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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지도 - 크게 생각할 줄 아는 어린 철학자들의
제마 엘윈 해리스 엮음, 김희정 옮김 / 레디투다이브 / 202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의 머릿속에는 매일 수많은 생각이 오고 갑니다. 학교에서 들은 말 한마디, 친구와 나눈 짧은 대화, 숙제를 하다 문득 떠오른 의문, 그리고 이유없이 마음이 복잡해지는 순간들까지. 생각은 생각에 꼬리를 물고 기상천외한 질문들이 어김없이 쏟아질 때가 많습니다.
벌레를 먹어도 되는 것인지, 피는 왜 파랗지 않고 빨간 것인지 우주는 왜 저렇게 반짝거리는 것인지. 이 세상에 접하는 모든것이 새롭고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어른이 상상하지도 못할 만큼의 다양한 물음을 쏟아냅니다. 실제로 창의적인 생각도 그런 호기심과 질문 속에서 시작되는데요. 천재 과학자인 아인슈타인 역시 호기심은 그 자체만으로도 중요하다며 지식보다 상상력이 더 중요함을 강조했지요.
정답 찾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질문을 만드는 힘입니다. 아이가 자꾸 묻는 순간이야말로 바로 생각이 자라는 순간이며 그 질문이 또 다른 질문을 낳을 때 아이의 세계는 더 넓어지고 깊어집니다. 정답을 찾는데 익숙해져 사고가 좁아진 아이들에게 이 책을 특히 권하고 싶습니다. 시험과 문제풀이에 익숙한 아이일수록 생각하는 것 조차도 맞고 틀림으로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정답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즐거움을 알려줍니다. 사고력을 키우고 싶은 아이, 토론이나 논술을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이 책은 아이뿐만 아니라 아이의 생각을 이해하고 싶은 부모님과 교사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아이가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알기 어려울때 이 책은 아이의 사고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힌트를 줍니다.
생각을 정리하지 못해 늘 바쁘고 복잡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는 아이와 어른이라면 이 책은 단순한 문장속에 담긴 질문들을 통해 스스로의 생각을 다시 그려보는 계기가 되어줍니다. 베스트셀러 어린이책 '생각의 지도'는 생각이 많아 답답한 아이에게는 정리의 실마리를, 아이를 이해하고 싶은 어른들에게는 대화의 열쇠를, 자기 생각을 소중히 여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따뜻한 안내서가 되어줄거에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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