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사회, 시사, 논술 잡지를 소개합니다.
5학년 사회 교과서는 한국사로 구성되어 있어요.
진도가 꽤 빨리 진행되기에 아이들이 더 힘들어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역사책을 많이 읽히는 분위기에요.
우리 아이도 열심히 역사책 읽고 있는데요,
역사라는 자체가 워낙 광범위하고 암기해야 할 부분도 많잖아요.
역사 공부로 조금은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역사탐험대>가 이해도를 더욱 높여주는거 같습니다.
시대적 흐름만으로 이야기를 구성하지 않고,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호기심있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어렵다고만 느꼈던 역사를 다른 관점에서 좀 더 재미있게
읽으며 공부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 ^
역사뿐만 아니라 시사, 논술 부분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요.
최근 시사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바라볼 수 있는 특징이 참 마음에 듭니다.  ^ ^

 


 

조선시대의 사랑받는 왕이 있어요.

세종대왕도 그러하고 정조도 어진 임금이라는 타이틀이 있지요.  ^ ^

정조의 어린시절부터 순탄치 않았던

그의 삶을 읽으며 우리 아이는 안타까워 하기도 했답니다. ~~

 

 

 

 

 
책을 읽고 아이가 독후감을 써보았어요.
기자가 되어 직접 내용을 적었지요.
처음에는 주소제를 어려워 했는데
책을 여러 번 읽고 역사적으로 접근하니
이해가 더 빨랐던거 같아요.  ^ ^
아이가 지식을 책을 통해 계속 넓혀 나아가고 있답니다.​
아는것이 힘이라는 말이 있지요.  ^ ^
<역사탐험대> 너무 좋으네요.
재미있게 접근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어요.
역사뿐 아니라 최근 시사도 함께 다루고 있어
생각의 가지를 계속 뻗쳐 나아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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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학년에 올라가는 큰 아이.
고전도 읽어야 하고 우리 문학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기입니다.
우리문학의 대표적 작품 하면 아마 공통적으로 생각이 나는 작품이 있을거에요.
맞아요.  바로 황순원의 작품들인데요,
[논리놀술 한국문학 베틀] 네 버째 이야기는 황순원의 작품을 다루었습니다.
소나기, 별, 학, 복넘이 마을의 개, 돗 짓는 늙은이.
우리 아이는 죽는 내용이 많아 아주 슬픈 책이라 표현했어요.
이제 고학년이 되고 또 중학생이 되면 국어 교과서에서 만나게 될 내용을
미리 읽어보고 마음을 느껴봄으로 문학을 좋아하는
 소녀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
 
 

 


 
 
전체적인 그림풍은 잔잔하네요.
책 한 권에 황순원의 다섯 작품이 다 들어있구요.
읽은 작품들 중에 가장 인상적인걸 하나 고르라고 했거든요.
당연히 소나기를 고르지 않을까 했는데
<별>이 더 인상적이었다며 저에게 줄거리를 얘기해 주었더랬어요.
 

 

 

 
아이의 간단한 독후감에도 느껴지지만
죽음이라는 단어 자체가 참 무겁게 느껴졌나봅니다.
왜 옛날에는 죽는게 많았냐면서...  슬프다고도 했구요.
다만 이야기의 아쉬운점이 있다면 한 권의 책에 다섯 내용을 실었기에
조금은 간결한 표현이라 꼽을 수 있을거 같아요.
아이가 누나가 왜 죽었는지 책에 나오지 않았다면서...
그냥 죽었다고 나왔기에 어떻게해서 그리 되었는지 궁금해 하더라구요.
그 부분이 조금 아쉽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볼때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책을 읽고 논술 연습할 수 있는 부분이라던가
작가별로 책을 구분한 방식은 마음에 들었답니다.
잔잔한 서정풍의 그림풍도 좋았구요.
한국문학이나 고전은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 생각하기에
초등 중학년 이상 아이들은 한 번 읽어보라 권해주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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