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의 대전환 - 칸트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회 역사의 시그니처 4
김혜숙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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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답답함이 느껴졌다. 왜 나는 이 내용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에 대한 한탄이었다. 또 한편으론 내가 과연 이때까지 맞다고 믿고 살아온 것들이 진짜 참인지 의문이 생겼다. 솔직하게 생각해 보자. 우리는 누군가 참이라고 정의해놓은 것들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내가 직접 참을 밝혀내곤 그것을 다라 살아왔는가? 난 누군가 정의해놓은 것들을 많이 신뢰한 것 같다. 갑자기 문득 내가 어떤 이유 때문에 지구에 태어나게 되었으며 삶의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나도 질문을 던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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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미워해도 괜찮습니다 - 살면서 한 번은 읽어야 할 부모와의 관계 정리 수업
가와시마 다카아키 지음, 이정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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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2가지 부류의 부모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과거 자신도 부모로부터 가정폭력, 방임을 당하면서 폭력적으로 변화한 후 미래에 자신의 자녀에게 똑같이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과 비록 부모로부터 비정상적인 교육을 받아오며 자랐지만 미래에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게 하지 않게 좋은 양육을 택한 사람 말이다. 후자의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자신의 아픔에 다가갈 용기가 필요한데 이건 정말 어렵다. 다가가면 자신의 아픔이 수면 위로 올라오기 때문이다.어쩌면 지금 젊은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멀리하는 이유 중에서 폭력의 대물림을 끊기 위해서인 이유도 포함된 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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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헤이의 편지
루이스 L. 헤이 지음, 엄남미 옮김 / 케이미라클모닝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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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지구인들은 모두 하나 이상의 고민들을 가진 채 하루하루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어린 나이라면 학업과 가족&친구관계와 겪는 갈등 속에서 불안을 겪거나 아픔을 느낄 것이다. 청년이 되었다면 진로에 대한 고민과 이성관계&사회인들과 시간을 보내며 갈등을 겪고 좌절에 빠지거나 번아웃을 경험할 것이다. 또 어떤 이들은 사고&유전적&원인불명의 질병으로 인해 하루하루 고통을 이 악물고 버티며 살아간다. 이처럼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는 각자만의 아픔이 존재한다.루이스 헤이는 이들의 마음치유를 위해서 공부하며 방법을 연구하는 사람이다. 그래서인지 타인의 아픔에 대해서 진심으로 상담해 줄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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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 우리 가족을 키웠습니다 - 초보 캠핑족을 위한 미라클 캠핑 입문서
최정윤 지음 / 밥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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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부모들은 am 08~09시 일터로 나가 pm 17~18시까지 시간을 보내곤 집에 도착하는 시간은 대강 pm 19시 정도가 된다. 그러면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거진 1~3시간 정도일 것이다. 대화하는 시간은 이보다 더 적을 것이다. 이런 면을 살펴봤을 때 캠핑은 정말 좋은 활동인 것 같다. 부모가 아이와 원만한 소통을 이끌어가지 못한다면? 미래는 어떤 일들이 발생할까? 결국 내적 외로움과 불안 스트레스들이 한 대 모여 결국 폭발하는 날이 온다. 어릴 적부터 부모가 아이와 함께하며 이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과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간접적으로 학습시키는 것은 꽤나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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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 근육의 해부학에서 피트니스까지, 삶을 지탱하는 근육의 모든 것
로이 밀스 지음, 고현석 옮김 / 해나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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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책엔 비만 인구에 관한 이야기도 등장한다. 점점 편리해지는 물건들, 점점 짧아지는 짧은 오락 영상, 대중매체에 끊임없디 다뤄지는 술 즐김에 관한 콘텐츠, 유명인이 특정 음식을 먹으면 나도 먹고 싶게 만드는 마케팅 기법들 나열하면 너무 많아서 이까지만 한다. 온 세상이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난 아니라고? 지금 즉시 우리의 주변과 늘어난 뱃살을 보면 할 말이 없을 것이다. 건강한 삶을 원한다면 누군가를 따라 하는 삶이 아닌 진정으로 나를 보살피는 그 마음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하지만 아무리 누군가 말해주고 정보를 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이 나빠진 후에야 정신을 차리게 되는 아이러니함은.. 현실 그 자체이다. 나 자신도 운동을 하다가 안 하다가를 반복하며 아직 정신을 못 차린 상태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정말 태도를 바꿔야 함을 느꼈다. 저자가 알려주는 말들은 틀린 게 거의 없다시피 했다. 그저 수긍하고 행동으로 증명하는 것 밖에는 없다. 언제까지 시간이 없어서나 내일 하면 된다는 핑계를 댈 것인가? 지금부터 나와의 싸움을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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