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내 장바구니엔 남은 것이 없다1월을 복기하고 작년을 되돌아보니 이런 조치는 필수불가결한 것이었다언제까지 이상태가 유지될지는 모르겠으나우선은 비어있어야만 한다이미 장바구니가 아닌 집에 차에 가방에 들어찬 책들이 너무도 많다채우기보다는 읽어나가기가 더 필요하다그리고 읽은 책을 적어도 1%이상 비워내보자 그런 후에 다시 담아보자
#읍성노마드. 10월의 책. 덕분에 (얼마 전) 도서관엘 다녀왔고 만남을 가졌고오늘 100여 페이지를 후딱 읽었다. 후딱 읽혔다. 집중이 마구 되었다. 남 얘기 같지가 않아서… 이지 않을런지!!
소리내어 읽고 싶어졌다. 집앞 벤치에 앉아 읽고 있다. 이야기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