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의 마무리가 ..... 좀 어이 없었다. 너무 흐지부지 끝난 느낌?!!원작 소설도 읽고 있다.갑자기 뽐뿌 받아서 휴일에 여유까지 주어져 재미있게 읽기는 했으나 뭔가 깊이가 부족한 느낌이랄까...하지만 동양철학전집 중 `묵자`가 마침 집에 있으니 깊이의 부재는 이 책으로 해결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