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설이 리뷰친구분 추천으로 지른거였는데......사놓고 1년 넘게 손이 안가서 처박아 놓았다가........이제야 읽었네요~~별점주기 애매모호하네요~~세개는 좀 작은거 같고 네개주긴 좀 많고 별점은3.5점인걸로~~~몇군데 오타보이고요~~이주를 아주 뭐 그런거죠 ㅡㅡ;;글자체가 상당히 가벼워요~~그래서 술술 읽히고, 웃음포인트도 몇군데 보이고~남주 말투가 좀 그런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여튼 저한테는 조금 애매하네요~~호불호가 갈릴꺼같아요? 아마도?읽으면서 빵터져서 깔깔거리며 웃고봤는데......그럼에도 남주 너무 불친절한데 ......애매하고?여주 하는짓이 천박지축 망나니같은데...... 웃긴데 밉지는 않고?읽기는 잘읽었는데...... 다읽고나니 애매해지는.........
진작 읽을걸 아쉽네요~스토리 자체는 좀 어두운데 ......그 옆집소설중 희란국연가라고 그거보시고 괜찮았으면 이것도 추천합니다.아니면 이걸보고 희란국연가를 찾아보는것도 추천합니다.결말이라던가 내용이 비슷한거 아닙니다.근데 두개 비교해서 봐도 좋을거 같아요~~남주 사헌영과 신녀의 이야기입니다.남주가 첫눈에 반해서 신녀를 자신의 비로 만드는데요그과정 이전의 삶.....남주 사헌영의 삶도 안타깝고 애처롭고.....여주 신녀의 삶은 기구하달까 불쌍하고 안타깝습니다.그 두사람이 첫눈에 서로를 알아보고 ......빠져들게되는데......특히 신녀의 아비와 가족들은 정말 ㅡㅡ;;그리고 헌영의 가족도 만만치가 않아서 ㅡㅡ;;가족이 아니라 아귀같았네요 ㅡㅡ;;그니까 소설자체는 어두운데 그럼에도 잘읽혀서 금방 읽었네요.오랜만에 어둠어둠 열매가 한가득인 소설봤는데.....슬프면서 화나고 그러면서 또 잔잔하니 흐믓하네요.그 주인공은 아무래도 남주 사헌영때문인거 같아요.딱하나 원하는게 자신의 비라니.....그녀만 있으면 된다고 그녀만 곁에있다면 살수있다고 말하는 남주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까요~~~잘봤습니다.^^
이소설 약간 애매한 별점이에요ㅡㅡ;;세개주긴아깝고 4개 주긴 많고 별점은 3.5점인걸로~~오탈자가 상당해서 읽는데 방해가 많이 되었어요 ㅡㅡ;;음 제목보고 아주 야한 소설같아 골랐는데 ㅡㅡ;;야하지 않았고요 ~~~상처녀를 감싸주는 다정남주 이야기에요~~~남주 윤주혁은 어린나이에 화상으로 심한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받아 치료차원으로 별장에 왔다가 초등학생인 송여은을 만나서 마음의 상처를 덜수있었습니다.20년이지나 이복동생의 장난질에 그녀가 생각나서.....그녀의 집에 대해 알아보고 투자를 조건으로 정략결혼을 청합니다.잘기억나지 않은 여은의 이름때문에 그녀의 아버지가 알려준 유나라고 알았지만 선보러 나가서 그녀를 본순간 그녀의 이름 이 또렷이 기억납니다.송여은.내가 사랑할 여자의 이름......사실 여주가 상처가 너무 많고 너무 굴리고 삽질에 진짜 울컥하고 짜증나고 그럼에도 준혁때문에 너무 애틋해서.....초반 중반까지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이런.....;왜죠 마무리에서 왜 오글오글 손이 곱아들어갈까요 ㅠㅠ아 진짜 마지막에 너무 오글거려서 ㅡㅡ;;또 외전은 좋았는데.....전 사실 주열이 사랑이야기를 따로 연작으로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이놈 사랑할때 넘 궁금해요 ㅋㅋㅋ주경이는 그 서변하고 연애할거같아서 궁금안하구요~~주열이가 궁금합니다~~~(방금 검색해서 찾았네요 [반하다,네게]이거 주열이 사랑이야기네요 ㅋㅋ 이것 장바구니 넣어둠 언젠가 사서 본다)여튼 오탈자와 마무리가 좀 아쉬워 별점도 좀 아쉽네요~~주혁이 궁금하심 지르시고 아님 패스~~~
아 이것참 전작 넥타이를 풀다 보고 작가님 글 하나 더 읽으려고 평점좋은 이거 골랐는데 ㅠㅠ이건 좀 아쉽네요 ㅠㅠ표지에 낚였어 ㅠㅠ제목이랑 남주랑 잘어울리기는 하는데......뭐랄까 2%로 부족해 ㅠㅠ읽히기는 술술 읽히는데.....긴장감이랄지 쫄깃함이랄지 여튼 읽으면서 ......힘이 없는듯? ........아! 그거다 심각한 고구마가 없었으니 답답함도 없고 그러다보니 시원한 사이다도 없고 그러니 읽으면서 좋긴한데 또 그게 아쉽기도한 나 뭐래 ㅋㅋㅋㅋㅋ여튼 남주 승현의 제대후 은재밤에 불러서 함자자 할때 참 기함했었죠.....물론 지동정 때고 니 처녀때자 했을때도 기가막히긴했는데....오탈자 장난아니였구요 설정미스도 상당함 ㅡㅡ;;나이 분명첫 만남에서 4살차더니 승현 제대후에는 23살 20살이라하고 ㅡㅡ;;세살차라는건지 네살차라는건지 ㅡㅡ;;남주의 집착은 쩌는데 이게 긴장감이 부족해서 인지 전 좀 아쉽더라구요 ㅠㅠ게다 이거 앞전에 읽은 두개의 소설이 진짜 대박 소유욕과 집착남들을 봤던 탓에 이게 밋밋하게 보였어요 ㅠㅠ이건 앞 전 소설 탓이겠죠 ㅠㅠ아쉽 아쉽하네요순정남, 집착남, 소유욕만땅남 원하심 고고 아님패스~~~
음 지인분 추천으로 보고싶었는데 그때는 알라딘에 없어서 못사고 이번에 어쩌다 검색했더니 있어서 구매했어요~~사기전 타싸이트(리디)리뷰 봤더니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그이유 알것 같았다 랄까요~~제목만 봐서는 걍 폭군을 연상했는데 ㅋㅋㅋ귀여운 집착남의 폭군일뿐 볼만했어요~~한태인과 우연수가 만나는 장면 자체만으로도~~한태인이 참 인간적이다 싶었거든요.....경매장에 알몸이다 싶은 여자 우연수를 보고도 담백하고.....추울거 같은 여자에게 머플러주고 차온도 높여주고....치료하라고 불러준 의사가 연수 성폭행하려고 한일에 대해 객관적으로 의사말만 듣지않고 증거가지고 의사 할말없게 만들고......그런 남자 한태인에게 마음이 안갈수가........고슴도치 처럼 자기방어에 힘쓰던 여자가 자기한테만 믿고 의지하는 모습에 슬슬 시동걸더니....아주 집착이 쩔고 소유욕 만땅인 좀 입이 거친 귀요미 태인의 매력이 좋네요~~~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를 알거같네요~~~한태인은 자기 자신의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하죠.근데 우연수는 상처가 많아서 잘표현도 못하고 뒤로 물러서기만 하는데 그걸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다가오게 만드는 사람이죠.말하라고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고 사실 다알면서도 꼭 연수가 원해야 할거라고 거래라고~~~보면서 이미친시키가 지가 좋은건 하나도 말안하고 니가 좋아하니 해준다고 ㅋㅋㅋ웃기는놈 이럼서 봤어요.여튼 전 한태인 매력있더라고요.특히 작가님 전작에 비하면 이소설 대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