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앉는 아이 - 산만한 내 아이 집중력과 끈기를 높이는 엉덩이 공부법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황혜숙 옮김 / 로그인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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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은 제목을 보자마자 딱 눈에 띄었어요.

 우리 아이를 위해 꼭 읽어야겠구나 싶었지요.

우리 아이도 평소 산만한 공부습관으로 진득하게

책상에 앉아있지를 못하거든요.

그래서 공부하는 환경을 바꿔줘야겠다 싶어

부엌 식탁을 아이의 공부 책상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제가 집안 일을 하는 동안 (저의 감시아래) 살펴줄 수 있으니까

혼자 방에 있는 시간보다는 더 나은거 같더라구요.

머리 좋은 아이보다 오래 앚는 아이가 공부를 더 잘한다!

노력하는 아이가 제일이라고 하잖아요.

진득하게 앉아서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아이의 모습을 바래보면서 책장을 넘겨나갔습니다. ~~

 

우리 큰 아이는 아빠 다리가 평소에도 힘들다고 했거든요.

살이 찐 체질도 아닌데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바닥에서 공부상을 놓고 하면 금방 자세가 흐트러 집니다.

책상위에서 하는게 자세가 더 좋긴한데,

책을 읽어보니 힘이 들어가면 안되고

편하고 바르게 앉는 감각을 익히는게 우선적으로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몸에 힘이 불필요하게 들어가면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기가 힘들다고 해요.

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를 할 때도 마찬가지죠.

최대한 편안한 자세로 앉아 있어야 오랫동안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어요.

만약 명치가 딱딱한 사람라면 호흡이 얕아져서 안절부절

못하거나 정신이 산만해진다고 합니다.

명치가 딱딱하다고 생각되면 명치에 손을 대고 앞으로

숙인 후 힘껏 '하!' 하로 숨을 내뱉으면 명치끝이

풀어지면서 마음이 안정된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도 소개가 되어 있지만 요즘에는 세 명에 두 명은 연필을

이상하게 쥔다고 하네요. 

우리 큰 아이의 경우도 연필쥐기를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 있는데요,

잔소리에 혼도 내긴하는데, 그때 잠깐뿐 바른 방법이 잘 안고쳐 지더라구요.

아이에게 책을 직접 보여주며 읽어보래 했어요.

오히려 그게 더 효과가 있는거 같네요.

 

<Point>  연필을 바르게 쥐고 쓰는 법을 가르치자

1. 연필을 바르게 쥐는 법을 익힙니다.

2. 필순은 정확하게 순서대로 배웁니다.

3. 빠르고 정확하게 필기를 잘하는 사람이

 공부도 효율적으로 잘 합니다.

4. 손을 노트에 가지런히 두고 왼손으로는

 노트를 붙잡으면 필기 속도가 빨라집니다.

5. 공부할 때는 노트에 필기할 내용을

정확하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가 굽어 있거나 등이 굽어 있는 등의 잘못된 자세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도 빨리 진행되지요.

저도 지금 허리가 아파 고생하고 있는 한 사람인데요,

잘못된 자세, 즉 굽은 어깨가 문제 문제가 된거죠.

통증이 있으니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받았더랬어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저 뿐만 아니라 아이의 바른 자세를 위해서도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이 책은 정말 유용한 지식으로 가득합니다 .~~

엉덩이 공부법!!  오래 앉는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

신학기를 맞이하여 새롭게 공부를 시작하려는 아이와

바른 자세를 신경써야 하는 모든 이들이 읽어보면 좋을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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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책가방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25
에마 앨런 글, 프레야 블랙우드 그림,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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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며칠만 있으면 봄 방학...  그리고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아이들은 각자 설레이는 마음과 긴장된 마음으로

새학기를 기다리지요.

새 학기하면 아이들은 신나는게 있어요.

바로 새 물건들인데요,

노트, 연필등의 필기도구를 포함하여 각종 학용품,

책에서처럼 새 책가방을 구입할 수도 있어요.

<나의 첫 책가방>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아이와 함께

표지를 넘겨 읽어나갔습니다. ~~

 

초등학교 입학 선물로 가지고 싶었던 노란색 로켓 무늬에

반짝이는 은빛 지퍼가 달린 빨간 책가방 대신

시시하고 딱딱한 네모 가방을 받고 화가 났어요.

친구 하워드에게 그 말을 했더니, 얌체같이 엄마를 졸라

로켓 무늬 책가방을 손에 넣었지 뭐예요.

결국 내가 갖고 싶던 책가방은 하워드의 차지가 되었지요.

그 동안 학교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온 아이는

하나도 신나지 않고 도리어 짜증이 나는 기분이었지요.

 학교에 등교한 아이는 더욱 기분이 가라앉았답니다.

친구들의 가방이 너무 멋져 보였기 때문이에요.

시시한 네모 가방을 가지고 온 사람은 나 밖에 없다면서 말이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상상놀이 시간에는

마문지 상자로 만든 로켓의 문을 꼭 잠그고 그 안에 꼼짝 않고 앉아 있었어요.

그러나 곧 로켓 안에서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요.

"시시하게만 보이던 물건도 아이들의 상상력 안에서는

근사한 물건으로 바뀔 수 있음을 보여주는 마법 같은 이야기!"

 

신학기를 앞둔 지금, 우리 아이들도 기대감을 안고 있어요.

초등생인 큰 아이와 유치원에 입학하는 둘째가 있는데,

큰 아이와 둘째 아이 모두 새 책가방을 준비했습니다.  ^ ^

유치원에 입학하는 둘째도 가방을 함께 구입했거든요. 

유치원 가방이야 모두 동일하니 상관이 없지만,

초등학생 가방은 제각기 다르잖아요.

딸 아이라 그런지 예쁜 가방을 갖고 싶어하더라구요. ~~

이 책은 아이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는 이야기입니다.

설레임이 가득한 신학기!   예쁜 가방, 새 학용품만 아니라

멋진 친구, 단짝 친구도 꼭 함께 만들어 나아가길,

새로운 곳에서 적응을 잘 해나가길 바라는 마음 가득합니다.

새학기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여러 친구들에게

마법같은 이야기 <나의 첫 책가방>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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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너를 사랑해 왜냐하면 글로연 그림책 4
강밀아 글, 안경희 그림 / 글로연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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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가 올해 유치원에 입학합니다.

어린이 집에서 옮겨 한 단계 나아가는 거지만,

아이에게는 낯설고 두려운 마음에

"유치원 가기 싫어!" 라 짜증을 내기도 하더군요.

유치원은 좀 더 선생님이 무서울거라는 생각이 있는지

아니면, 규모가 더 커서 위축이 드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유치원에 가기 싫다는 아이에게

이 책은 우리 아이에게 딱이다 싶을 정도로

지금 상황에 잘 맞는 책이었어요.

마음을 따듯하게 감싸주는 이야기가 너무 좋으네요.  ^ ^

 

 

 

 선생님은 너희 모두를 사랑해!!

  왜냐하면 너희들은 모두 사랑스런 아이들이기 때문이야! 

 

아이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이전에는

막연한 두려움과 긴장감이 있기 마련이지요.

부모님들 또한 아이가 잘 적응할까 걱정스러운 마음이 있구요.

한 번씩 뉴스를 통해 자질이 없는 선생님들의 기사를 접하기도 합니다.

그럼 혀를 차면서 자기 애라도 저럴까?...  싶은 마음에 속상하기도 하구요.

우리 큰 아이는 초등학생인데 무서운 선생님을 만날까 걱정하고 있고, 

둘째는 유치원이라는 새롭고 낯선 환경 자체에 긴장감이 있는 상태예요.

물론 설레임도 함께 하겠지만 긍정보다는 부정이 훨씬 더 커보인다고 하잖아요.

그런 상태라 할 수 있죠.

신학기를 앞둔 지금 이 책은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과 포근함을 안겨줄거 같아요.

이 책의 줄거리에도 그림으로도 잘 표현되어 있네요.

매일 이르고, 울고, 싸우고 장난을 일삼는 아이들이지만

아이들 각각의 개성을 사랑해 주시는 선생님!!

이런 선생님들로 가득찬 세상을 저도 함께 바래보아요.  ^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지요?

아이들에게도 칭찬의 효과는 아주 커다란 결과를 안겨줍니다.

우리 아이가 만나게 될 선생님들도 아이의 개성과

잘 하는 것을 칭찬해 주시고 아이가 밝음을 잃지 않도록

이끌어 주시는 분이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대한민국 선생님들 화이팅!!  힘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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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친구가 생겼어 비룡소의 그림동화 105
수전 메도 글.그림, 허미경 옮김 / 비룡소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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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내 방에 비밀 친구가 있어요!"

 

꼬마 해리와 초록 열대 새 샐리의 아주 특별한 우정 이야기

 

뭔가 뿌듯한 표정의 해리와 뭔가 못마땅한 열대 새들의

 표정이 인상적인 그림의 표지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 궁금해하며 아이와 함께 표지를 넘겨 읽어보았습니다.


 

 

 

해리는 날개를 다쳐 쓰러진 새를 집으로 데려와

샐리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정성껏 보살피기 시작했어요.

다친 날개가 빨리 낫도록 붕대를 감아 주고

애완동물 가게에서 샐리가 먹을 벌레도 사왔지요.

여러 날이 흘러 샐리의 날개는 하루가 다르게 좋아졌지만,

어딘가 슬퍼 보이는 얼굴에 해리는 신경이 쓰였어요.

엄마는 샐리가 야생 새라며 원래 살던 숲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셨지만, 해리는 샐리와 헤어지는건 생각할 수도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샐리와 똑같이 생긴 새들이 해리를 찾아왔어요.

해리가 가는 곳은 어디든 다 쫓아다녔지요.

해리는 새들이 뭘 바라는지 눈치챘지만,  새들을 향해 이렇게 외쳤어요.

"안돼, 샐리는 보내 줄 수 없어."

점점 추워지는 날씨가 야생 새들은 살아갈 수 없을텐데

해리가 자꾸만 고집을 부리네요.

과연 해리와 샐리, 그리고 새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 ^

 

해리가 샐리를 향해 내보이는 집착 같은건 아마 어린 시절

누구나 있음직한 경험일 거에요.

그 대상이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 수도 있고

키우는 동물이 될 수도 있고, 물건이 될 수도 있죠.

우리 둘째는 그 대상이 바로 로보트 입니다.

일어나자마자 바로 찾고, 밥 먹을 때도, 마트 갈때도,

친척집에 놀러 갈때도 같이 하길 원합니다.

혹시나 깜빡하고 가지고 나오지 않은 날이나, 제가 안된다고 하는 날에는

 놀긴하지만, 문득 문득 생각이 나는지 저에게 로봇의 안부를 묻곤 하지요.

로보트가 걱정되어 빨리 가자고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이 책은 읽고는 아이가 "그래도 샐리를 보내줘야해!" 라며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가슴으로 이해를 한 거죠.  ^ ^

해리가 우정을 맺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황을 이해를 하고 방법을 강구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한 층 더 성숙된 마음을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책을 통해 지식을 얻을 수 있음을 물론이거니와 이렇게

마음의 성장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역시 책을 통해 얻는 지혜가 상당히 크다는걸 느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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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카다브라 - <기적을 믿는다> 아동판
김종일 글, 김일순 그림, 이남훈 원작 / 북퀘스트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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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책을 만났습니다. ~~

이 책에서는 12명의 위인을 만날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그냥 위인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  자신감을 심어주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 자존감 높여주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

 

각 테마가 있습니다.   간단히 소개해드리자면,

 

<가난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

① 오프라 윈프리

② 리즈 머레이

③ 서진규

 

<장애를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

① 강영우

② 에릭 웨이언메이어

③ 제시카 콕스

 

<끊임없는 노력이고 성공한 사람들>

① 정주영

② 스티븐 킹

③ 최동원

 

<불굴의 의지로 성공한 사람들>

① 크리스 가드너

② 도스토옙스키

③ 스정룽

 

이 책에 소개된 12명의 위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가난과 어려운 환경, 장애를 극복하고 성공한 분들로서

정말 멋진 명언들을 남겨주셨네요.

"가장 불행한 사람은 희망 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꿈을 이루는 데 장애는 결코 장애가 아니었습니다."

"길이 없으면 찾고, 찾아도 없으면 만들면 된다."

"나는 노숙자였지만 희망을 잃은 사람은 아니었다."

"좋아, 내 방식대로 한번 노력이나 해 보고 불행해지자."

 

  

우리 아이에게 요즘 하는 말이 있어요.

절대 미리 포기하려 들지 마라고 충고하곤 합니다.

수학문제가 조금만 어려워도 아~ 하고 한숨을 쉬고는

"엄마, 나 이거 못하겠어" 할때가 좀 잦아젔어요.

당연히 학년이 올라가니 난이도가 높아져 그렇겠거니 하다가도

아이가 금방 포기해 버리는게 습관처럼 되어버릴까봐

잔소리를 하는 경우가 생겨나구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위인들의 명언을 가슴깊이 새기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절대 포기하려 들지 않고, 안일한 생각도 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세상을 향해 내딛는 발걸음이 참으로

멋지고 훌륭하다 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최고라는 칭호가 하나도 아깝지 않을 정도이니 말이죠.

우리 아이는 여자 아이라 그런가 특히나 제시카 콕스

이야기에 더 관심을 두고 반복해서 읽더라구요.

그러면서 비슷한 경우의 레나마리아 이야기를 아이가 들려주었습니다.

장애로 인해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린 내용인데요,

제시카 콕스의 상황과 비슷해 그런지 아이가 생각이 났다고 하네요.

일반 사람들은 엄두도 못낼일을 두 발로 정정당당히 이루어낸

그녀의 열정과 긍정의 힘을 꼭 배우고 싶습니다. ~~

이 책은 읽으면서도 계속 감탄을 하게되어

긍정의 에너지를 흡수받을 수 있었어요.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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