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머니, 더 비트코인
이장우 지음 / 허들링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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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트코인의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다. 2018년 내가 알던 가격에 비해 정말 많이 상승했다. 솔직히 아쉽기도 했다. '그때 많이 보유하고 있었더라면'이라는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하기 시작했다. 누군가는 미래를 예측하기라도 했는지 다량 보유하고 있다 대박을 터뜨린 사람들도 있다. 비트코인 그냥 눈여겨만 볼 것이 아니란 것을 지금에서야 알았다.

이런 사실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나의 편견은 무너졌다. 가치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치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우고 우리가 부여하는 것이다. 종이 한 장이라도 가치를 부여하는 순간 수백억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경제의 흐름과 가치를 매길 수 있는 자가 되기 위해 책을 많이 읽고 배우는 삶을 지향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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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운동을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 10년 차 망원동 트레이너의 운동과 함께 사는 법
박정은 지음 / 샘터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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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인기가 급상승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체력증진과 근육을 상승시키기 위해서 열심히 운동한다. 하지만 좋은 점들도 있는 반면 불쾌한 상황들이 가끔 발생된다. 트레이너가 불필요하게 민감한 부분을 터치하거나 의도하여 성추행하는 사건들이다. 이런 파렴치한 인간 때문에 양심적으로 일하는 트레이너들에게까지 피해가 간다.

1차적으로 불쾌한 느낌이 든 사람에게 가장 큰 피해가 간다. 민감한 부위를 터치하기 전 사전에 동의를 구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을 수도 있다. 하지만 묻기는커녕 바로 엉덩이를 터치하거나 중요 부위를 스치는 이런 행위는 있어선 안된다. 이런 불쾌한 감정이 들었다면 그 감정들을 솔직하게 말할 것을 권하는 것 같다. 남자 트레이너가 정 그렇다면 여성 트레이너에게 받는 것도 방법이다. 운동을 하다 보면 이런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간다. 헬스장 대부분의 트레이너가 남성인 것을 봤을 때 주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쪽은 대게 여성이다. 트레이너는 고객에게 도움을 주는 실무 행위를 하기 전 이러한 마찰을 피하기 위한 교육을 사전에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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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인상의 기술 - 가치를 더하면 가격을 올릴 수 있다
이시하라 아키라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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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가 한창 맴돌 때 인터넷 쇼핑은 급격히 증가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선 인터넷 쇼핑이 흥하는 현상은 잠시의 유행일 뿐이라고 추측한다. 나는 요즘 들어 인터넷 쇼핑보다는 직접 가서 쇼핑하는 것을 선호한다. 인터넷 쇼핑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직접 만져보지 못하고 사진과 후기만을 의지한 채 선택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후기 보고 물건을 시켜보고선 반품&환불한 경험이 꽤 많다. 그래서 실제로 경험해 본 후 구매하는 게 뒤탈이 없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매장을 방문하면 고가의 상품도 직접 써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부분도 꽤 높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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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김민성 지음 / 프로파일러 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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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생각이라는 것을 하며 말로 그 생각들을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생각하지 않고 말만 한다면 어떤 사태가 발생될까? 감정에 치우치게 되고 타인을 감정 배출 통로로 사용하는 폭력을 휘두룰 수 있다. 은연중에 자신의 아이를 깎아내리거나 비난하기도 하며, 상대를 잘 알 이도 못하면서 함부로 판단하곤 막말을 해버린다. 다 자신의 무지함에서 비롯된 잘못된 행동들이다.

대부분 이런 사태들을 조금만 파고들면 부모의 습관들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내가 봐온 사람들 대부분은 부모와 행동 패턴들이 그대로 닮아있었던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아이들이 잘못을 하게 되면 부모가 합당한 처벌을 받는 게 당연하다. 부모라면 자신의 아이가 어릴 때부터 좋지 못한 언어를 사용한다면 좋은 습관이 자리 잡도록 잘 교육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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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씨 - 예쁜 말과 마음으로 호감을 만드는 말공식
신현종 지음 / 북스고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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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싸이월드 시절의 감성이 가끔 떠오를 때가 있다.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내 기분에 따라 그날 BGM을 설정하고 아바타를 배치시키는 그 감성과 일촌을 맺고 서로 좋은 말들을 남길 수 있는 기능.. 요즘은 개인주의가 팽배해지면서 뭔가 숨 막히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또한 지나치게 타인의 사생활을 알아내려 하며 주제를 넘어 참견을 하고 불편한 단어와 행동들을 하며 상대의 기분을 좋지 않게 만든다. 왜 이런 개인 이기주의가 거대해졌는지 원인이 무엇일까?

개인주의가 자라나며 자신의 이익만을 우선시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일까? 아니면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선과 악 중 악한 부분들이 두드러지게 수면위로 올라와버린 것일까? 길에서 종종 보이는 어린아이들이 욕을 쓰며 노는 것을 보면 마음이 살짝 아프다. 어떻게 보면 그 아이들은 잘못이 없다. 다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것들을 그대로 보고 따라 한 것일 뿐이다. 이런 생각들을 하다 보면 어릴 때부터 좋은 말들을 쓸 수 있도록 아이에게 교육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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