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시대의 토지 쇼핑 - 아파트가 가고 땅이 온다 천기누설 토지투자 13
이인수 지음 / 청년정신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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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가까운 토지 컨설팅 경력을 가진 글쓴이는 토지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요구하고, 법규와 같은 사전에 알아야 할 사항이 많다고 말한다. 특히 주식이나 아파트보다도 더 알아야 할 것이 많다고 설명한다. 부동산은 다양한 변수가 있고, 법도 수시로 바뀌고 흐름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4개의 파트로 나누어서 가치를 비교하고 경향을 파악하며 수요 변화와 전망까지도 들여다보게 해준다.




 


토지는 일반 부동산보다도 면밀히 살펴야 하는 부분이 많다. 그런 살펴볼 부분들을 하나씩 보여주며 심화적인 내용까지 번져간다. 토지만의 특성을 통해 건물에 대한 파장과 연관되는 요인을 살펴볼 수 있다. 책에서는 토지에 대해 알아야 할 준비 사항을 17가지로 설명하는데 지도, 데이터를 보여주며 설명한다. 이런 자세한 안내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안목을 키우는 거라고 볼 수도 있어서 그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생각해 보게끔 지표나 분석자료를 활용하기도 한다. 시대에 따라서 부동산은 쓰임이 변하고, 또한 투자 목적에 의해 완전히 달라지므로 목적에 맞는 투자는 무엇인지 유의할 점까지 알려준다. 이것들을 파트 3에서 정리해 준다. 특성에 따른 수익률과 세금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보여준다. 수익의 절반은 세금이라는 말로 글쓴이는 실익에 대한 중요성도 언급해서 매 과정마다 올바른 선택인지 따져보라고 한 말이 기억에 남게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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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한 걸음 스페인어 회화 -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배우는
천예솔 지음 / PUB.365(삼육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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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배우는' 회화 & 문법 학습 책이다. 순례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구성이다. 4가지 week로 여정을 떠나는 방법처럼 배워나간다. 그래서 단원들 이름이 '발걸음'이다. 공부에 들어가기 전에 '오늘의 공부 tip'을 통해 배울 것을 미리 생각해 보게 한다. 그리고 '오늘 배울 내용'에서 공부 요약을 해주고, '오늘의 챌린지'까지 있어서 순례길을 위한 준비도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은 어휘를 보면서 대화 표현을 배우고 문법까지 알게 되는 책이다. 우선 ' 대화 속 들어가기'에서 회화 표현을 익힌다. 이때 '필수 어휘 외우기'를 통해 단어 암기할 것을 알려주고, '대화 확인하기'에서 복습처럼 빈칸 채우기로 테스트한다. '상황 속 표현 익히기'는 순례길에서 사용될 표현을 익히고, '표현 확인하기'를 통해 또 테스트해 볼 수 있다. 그다음에는 비로소 문법으로 넘어간다. '핵심 문법 배우기'로 기본적인 문법을 공부한다. 말 그대로 '핵심'을 담았기 때문에 접근하기 좋고 '핵심 문법 확인하기'를 통해 퀴즈로 시험처럼 복습한다.




 


week는 발걸음이 7개가 지나면 끝나게 된다. 그때마다 등장하는 것이 순례길 지도이다. 순례길에 대한 정보를 사진과 함께 설명해준다. 그리고 간단한 스페인어도 쉬어가는 느낌으로 공부한다. 그리고 진짜 순례길처럼 도장이 있어서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가지고 공부하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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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람들이 평생 써먹는 인생영어
T. John Kim (김태웅) 지음 / PUB.365(삼육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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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실제 쓰는 영어를 알려주는 책이다. 글쓴이는 언어 교육 전공으로 미국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미국 생활을 거치면서 영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특히 '실질적' 영어를 위해 이 책을 쓰신 거라고 한다. 표현법이 꽤 많은 양이다. 하지만 영어 표현을 일상생활, 학교와 유학 생활, 비즈니스에 사용할 표현까지 3가지로 우선 크게 분류해 줘서 쓰임새 있게 공부할 수 있다.




 



본문처럼 보는 부분에서 글쓴이의 일화와 표현법 소개로 배워나간다. 그림이 있어서 보면서 파악하며 옆에 예문으로 학습을 옮겨간다. 상황에 맞는 중요한 구문이나 문장을 배우는 것이라서 어렵거나 쓰임과 동떨어진 내용이 아니라 필요한 학습을 하게 한다. 또 QR코드가 있기 때문에 활용하면서 배운 표현을 대화문을 통해 다시 정리해 본다. 오가는 대화 속에서 배운 부분을 다시 익혀보게 하는 방식이다.




 


'bonus tip'에서는 그야말로 추가로 팁을 알려주는 부분이다. 학습한 것에 관한 다른 버전을 알려주거나 추가적인 의미를 설명해 줄 때도 있고, 본문 공부에서 정리하지 못한 부분을 따로 보여주기도 한다. 그래서 오히려 눈에 더 들어온다. 배웠던 표현을 다른 모습으로 써볼 수 있도록 안내 해주는 기능도 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실천 페이지'를 제공한다. 따라 해보는 4단계도 있어서 복습의 개념으로 사용하며 101개의 표현을 하나둘씩 파악하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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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톡 여행 태국어 바로톡 여행
최가을 지음 / PUB.365(삼육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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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핫플레이스 50'을 보여주면서 여행에 필요한 태국어를 배워가는 책이다. 방콕, 파타야, 푸켓, 치앙마이와 마지막엔 해변 위주로 설명해 준다. 글쓴이는 4개 국어를 한다고 하고, 태국어 학습 도서로 자리매김한 책도 집필한 전문가이다. 여행지 사진이 많아서 여행 준비와 태국어 학습을 동시에 하므로 재미있는 공부를 할 수 있다.




 


입국할 때부터 필요한 간단한 이론을 우선시 공부하고 시작한다. 여행지의 사진을 보여주고 QR코드로 '미리보기'라는 부분에서 음성을 들어보며  맛보기 공부를 한다. '실전 여행'에서는 중요한 부분을 짚어주면서 표현을 공부한다. 어려운 표현이 아니라 해당 여행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한 문장이라서 낯설지 않게 배워볼 수 있다. 또 기초 회화라서 복잡한 표현을 배우는 것이 아니다. 3단계로 배우는 구조이다. 그리고서 배우기만 하는ㅜ게 아니라 테스트하는 '기억하기'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여기에서는 2단계로 이루어져서 단어까지 정리하고, 써볼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태국은 사원, 시장 또는 워터파크, 해변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바닷가를 따로 분리해서 뒷 부분에서 '추천 비치'로 보여준다. 아름다운 해변가는 방콕 근교, 남부지방을 나누고 있고, 거기에서 배우는 표현법은 개인적인 이야기도 있어서 여러모로 다양한 표현법을 배워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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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톡 여행 스페인어 - 스페인 핫플레이스 50 바로톡 여행
루시아 김 지음 / PUB.365(삼육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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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핫플레이스 50'을 소개하고 50가지 표현도 배우는 책이다. 스페인어를 공부하는 것과 스페인 여행에 대한 소개가 적절히 있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다. 50곳을 소개할 때 적용하는 추천 루트가 있다. 3가지 인데 스페인 전역 중 특히 수도의 주요 볼거리를 보여주고, 스페인 북부도 두 지역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동부와 남부도 두 지역으로 나누어서 여행 추천 루트로써도 사용할 수 있다. 입국 출국도 위치도 생각하면서 추천을 해주기 때문에 여행이 설렘까지 함께 느낀다.





여행지를 먼저 소개해 주고 거기에서 대화할 법한 것을 배워가는 방식이라 여행에 최적화된 공부를 하게 된다. 여행지의 대표 건물이나 거리 사진을 우선 보여주고 레슨이 시작된다. '미리보기'라는 부분에서 QR코드를 활용하여 표현을 들어보고 따라 해볼 수 있다. '준비하기'에서는 단어를 배워보는 것이다. 미리 단어를 배워보는 것은 예습의 개념으로 학습한다.




 


'실전여행'이라는 부분에서 드디어 문장의 패턴을 익히는 연습을 하게 된다. 여기에는 'TIP'이라는 부분이 있어서 어휘나 문법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그리고 끝이 아니라 '일지쓰기'가 있어서 문제 풀이 개념으로 사용하게 한다. 빈칸을 채우는 형식이라서 퀴즈처럼 쓸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억하기'는 총복습이다. 시험처럼 테스트하고 배운 내용을 다시 떠올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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