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의 대전환 - 칸트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회 역사의 시그니처 4
김혜숙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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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답답함이 느껴졌다. 왜 나는 이 내용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에 대한 한탄이었다. 또 한편으론 내가 과연 이때까지 맞다고 믿고 살아온 것들이 진짜 참인지 의문이 생겼다. 솔직하게 생각해 보자. 우리는 누군가 참이라고 정의해놓은 것들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내가 직접 참을 밝혀내곤 그것을 다라 살아왔는가? 난 누군가 정의해놓은 것들을 많이 신뢰한 것 같다. 갑자기 문득 내가 어떤 이유 때문에 지구에 태어나게 되었으며 삶의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나도 질문을 던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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