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4. 동부도서관 책반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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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3. 13-14시 사이
어제도 오늘도 기록적으로 따듯하다.
1월이 맞나 싶을 정도. 헌책방골목 다녀가고오는 길.
13시경 햇빛과 기온이 가히 가을철 수준이다.
14시경 돌아오는데 쌀쌀하다. 가면서 땀까지 나서 그런지 더욱더 싸늘한 기운이 감돈다. 기온은 한시간 동안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을듯 한데 햇빛이 있고없고는 체감에 큰 변화를 준다.

가벼운 마음으로 간 헌책방 두곳에선 어느새 5권의 책이 내 손에 들려져 있었다.

구입한 책은 다음 기회에 올려야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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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6-01-05 09: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앗. 주변에 헌책방이 있으신가봐요. 정말 부럽습니다 ㅎ 다음에 책 소개해주세요^~^

Clou:Do 2016-01-05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차로 30분 거리인데 매주나 격주로 둘러보는 편입니다. 참새가 방앗간 드나들 듯이요 ㅎㅎ
 

돈돈돈 굿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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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1 04: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Clou:Do 2015-12-31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저도 모르고 많이 쓴거 같아요. 예전 1원 5원짜리들도 얼마전까지 보였는데 안보이는게 영 싸합니다!! 병~신 년(발음주의/전 지금 최대한 부드럽게 발음중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ㅎㅎ
 

퍽. 인상적인 서문. 어쩔수 없이 잘 수 없는 상황에서 읽는 이 허무맹랑하고도 비비꼬인 서문을 읽자니 그야말로 풍자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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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9. 출근해서 적응 못하고 하늘보기.

전형적인 가을-겨울철 맑디맑은 하늘이다!!

높은 고도에서 미세한 얼음알갱이로 만들어진 깃털같이 가벼워보이고 깨끗한 새하얀 색의 권운이 강한 바람이 빗질해 한방향으로 뾰족뾰족, 삐쭉빼쭉 쓸려나가다.

어느 부분은 강태공이 던진 낚시바늘처럼 갈고리로 누군가의 상상력을 건져올리려는듯 열심히 자맥질 중인가.

어찌하든지 내 마음은 시원춥춥하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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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5-12-29 13: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멋진 하늘이네요!

Clou:Do 2015-12-29 14: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한 철만 볼 수 있고 이 순간만 볼 수 있어 더욱 멋진 하늘이네요. ㅎ

cyrus 2015-12-29 21: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찬바람이 세서 그런지 구름 조각이 바람에 흩날리는 것 같습니다. ^^

Clou:Do 2015-12-29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바람에 실려 아니 떠밀려 다니면서 저리도 가늘고 선명해졌겠네요 ㅎ 굿밤 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