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운동을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 10년 차 망원동 트레이너의 운동과 함께 사는 법
박정은 지음 / 샘터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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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인기가 급상승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체력증진과 근육을 상승시키기 위해서 열심히 운동한다. 하지만 좋은 점들도 있는 반면 불쾌한 상황들이 가끔 발생된다. 트레이너가 불필요하게 민감한 부분을 터치하거나 의도하여 성추행하는 사건들이다. 이런 파렴치한 인간 때문에 양심적으로 일하는 트레이너들에게까지 피해가 간다.

1차적으로 불쾌한 느낌이 든 사람에게 가장 큰 피해가 간다. 민감한 부위를 터치하기 전 사전에 동의를 구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을 수도 있다. 하지만 묻기는커녕 바로 엉덩이를 터치하거나 중요 부위를 스치는 이런 행위는 있어선 안된다. 이런 불쾌한 감정이 들었다면 그 감정들을 솔직하게 말할 것을 권하는 것 같다. 남자 트레이너가 정 그렇다면 여성 트레이너에게 받는 것도 방법이다. 운동을 하다 보면 이런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간다. 헬스장 대부분의 트레이너가 남성인 것을 봤을 때 주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쪽은 대게 여성이다. 트레이너는 고객에게 도움을 주는 실무 행위를 하기 전 이러한 마찰을 피하기 위한 교육을 사전에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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