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과 어휘는 실제 작가의 영국 가정에서 사용하는 패턴들을 그대로 적용했다. 다만 어휘의 철자는 한국 교육 환경에서 쓰이는 미국식 표준 철자법을 적용했다. 영어는 이제 필수를 뛰어넘어 필연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영어를 알면 배움에 길이 굉장히 넓어진다고 생각한다.
구성이 굉장히 신선하다. 실제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영어 패턴을 알려줌과 동시에 오늘의 단어와 오늘의 용용 부분은 좀 더 영어에 친밀도를 높이는 기능을 담당하는 것 같다. 더군다나 하루 한 개라니 속박 강보다는 자유로움 속에서 학습이 이루어지는 게 느껴진다. 이런 분위기를 형성해 주는 것 중요함을 느낀다.
이 책의 장점 중 하나인 하루가 지날 때마다 넘길 수 있게 디자인되었고, 아이들의 책상 한 곳에 공간을 마련하곤 거기에 세워 놓을 수 있기에 사용하기에 굉장히 편리한 것 같다. 색감 또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색감을 사용한 게 눈에 띈다. 하루하루 넘기다 보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질 것만 같다. 재미있는 영어 학습 책인 것 같아서 보는 내가 다 기분이 좋다.
이 책을 훑어 보는데 25분 정도가 걸렸다. 넘길 때마다 재밌는 그림과 작가의 짤막한 글귀가 재밌었다.
초등학생 자녀에게 영어를 자유로운 환경에서 습관을 심어주고 싶은 자
하루하루 페이지를 넘기는 재미를 느껴볼 자
영어를 재밌게 훈련하고 싶은 자
영어를 포기했지만 다시금 기초부터 도전해 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