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해도 프로처럼 잘 만드는 굿즈 제작 비법 - 굿즈 업체별 특징부터 영상 강의까지, 빨간고래의 굿즈 바이블
빨간고래(박정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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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라는 것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개인도 굿즈를 제작하는 때가 도래하다 보니 업체도 많아졌다고 글쓴이는 말한다. 4개의 파트로 나눠서 준비 사항, 실제 굿즈 만들기 과정, 그리고 판매 전략과 인쇄에 대한 내용까지 담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에 있는 실 사진들이 조금 어둡다는 것이다. 파일 제작 화면 같은 그래픽 화면은 화질이 전혀 문제가 없는데 굿즈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사진이 그래픽 화면에 비해 다소 어둡게 느껴진다. 하지만 사진을 볼 수 없는 상태는 당연히 아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재밌는 굿즈를 미리 볼 수 있다.




 


굿즈를 개인이 제작할 수 있는 장비와 장단점, 그에 따른 특징도 각각 보여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파일 설정하는 방법을 설명해 나간다. 프로그램 화면을 보여주면서 알려주기 때문에 따라 해볼 수 있고, '빨간고래의 실무 꿀팁'이라는 부분에서 중요한 사항도 소개한다. QR코드와 함께 배워가면서 이론적인 부분도 설명한다. 굿즈에는 다양한 스타일이 있어서 종류별로 만들기를 알려준다. 레슨이 9개가 있는데 따라 해보면서 유의 사항도 배우고, 원하는 모양으로 만드는 노하우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뒷부분에서는 굿즈를 판매하는 것이나 인쇄에 대한 것도 알려준다. 인쇄는 레슨에서도 간간이 섞여 있어서 위치하는 법이나 편집 방법, 설정을 확인하는 방식도 설명해 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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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해커스공무원 국어 기본서 (9·7급 공무원/군무원) 세트 - 전2권 - 국가직 9급/지방직 9·7급/군무원 시험 대비 | [독해·논리·문법·문학·어휘] | 신유형 대비 필수 개념 총정리 | 공무원 국어 무료 특강 2025 해커스공무원 기본서 시리즈
해커스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음 / 해커스공무원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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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으로 이루어진 2025 국가직 9급, 지방직 9·7급, 군무원 준비를 위한 국어 기본서 세트이다. 1권에 해당하는 독해, 논리와 2권의 해당하는 문법, 문학, 어휘를 핵심적으로 차근차근 공부하게끔 한다. 기본서이지만 문제도 같이 있기 때문에 공부한 개념을 테스트하면서 복습할 수 있다.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두께에 예상 문제까지 실용적으로 학습하고, 연계 출제를 생각하게 하는 상세한 정리로 시험에 대비하여 고득점을 이룰 수 있는 공부를 만들어준다. 또 학습 플랜을 3회독으로 예를 들어서 보여주고, 학습 기간과 활용법도 설명해 주기 때문에 참고할 수 있다.




 


1권에 해당하는 독해, 논리 파트는 기본을 공부한 후에 아래 '예제'라는 부분에서 퀴즈 형식으로 간단히 문제 풀이를 하게 해주고, '유형 공략 문제'를 통해서 기출 문제로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약점 보완 해설집'이 분리되기 때문에 해설집 이름에 걸맞게 약점을 보완하고 정확히 문제를 분석하도록 한다. 2권인 문법, 문학, 어휘는 정리된 핵심 이론으로 '어휘 사전'이나 '학습 체크'의 영역을 통해 완벽하게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학습 점검 문제'는 기출을 통해 점검하며 '정답과 해설'이 바로바로 있어서 자세한 출제 기조를 확인할 수 있다. 필수적인 유형을 파악하면서도 난이도 있는 사항까지 깊이 있게 공부하도록 유도하는 구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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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해커스공무원 영어 기본서(문법+독해+어휘) 세트 (9급 공무원) - 전3권 - 국가직, 지방직 9급 시험 대비 | 핵심 단어 암기장 | 직무 관련 핵심 어휘ㅣ공무원 보카 어플ㅣ단어시험지 자동제작 프로그램 2025 해커스공무원 기본서 시리즈
해커스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음 / 해커스공무원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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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11판에 걸친 2025 국가직, 지방직 9급을 준비하는 영어 기본서 세트이다. 총 3권으로 문법, 독해, 어휘를 나눴다. 기본서라고 하지만 문제 풀이도 있고 마지막 테스트도 있다. 따라서 기본서로 정리해야 하는 학습자에게는 여러모로 실용적으로 공부하는 책이다. 공무원 시험에서 영역별 출제 유형을 분석하는 일을 필수적인 것이다. 유형을 제대로 알고 플랜을 계획적으로 짤 수 있도록 '학습 플랜'을 통해 단계를 설정해 준다.




 


1권에 해당하는 문법의 섹션은 6가지이다. 간단한 퀴즈로 개념을 이해하고, 기본 다지기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공부한 내용은 바로바로 아래에서 '공무원 영어 실전 문제'로 기출을 확인하면서 확실히 다진다. 이외에 '기출 포인트' 표시로 해설도 자세하게 보면서 전략적 학습을 도와준다. 독해 책은 우선 경향을 파악해 준다. 그리고 나서 기출 문제를 통해 출제 기조를 알게 해주고 '지문 구조 한눈에 보기'와 '지문 분석'으로 독해 기본서의 장점인 문제 분석을 파악할 수 있다. 마지막 어휘도 플랜을 안내해 주는데 책에서는 50일로 지정해서 보여준다. 필수 어휘 1500과 핵심 유의어를 배우는 기준은 빈출이므로 효율적으로 학습한다. 그리고 '1초 Quiz'가 있어서 복습처럼 사용하고 '다의어' 또한 도표로 보여주며 QR코드까지 활용하여 실속있게 공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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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의 프레임 - 우리는 왜 가짜에 더 끌리는가
샌더 밴 데어 린덴 지음, 문희경 옮김 / 세계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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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들이는데 사용되는 단계


1. '취약한'사람들을 찾아낸다(힘든 시기를 보내며 인정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이상적이다).

2. 이들과 신뢰를 쌓는다.


_378쪽



미디어 생태계 속에서 올바르게 살아가는 방법, 잘못된 정보를 왜 믿게 되는지, 왜 퍼지고, 어떻게 걸러야 하는지, 이 모든 것을 다루는 책이다. 글쓴이는 평생 설득과 영향력의 심리학을 연구해 왔다고 한다. 그래서 설득에 저항하는 법에 대한 논리를 들려준다. 잘못된 정보가 넘치는 미디어, 온라인 속의 거짓이 오프라인까지 침범하여 사람과 사회, 인격까지도 변하게 하는 것에 대응하려면 어떤 능력을 길러야 할지도 생각하게 해준다.





3부로 나누어서 정보와 사실, 진실과 거짓에 대해 사례로서 설명하고 결과적으로 3부에 와서 '거짓의 프레임'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보여준다. 그리고서는 마지막에 '잘못된 정보 확산을 막는 11가지 방법'도 알려준다. 내용이 현실적이다. 연구와 근거로 설명해 나간다.


평소의 신념을 부정하는 증거를 접하면 기존 신념을 더 극단적으로 고수하기도 한다.


_63쪽



평소의 신념을 부정하는 증거를 접하면 오히려 극단적으로 더욱더 기존 신념을 고수하는 아이러니를 도식을 통해 보여주고, 거짓이 거짓으로 밝혀진 뒤에도 믿게 되는 영향력도 설명한다.



사람들이 스스로 광고의 표적이 된 줄 모를 때는 설득 공략에 정당하게 자신을 방어할 수 없다는 것이다.


_249쪽



소셜미디어 피드 광고에 노출되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루에도 몇 번씩 디지털 흔적을 남기며 지낼 때 알게 모르게 가짜와 거짓에 노출되고, 다른 무엇보다도 훨씬 효율적으로 설득당하게 된다고 한다. 이런 도구들에 대해 플랫폼을 예로 자세하게 보여주고 알고리즘으로 특정 주장에 설득당할 가능성이 가장 큰 청중을 타깃 하는 원리도 들려준다. '좋아요'를 눌러서 일어나는 일들은 알게 모르게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설득하기 쉬운 개인을 포착해버리면 크게 설득 효과를 얻게 되는 사실도 확인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인정받고 싶어 하는 '취약한' 사람을 포섭하는 단계도 보여주는데 어느 책에서 나온 정보의 방향만을 맹목적으로 믿거나 유튜브에 나온 말을 믿고 싶은 사람에게 필요한 진실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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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어떻게 삶을 치유하는가 -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헬스케어 디자인
노태린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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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과 과학적 기반으로 헬스케어 디자인에 관해 소개하는 책이다. 글쓴이는 숙명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인테리어디자인 석사, 공간환경디자인 박사로 주요 병원의 리모델링을 담당했고 현재는 교수이며 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7부로 나누어서 사례와 경험을 통해 병원과 환자와의 공간을 통한 지향점을 들려준다.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헬스케어 디자인'은 '배려'를 중요시한다. 진료과목에 따라 바라보는 공간도 다르기 때문에 동선 설계와 장치들로 인해 공간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가 긍정적 영향을 주고받고, 보이지 않는 감정까지도 건드리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공간 디자인의 중요한 부분은 현장이다. 디자이너가 현장에서 삶의 이야기에 공감해야 한다는 말도 덧붙인다. 병원이라는 공간은 기분 좋고, 편안한 장소가 되기 어렵기 때문에 그런 점을 생각하며 맞춤형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알츠하이머, 뇌 질환을 늦추는 공간까지 생각해 보게끔 한다. 그렇다고 공간디자인은 감정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아니다. 과학적인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검증이 가능하다고 글쓴이는 말한다. 책에서는 사진으로 리모델링 전과 후를 보여주거나 본보기가 되는 건축 공간도 함께 보여준다. 큰 건축에서부터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설명해 주기 때문에 헬스케어의 공간을 이해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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