 유카.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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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에서 중요한 것이 자연스러운 표현과 말투일 것이다. 이 책은 한국인이 틀리기 쉬운 표현, 교과서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진짜 일본어, 네이티브 표현을 세 개의 파트로 나누어서 알려준다. 말하기를 중점으로 배워나가기 때문에 MP3와 동영상 강의까지 활용하면 올바른 표현과 복습으로 훈련 할 수 있다.





하나의 레슨이 파트 안의 유닛들이다. '점검 포인트'로 표현을 배우고 '알려줘요, 유카쌤!'에서는 유카쌤의 표현 설명을 더 해준다. 실질적으로 쓰이는 표현이 어떤 감정으로 쓰이는지 공부를 해나가게 한다. QR코드가 있기 때문에 공부에 수월하다. 그리고 '상황 속에서 연습하기'로 MP3를 들으며 상황에 맞는 표현을 배운다. 특별하게 본 부분이 반말 표현, 정중한 표현을 나누어 설명해 주기도 한다는 것이다. 단어도 자연스럽게 같이 공부할 수밖에 없어서 회화를 위한 학습에 최적화되어 있다.





파트가 끝날 때마다 '실전 말하기'가 있다. 복습으로 쓰일 수 있는 부분이다. 자연스럽게 대화로 오가며 일본어로 말해봐야 한다. 이 부분에서도 단어를 또 배울 수 있어서 여러모로 유용하다. 또 '체크 포인트'로 팁을 제공한다. 의미가 여러 개인 것을 알려주거나 실례일 수 있는 표현도 알려준다. 책이 두껍지 않아서 두꺼운 책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는 편하게 공부하게 하고, 390개의 문장으로 완벽히 알게 되면 유사 표현을 만들 능력도 생기게 되어 실제 주고받는 말에 쓸 수 있게 된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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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페 수익화 마스터 클래스 - 카페최적화, 상위노출, 챗GPT 활용법, 유튜브 제휴법
문정수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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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수익화만 전문적으로 알려주는 것 같지만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고자 한다면 알아두어야 할 사항도 많아서 유용하게 느껴지는 책이다. 네이버 카페에는 실질적으로 종류가 여러가지다. 해당 주제를 좋아하는 사람이 모여서 이야기 나누는 진정한 커뮤니티의 기능을 하는 곳도 있고, 정보형같이 특정 분야나 사업화된 곳이 일방적으로 정보를 주는 곳이 있다. 글쓴이는 중요한 것이 네이버 카페, 유튜브, 인스타그램이라는 여러 플랫폼 중 자신에게 잘 맞는 것과 추구하는 사업성에 적합한지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다.




블로그와 유튜브의 치명적 단점을 책에서 언급한다. 그래서 온라인 카페에 주목하라고 설명한다. 포스팅 방법이나 시너지를 얻는 방법을 알려준다. 단순히 수익화가 아니더라도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이거나 운영하고 싶다면 운영의 기초와 핵심을 다루기 때문에 특히 초반 운영, 상위 노출 같은 팁을 설명한다. 초보자를 위한 마케팅의 스텝은 5가지로 설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함도 강조한다.




 


카페 글을 작성하고, 카페 검색어나 게시판의 특징과 장단점도 세밀하게 알려주며 저품질 현상을 막는 노하우도 제공한다. 그리고 네이버 카페에 대한 오해와 진실도 들려준다. 카페 운영에 괴담처럼 번진 질문도 대답해 주고, 회원을 늘리는 법도 설명한다. 제휴 방식과 여러 가지 스킬을 망라하지만, 중요한 것은 운영자가 기틀을 세우고 계속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온라인 카페는 불특정 다수가 한데 모여 있으므로 기준을 가져야 하며 이것은 신뢰와도 관련이 있음을 알려준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채널과 비교했을 때 여러모로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도 말하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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