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한참만에 리뷰쓰네요......사실 작년에 읽은 소설입니다.운동해야지 하고는 ...코로나 핑계로 .....이소설 별점 첨줄때는 4개인대.....지금다시 훌터보니 어 음 3개가 적당할거 같은?마음이 갈대려나요 ㅠㅠ10살에 시집온 연희와 17살에 장가가는 유현.....둘은 그렇게 시집장가갔고.....8년이 흐른뒤 유현은 장원급제를했고...연희는 집안에서 있는듯 없는듯...서서히 잊혀가고 유현의 장원급제도 다른이를 통해 듣게 되고 그가 기생에게 홀딱빠졌다는 소식도 듣게 됩니다.유현을 8년동안 사모해온 연희는 체념했고.....유현의 집안 어른이신 작은어머님의 통보로 집을 떠나기전 글선생을 청해 글을 배우기로 합니다.이집안을 나가 살길을 모색하기위해서.....그러나 운명은 그녀의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고.....어긋난 두사람(부부)가 홍시를 통해 서로에게 오해와 질투를 만듭니다.킬링타임용으로 괜찮아요 ~
이소설 추천합니다.타싸이트에서 읽다 연재중이라 중간에 한번 쉬고 다시읽고 있는데~~타싸이트에는 없는 외전이 여기는 있네요~~지금 후반부 읽고 있는데 ㅠㅠ일단 시작부터 재미졌는데 후반부가 더 좋았던 소설입니다.회귀, 환생아니구요. 약간의 로맨스와 정치물입니다.소피아 아리엘은 데뷔탕트도 치르기 힘들만큼 어려운 경제사정에 공작부인이며 이모를 찾아갑니다.데뷔탕트를 위해서죠......사실 오지 않을수도 있었지만...아리엘남작과 오빠의 떠밀림에 의해 ......내키지는 않았지만 사촌여동생의 데뷔탕트에 껴서 좋은 남편감이라도 얻을수 있지않을까 생각해....왔지만 .... 와서 본 공작부인의 수작질에.....벽의 꽃정도가 아니라 말그대로 이용만 당하게 됩니다.설마하니 이모인 공작부인이 이럴줄 몰랐던 소피아.....어쩌다보니 황자 로버트, 황자 프레드릭과 엮이고~두황자의 황위 쟁탈전에 낑기고~제국의 옆나라의 첩자가 기승에~혼란한 와중에 아리엘 영지의 산맥에서 소금광산이 발견되고~옆나라의 침공으로 아리엘은 풍전등화......제국은 황위 쟁탈전으로 군대도 보내주지 않고....아리엘은 자체적으로 적군을 막기위해 고분분투한다~소설자체가 짜임새있고 인물간 관계라던가~그와중에 로맨스도 살짝 ^^볼만한 소설입니다~호불호는 있겠으나 잼나니 추천합니다~~
전체적 총평이라면 ...저는 조금 아쉽네요.제목에서 느껴지는 계략남은 어디로가고~~로맨티스트만 남았는지~~첫눈에 반한건 아니지만....딜런과 복희의 첫만남이 유쾌하지만은 안았지만~승무원이였던 복희가 영국비행갔다 만난 귀부인을 도와주고~딜런과 엮이며 서로 감정을 확인후.....신분차이로 멀어지고 싶은 복희와~부모에게 잘하는 그녀를 보고 저여자를 잡고싶은 딜런....내인생에 여자는 너뿐이야 하며 적극적으로 다가갑니다.시작이구요 스토리가 착해서 로설입문자가 보기 좋을거 같구요~아님 음 킬링타임용으로 보는거 괜찮겠네요~갠적으로 로설 오래본 저는 좀 아쉬운 소설이였어요~
외전은 남주 딜런 여동생 티오랑 세윤의 러브스토리와 신혼이야기 그리고 딜런의 첫아이 제이크의 성장이야기를 다루고요~아이랑 할머니의 육아방식에 대해 다뤘더라구요좀 현실적이긴했죠......보통의 신혼부부가 첫육아때 겪는 시부모 또는 친정엄마의 간섭에 대해 잘풀었다고 생각해요~마무리로 딜런가족이 느는걸로 마무리하셨네요~
제목보고 질렀는데ㅠㅠ제목과 스토리가 일치하지 않는거 같은?진짜 조금 아쉽네요....이소설을 5년전에 읽었다면 완전 재미있었다고 글벗님께 추천 왕창했겠지만 ㅠㅠ로설 읽은 짬밥이 넘길었네요 ㅠㅠ눈이 너무 높아졌네요 저는 ㅜㅜ계략남편이래서 아주 기대만땅하고 보기시작했는데....어쩔 중간쯤부터 오글오글 우얄 ㅋㅋㅋㅋㅋ 딱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는데 ... 손발이 오그라들었네요 .....(먼산)소설자체는 착한소설에 가깝습니다.뭐 동기하나가 둘사이 방해하다 걸려서 예비시엄니께서 아주 자근자근 밟아주셨는데.....그거 말고는 복희와 딜런의 연애가 좀 짧고 뭔가 등떠밀려 휘리릭 지나간 느낌이였네요.외전은 딜런동생 티오이야기에 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