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김민성 지음 / 프로파일러 북스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생각이라는 것을 하며 말로 그 생각들을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생각하지 않고 말만 한다면 어떤 사태가 발생될까? 감정에 치우치게 되고 타인을 감정 배출 통로로 사용하는 폭력을 휘두룰 수 있다. 은연중에 자신의 아이를 깎아내리거나 비난하기도 하며, 상대를 잘 알 이도 못하면서 함부로 판단하곤 막말을 해버린다. 다 자신의 무지함에서 비롯된 잘못된 행동들이다.

대부분 이런 사태들을 조금만 파고들면 부모의 습관들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내가 봐온 사람들 대부분은 부모와 행동 패턴들이 그대로 닮아있었던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아이들이 잘못을 하게 되면 부모가 합당한 처벌을 받는 게 당연하다. 부모라면 자신의 아이가 어릴 때부터 좋지 못한 언어를 사용한다면 좋은 습관이 자리 잡도록 잘 교육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