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오사카 2024 -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돌아온 Close up (에디터) 6
유재우.손미경 지음 / 에디터 / 2023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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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오사카 클로즈업'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유재우 손미경

펴낸곳

에디터출판사

디자인

장수비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오사카 여행에 최적화된 여행 전문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뉴욕 잡지 같은 느낌을 준다. 타이포를 가로로 눕혀놓으니 뭔가 색다르다. 색감은 강렬한 게 딱 눈길이 가게 만든 것 같다.


오사카 5대 가락국수 소개다. 도장 깨기란 제목으로 뭔가 미션을 수행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일본 하면 초밥과 가락국수가 생각난다. 맛이야 정평이 나있어서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디테일한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그중 한 가지를 말해보자면 옛날과 현재의 달라진 점도 솔직하게 기록해놨다는 점이다. 이런 점 칭찬한다.

시치미를 뿌려먹으면 더 맛난다고 하는데 이것 또한 직접 먹어봤는데 느낌함을 잡아주니 괜찮았다. 일본 음식은 왜 이렇게 정이 가는 것일까?


여행하면 즐길 거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제맛이 난다. 명탐정 코난 동상, 수상버스 아쿠아 라이너, 플라자, 나니와 궁 사적 공원, 피스 오사카 등 모든 게 다 처음 본 것들이다. 아 여행 책을 읽고 있으면 정말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구가 올라온다.

이색적인 곳은 새로움과 동시에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에 너무 좋은 것 같다. 가볼 곳을 소개하는 동시에 이곳의 역사와 설명이 담겨있으니 여행 시 참고하면 정말 편리할 것 같다.


클로즈업 오사카 책은 너무 친절하게도 일본의 기초 정보를 알려준다. 본인이 검색해서 따로 알아낼 필요가 없어지기에 시간 소비를 줄여준다. 이러한 정보들도 디테일하게 기록되어 있는데 읽고 나면 그 나라의 기초정보는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게 디자인된 것 같다.

여행에 앞서 그 나라의 기본 문화 정도는 알고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외국인 신분으로 그 나라를 여행하는 것이기에 어느 정도 매너를 지켜야 한다고 본다. 그런 면에서 이러한 정보는 도움이 많이 갈 것 같다. 이 여행 책 참 재밌게 디자인된 것 같다.

이 책을 다 읽는데엔 1시간 20분이 걸렸다. 그림이 많아 눈이 즐거웠다.

오사카 여행을 준비 중인 자

오사카 맛집 탐방을 진심으로 부시고 싶은 자

일본 기초정보가 포함된 여행책을 찾고 있는 자

일본에 가서 다양한 볼거리, 맛집, 즐길 거리를 누리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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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될 운명, 잘 벌 운명
21세기북스 / 2023년 10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잘 될 운명, 잘 벌 운명'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김동완

펴낸곳

21세기북스

디자인

[★]규(표지)

푸른나무(본문)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사주 명리 전문가가 알려주는 사주에 대해서 여러 가지 사례를 빌려 쉽게 풀어 설명해 주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황금색 구체가 있고 5각형이 있는데 그 위로는 사각형이 위치해 있다. 이는 무엇을 나타내려 했을까? 나는 잘 모르겠다. 어떤 의미인지 물어보고 싶어진다. 색감 사용은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서울역 노숙인을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위장시켜 방송국에서 데려와 사주를 물어본 에피소드가 나온다. 그런데 그는 배부르고 등 따뜻한 것을 전혀 구하지 않아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런 건 어떻게 알아보는 것일까? 이쪽에 관심이 없는 나로서는 궁금증을 유발한다.

곳 모습은 말끔하게 했다고 해서 숨길 수 있는 게 아닌 것일까? 사주 그것은 대체 어떤 것이기에 사람들이 돈을 지불하고서라도 보려고 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든다.


SNS의 문제점이 이 책에도 소개된다. 과장된 모습이 비치며 그것을 부러워하고 질투하고 시기하게 되며 SNS에 몰입하게 되고 현실 세계는 점차 멀어지는 인생..

크랩 멘탈 키티라는 현상은 처음 안 사실이다. 양동이에 잡힌 여러 게들 중에 한 마리가 탈출하려 들면 그 탈출하려는 게를 붙잡아 못 나가게 한다고 한다. 게들이 이런다고? 처음에는 좀 웃기기도 하고 놀랐다.

왜 다 같이 양동이를 탈출할 순 없는 것일까? 게들도 이런 이기심을 가지고 있는데 그보다 더 지능이 높은 인간은 어떨까.. 조금만 잘못하면 크게 공격하고 3명에서 2명이 되는 순간 1명의 뒷담을 하고 왜 이런 세상이 펼쳐지는 것일까? 수많은 영화나 콘텐츠 속에서도 협동하지 않아서 다 몰락하는 장면이 많이 소개된다. 초연 결시대에 머물고 있는 우리 모두는 인터넷보다는 현실 세계에 집중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지하철만 봐도 모두가 중독 증상을 겪고 있다. 잠시도 가만히 못 있게 노의 도파민 자극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친구가 되는데 4가지 조건이 있다고 한다. (1 밀접성 2 유사성 3 보상 4 외모성)우선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어딘가에서 만남이 있어야 가능하다. 자신과 비슷한 위치나 결이 비슷한 사람과 어울리는 건 주위를 보면 한눈에 이해 가능하다. 그리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맞장구치는 것, 칭찬 등이 이루어지면 더욱더 그와 대화하고 싶어진다. 외모를 안 본다는 사람은 인터넷상으로만 들어보았다. 현실에서는 한 명도 보지 못했다. 결국 첫 만남에서 미인, 미남이면 후광효과가 있기에 친해질 % 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인간에게 상처를 줄 수 있고 파괴시킬 수도 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인간관계에서 질이 좋지 못한 사람은 만나지 않으려 하는 것 같고 자신에게 피해를 주거나 공격을 하는 인물이 있다면 그 역시 자연스레 멀어지게 된다.

사람은 본인의 참모습은 알고 있음에도 타인에게는 가면을 쓰고 다르게 행동하고 속으로 시기 질투를 하면서 겉으로는 웃고 있다. 인간관계는 참으로 어렵다. 누가 내 편이고 누가 적인지 알기 어려운 세상이다. 그럴수록 타인보다 자기 자신을 먼저 알 아야 할 것 같다. 자기 자신을 모르는데 타인을 어떻게 판단할까?

남을 내 사상으로 주입하려고도 하지 말고 타인의 사상을 내 마음까지 침투하게 두지도 말아야 한다. 이 넓은 지구에 결이 같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냥 다름을 인정하고 내 인생에 몰두해야 할 것 같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본능이 피하고 싶다면 피해도 좋다. 나를 먼저 지켜내자!

이 책을 다 읽는 데엔 3시간이 걸렸다.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면서 정보를 주는 책이라 재밌었다.

동양 철학의 멋을 느껴보고 싶은 자

사주 오행 성공학이 궁금한 자

운명 사용설명서를 알고 싶은 자

인생을 잘 살아보고자 뭐든 알아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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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재탄생 - 인류학, 사회과학, 심리학, 신경과학, 뇌과학까지 감정 연구의 역사와 미래
얀 플럼퍼 지음, 양윤희 옮김, 경희대학교 비폭력연구소 기획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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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감정의 재탄생'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얀 플럼퍼

옮긴이

양윤희

펴낸곳

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

디자인

김민경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감정의 역사를 소개하며 그 역사속에 숨겨진 감정들을 끄집어내 이야기해 주는 방식의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누군가 날선 표정을 지으며 어딘가 주시하고 있다. 감정이라는 제목과 유사성을 나타내는 디자인이다. 미니멀한 디자인이 깔끔하다.


감정은 왜 존재하는지 생각을 해봤다. 감정은 내가 살아있는 증거이자 삶을 안내하는 나침반 역할을 하는 것 같다. 감정이 어떠냐에 따라서 그 시간의 흐름조차 바뀌고 내 발자취마저도 이끈다. 그만큼 감정의 힘은 대단한 것 같다.

그래서 감정을 어떻게 관리하며 다루느냐에 따라서 삶의 방향 길도 달라지는 것 같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타인의 감정에 침범하지 않아야 한다.

신경과학계 서적이 많아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뇌를 잘 관리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본다. 불필요한 SNS 검색, 유튜브 영상 시청 등 콘텐츠에 중독되어 있는 요즘 현상은 뇌를 자극적인 콘텐츠를 찾게 만들고 더더욱 갈증을 유발한다. 그러면서 현실의 일들을 방관하게 만들거나 서로 저격을 하고 불필요한 언쟁을 하게 된다.

물론 그 반대로 이점도 있지만 도파민과 관련된 것이라 잘 못 관리하면 중독에 빠지기 쉽고 보상회로가 고장 날 위험이 크다고 생각한다. 뇌과학은 정말 알면 알수록 신기한 분야이다.


내가 보고 듣는 모든 것들이 내 뇌에 기록되고 내가 인식하게 되는데 그중 무의식에도 관여한다. 길을 가다가 무의식적으로 들었던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하는 행위를 말한다. 한창 뇌가 자라나는 시기인 청소년들은 아이돌+유행에 쉽게 빠져버린다.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계획적으로 자신들의 사상을 주입할 목적으로 음악을 만들고 유행적인 콘텐츠를 생산한다면 그들은 무의식에 사상이 자리 잡게 될 것이고 자신도 모르게 그것들을 따라 하게 될 것이다.

나는 이러한 것들이 뇌를 자극하여 충분히 변형 시킬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아무 노래나 듣지 않는다. 뇌에 충분히 영향을 미치는 걸 경험하였기 때문이다. 뇌는 정말 중요하고 쉽게 다뤄서는 안되는 분야이다.

뇌가 없다면 인간은 움직일 수 있을까? 살아 있을 수 있을까? 뇌는 특별하고 소중한 곳이다. 뇌에 악영향을 끼치는 무언가에 노출되고 그것에 중독되고 있다면 당연히 빠져나와야 한다.

이 책을 다 읽는 데엔 4시간 40분이 걸렸다. 내용이 은근히 많고 깊이 있는 내용이라 이해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감정의 역사를 공부해 보고 싶은 자

감정에 대해서 파헤쳐 보고 싶은 자

뇌과학에 대해서 다양한 이론을 알고 싶은 자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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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 쇼펜하우어 소품집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박제헌 옮김 / 페이지2(page2)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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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옮긴이

박제헌

펴낸곳

페이지2북스

디자인

정란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니체 칸트 아인슈타인 카뮈에게 영감을 준 쇼펜하우어가 직접 작성하였고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진정성 있는 교훈을 전달하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고독한 신사가 소용돌이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자세히 보면 그는 밑을 바라보며 자신의 발과 동일선상에 있는 선을 따라가는 느낌을 준다. 아무리 소용돌이가 있을지언정 그는 선만을 바라보며 묵묵히 걸어가는 게 마치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삶을 대하는 자세를 나타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이 세상에 법과 처벌이 없었다면 우리 모두는 어떤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을까? 싫어하는 사람을 그냥 바로 제거하려고 하고 내가 하는 말이 곧 법이라고 우기는 사람이 있을 것이며 아무렇게나 행동해도 된다고 말하며 타인의 자유를 없애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법과 질서 처벌이 존재하는 테두리에 우리가 존재하므로 마음대로 행동하지 못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인간의 잘못된 판단을 잡아준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뇌가 뛰어나다 해도 실수는 할 수 있다. 하지만 계획적이고 습관적으로 나쁜 행동을 하는 사람에겐 처벌이 뒤따른다. 우리는 그러한 세상에 살고 있다.


용맹하게 살아라는 말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 내겐 용기 있게 삶을 사랑 라로 해석된다. 삶을 피하려 하지 말고 삶에 맞서는 전사의 자세로 삶을 살아라는 것이다. 삶은 어찌 보면 고난의 연속인 것 같다. 실패할 수도 있고 가다가 넘어질 수도 있고 사기를 당할 수도 있고 우울할 수도 있다.

삶이 이렇게 고난의 연속이라고 한들 우리는 이 고난을 이겨넘을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생각이 너무 깊어지고 내가 가야 할 길이 정리가 되지 않을 때는 과감하게 그 안 좋은 감정들이 깃들어 있는 집 혹은 어딘가의 자리를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자연을 보며 걸으며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또다시 힘이 생긴다. 직접 경험한 것이다.

용기를 쉽게 낼 수 없는 상황도 물론 있지만 용기는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고 후회될 상황들을 최소한으로 줄여준다. 그래서 시도해야 하고 앞으로 자신 있게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힘들면 잠시 멈춰서 쉬어가도 좋다. 평균 100년을 살 건데 힘들다고 무자비하게 달려나가는 건 오히려 수명을 깎는다고 생각한다.


현실에 얼마만큼 직시해 봤냐를 떠올려봤다. 지난 과거에 TV, SNS에 노출되면서 나의 인생에 집중하기보다는 내가 저것을 사용했을 때 남에게 비치는 모습을 상상한다거나 내가 멋지게 무언갈하였을 때 타인의 반응은 어떠할지를 생각해 본적도 있다. 게임도 마찬가지다 내가 얼마만큼 잘했을 때 인정받는지에 몰두한 적이 있다.

정작 내 현실에 직면하려고 노력한 적이 과거엔 드물었다. 그렇게 살다가 내 자아 거울을 들여다보니 고통 그 자체였다. 삶의 고통을 직면한 순간이다.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고 내가 용기 내지 않으면 치유되지 않는 삶의 현장..

그리고 온갖 과대 상상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소설과도 같았다. 하지만 정작 시도하려 하면 조금만 도전하다 포기해버리곤 이렇게 자기 합리화를 했다. '이 정도 했으면 된 거다'

요즘 들어서 현실은 고통이며 삶은 공허하며 비참하기도 하다는 걸 받아들이려고 시도 중이다. 그러기에 내가 힘을 내서 고통을 이겨내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 운동을 하는 것이다. 고통에 노출되며 고통을 감내하고 참아내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인생에 도움이 되기에 힘이 들어도 이 동아줄이라도 잡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지난 과거는 완벽을 추구하는 자였다면 요즘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가 무서워 피하고 싶은 것에 다가가고자 초점을 설계하며 노력하고자 하는 이로 바뀌었다. 아직도 많은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다. 언제든 날 절망 속으로 빠뜨리려는 무언가도 계속 날 기다리고 있다. 이름하여 불안, 공포심

하지만 이 생에 태어났으니 현실을 받아들이고 묵묵히 앞으로 걸어가고자 한다. 불안이 오더라도 공포심에 휩싸이더라도 물리치는 힘은 내가 가지고 있다.

쇼펜하우어의 책을 읽고 나면 항상 드는 생각이 있다. 너무 현실적이라 고통스러웠던 적도 있지만 받아들이고자 노력하면 위로가 되는 신기한 책이다..

인생에 교훈을 주는 스승이 잘 없는 이 시대에 이런 고전의 스승을 통해 삶을 배운다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 같다.

이 책을 다 읽는 데엔 3시간이 걸렸다. 읽으면서 뇌가 자극을 받아서 잠시 고통스럽기도 하였지만 받아들이니 평화로워졌다.

쇼펜하우어의 쓴소리를 경험하고 싶은 자

쇼펜하우어가 삶에서 배운 교훈을 듣고 싶은 자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삶에 적용해 보고 싶은 자

쇼펜하우어와 대화해 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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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이리 재미날 줄이야 - 아프리카 종단여행 260일
안정훈 지음 / 에이블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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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아프리카 이리 재미날 줄이야-아프리카 종단여행 260일'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안정훈

펴낸곳

에이블북

디자인

-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아프리카를 직접 260일간 종단여행한 작가가 정성스레 남긴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각종 아프리카에서의 활동들을 짤막하게 보여준다. 어떤 이야기보따리가 숨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디자인이다.


피라미드를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사진상으로 많이 봤는데 볼 때마다 색다르고 놀랍다. 저 무거운 돌들을 어떻게 딱 맞게 선을 살려서 위로 올리고 디자인했을까? 노예들과 돈을 벌기 위해서 일하러 온 사람들이 흘린 땀의 결과이다.

하지만 내부는 도굴꾼들이다 싹쓸이해갔다는 게 참.. 얼마나 인간의 욕심이 끝도 없는지 보여주는 사례이다. 돈만 되면 뭐든지 하는 인간의 물질 욕심.. 그저 있는 그대로를 바라볼 수는 없을까? 저기서 인생 컷 한 장 남기고 싶다. 하지만 너무 멀다. 그리고 아직은 낯선 나라이기에 아직은 못 갈 것 같다.


사람의 발자취가 드문 곳에서의 추억은 나 또한 잘 안다. 그 기억은 잊을 수 없으며 그때 느껴졌던 감정 또한 아직도 가지고 있다. 아프리카 넓은 초원에서 저런 야생 동물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 궁금해진다.

저 넓은 자연환경을 바라보면서 눈의 피로를 풀어내며 맛있는 음료 한 잔 마시고 싶다. 나에게 아프리카는 미지의 공간이며 궁금증만 남아있는 나라이다. 기회가 된다면 최대한 안전하게 다녀와 보고 싶다.


역시 그도 안전을 중요시하는 게 느껴졌다. 아무리 아프리카라는 나라가 예쁜 경치를 자랑한다지만 치안을 알기에 돈을 더 지불하더라도 안전이 보장된 여행을 해야 한다. 이색적인 여행 스토리를 보고 나니 나도 여행을 가고 싶어진다.

역시 다른 나라도 조깅은 필수로 하는 걸 이 책을 보며 알았다. 잘 갖춰지지 않았지만 자연 그대로의 공원길에서의 조깅 어떤 느낌일까? 여행지에서 느껴지는 감정 또 느껴보고 싶다. 재밌게 읽었다.

이 책을 다 읽는 데엔 2시간 30분가량 걸렸다. 책에 사진이 많이 나와서 볼거리가 있었고 작가의 진심으로 느껴진 감정을 살짝 맛볼 수 있어서 대리 여행을 살짝 한 기분까지 들었다.

아프리카 여행을 계획 중인 자

아프리카라는 나라를 알아가고 싶은 자

여행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대리 경험하고 싶은 자

미지의 도시를 탐험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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