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영화를 방굼 막 보고 나왔으다

막내녀석이 비교적 협조를 잘해주어 무난한 감상이 가능했으며, 원작에 대한 갈급함을 느끼게 하는 따듯한 스토리가 마음에 든다.

그 수많은 자산들과 정치사회적 이해타산 보다 중요하게 여겨지는 한 생명, 어쩌면 생명보다 더 소중하게 여겨지는 위대함이라는 가치에 대한 찬양이 담긴 유머러스하면서 처절한 생존의 몸부림이 내 심장을 뛰게 해주였다.

원작을 한번 읽어보고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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