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든다. 우연한 기회에 신간 소개란의 책을 접하고 동네도서관에서 희망도서 신청을 통해 새책을 읽다. 반납일을 하루 앞두고 1/4정도 읽은 책을 집어들고 단숨에 읽다보니 어느듯 새벽 2시 15분 전. 나와 같은 나이인 작가의 5-6년 전의 이야기가 놀랐고 공감가고 무엇보다 작은 용기를 내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고맙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