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면접 로드맵 - 무조건 합격하는 대입면접 질문과 답변
김기영 지음 / 리더스입시교육원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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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정말 이 많은 것들을 숙지해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글을 읽다 보니 최근 이슈 사항을 다루기에 대입 면접을 준비하는 자들에게는 필요해 보이는 내용이라고 느껴졌다. 한편 대입 면접을 위해서 이렇게 많은 상식들을 알고 있어야 한다니..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느껴진다.대입 면접 로드맵이라는 제목답게 책을 읽어보면 굉장히 많은 질문과 해답 정보가 등장한다. 시작적으로 이해를 돕는 사진 등은 없으며 글만 빽빽하게 적혀있다 보니 눈의 피로감이 조금 생겼다. 하지만 그만큼 필요한 정보만을 다뤄 최대한 대입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졌다. 최근 이슈도 다루고 기본 상식도 나오니 면접 준비에 도움은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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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과 현대의학의 솔루션 - 암 후유증 완화를 위한
정인숙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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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라는 것이 왜 존재할까?... 왜 인간은 병이라는 것에 노출되어야만 하는가... 이 부분은 참 비통한 심정이다. 암에 걸려 우울증에 걸리고 아파하는 사람들을 볼 때면 흐르지 않는 눈물이 마음속에 맺힌다. 이 챕터를 보면서 알게 된 정보는 암에 걸리는 이유에는 정말 다양한 원인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우리가 피할래도 피할 수 없는 유전, 간접흡연, 방사능, 대기오염으로 인한 좋지 못한 것들을 흡입하는 것부터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는 식사 습관, 내일로 미루며 끝내 안 하게 되는 운동 부족이 대표적인 원인인 것 같다. 조금 소름 돋는 점은 거의 대부분의 것들이 우리 인간들이 만들어낸 것들이다. 환경오염을 시킨 것도 인간이며 방사능 사고를 일으킨 것도 우리고 담배를 개발하고 피우는 것도 우리들이며 운동을 게을리하고 좋지 못한 음식을 섭취한 것도 다 우리 자신이다....

젊다고 난 괜찮다고 생각하던 기존의 마인드를 과감히 접게 만들었다. 난 정말 자신 있었다. 하지만 암에 걸리는 원인들을 보고 나니 자신만만하던 나 자신이 무너져내렸다. 젊다고 방관할 것은 아닌 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몸에 좋지 못한 것들은 과감하게 하지 않는 게 더 중요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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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글쓰기 수업 - 글쓰기 동기부여, 이론 및 실습을 한 권에 담았다
이지니 지음 / 세나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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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 안에는 '넌 안될 거야' 라는 성장을 막는 생각과 '넌 할 수 있어' 하며 성장의 길로 안내하는 마음의 울림이 공존한다. 난 무언가에 대해서 도전하려 할 때 전자의 생각을 많이 느껴봤다. 내가 할 수 있을까? 정말 내 길이 맞을까? 하다가 실패하면 어쩌지? 불가능할 것 같은데?라며 나에게 계속해서 도전을 멈추라고 속삭였다. 이 속삭임에 넘어가 하던 일을 그만두거나 포기했던 일이 생각난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후회도 되지만 실패로 인한 배움도 얻었기에 자책하지는 않는다.

저자가 강조하는 칭찬에 관한 이야기를 읽다 보니 오래된 기억 속에 머물고 있는 이야기가 떠올랐다. 스승의 날이었던 걸로 기억된다. 막 중학교 1학년이 되었을 무렵 바로 옆에 위치한 초등학교 담임이셨던 선생님께 카네이션을 선물하러 갔었다. 선생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선생님의 어깨가 많이 뭉친게 보였다. 바로 어깨를 주물러 드렸었는데 그때 초등학교 담임이셨던 선생님께 들었던 칭찬의 위력이 아직까지 생생하게 남아있다. 그 당시 어느 누구에게 칭찬을 많이 들어본 적이 잘 없었는데 그 선생님에게 칭찬을 들었었다. 저자가 말하는 칭찬의 힘을 나는 아직까지 느끼고 있다. 그래서 이 챕터가 난 더욱 임팩트있게 느껴졌다.

자신이 글을 쓰는데 재주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우선은 그냥 써볼 것을 추천한다. 쓰다 보면 글은 자연스럽게 내 것이 되고 내 이야기가 되며 자신감 또한 상승하게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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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따뜻한 말 - 다시, 오늘을 살아갈 당신에게
이선경 지음 / 다른상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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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의지력은 은근히 나약한 면이 있어서 실패를 경험하면 쉽게 좌절감에 휩싸이고 어쩔 줄 몰라 한다. 나도 많이 겪어본 증상이다. 책에선 감정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라고 한다. 오히려 피하려고 도피처를 술과 폭식으로 돌린다면 오히려 자신에게 손해만 끼치기 때문이다. 있는 그대로의 슬픈 감정을 받아들이는 것도 자신의 삶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불안과 슬픔에는 원인이 있으며 자신의 마음을 충분히 진정시킨 후 시각적 도구를 활용해(태블릿, 공책) 써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 시작적 정보들을 토대로 내가 무엇을 놓쳤었는지 되짚어보면 해답이 나온다. 책은 이러한 내용을 비유법을 활용해 설명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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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다 죽는 게 인생은 아닐 거야
오건호 지음 / 나비소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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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속인다는 개념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이 파트를 읽고 나니 어안이 벙벙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그동안 자기 기만을 얼마나 해왔는지 알 수 있었다. 자신을 잘 안다고 착각하며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못하고 왜곡해 바라본 적이 있는 것 같다. 나 자신의 마음을 알고 있는 사람은 나이지만 이점이 가장 무섭다. 그만큼 자신을 왜곡시키고 현 상태를 무시할 수도 있는 무지막지한 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책 너무 좋은 내용이 많은 것 같다. 읽는 내내 몰입력이 상당히 높았고, 그로 인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주로 애덤 스미스의 말들을 다루며 저자의 생각을 덧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간은 계속 흘러가지만 정작 우리는 달라지지 않으려 한다.이 책을 통해 삶에 대한 나 자신의 행위들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평이 조금 안좋은 사람들이 보이는데 책을 읽다보면 충분히 그들의 마음도 이해된다. 어려운 문맥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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