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은 예술이 가상을 포기해야 진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었다. 반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예술이 가상을 통해 진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이 두 가지 상반되는 관점은 그 뒤에도 여러 가지로 변형되고 뒤섞이면서, 미학사에서 자꾸 되풀이된다. 그러므로 이 두 관점만 따라간다면, 우리는 수천 갈래의 길에 어지럽게 얽힌 미궁에서 예술의 비밀이 숨어 있는 중심에 도달했다가 무사히 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을 거다.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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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생각에 관한 생각
대니얼 카너먼 지음, 이창신 옮김 / 김영사 / 2018년 4월
평점 :
판매중지


좋은 책이긴 하나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내 자신의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심지어는 이 책의 저자도차도 여전히 과신, 극단적 예측, 계획 오류에 휘둘린다고 하지 않나? 결국은 행위자보다 관찰자가 인지적으로 덜 바쁘고 정보에 더 개방적이기 때문에, 모든 결정은 아니더라도 중요한 결정을 할 때는 관찰자의 시스템 2를 통하여 한 번 더 점검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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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사건뿐만 아니라 전체 삶을 직관적으로 평가할 때도 정점과 종점 원칙이 중요할 뿐 지속 시간은 문제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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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가난한 사람의 선택은 언제나 여러 손실 사이의 선택이란 것이다. 한 가지 상품에 지출한 돈은 대신 구입할 수도 있었던 다른 물건의 손실이다. 가난한 사람에게 비용은 곧 손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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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광 효과는 한결같이 동일한 평가를 내려 서사를 단순하고 일관되게 유지하게 한다. 좋은 사람은 뭘 해도 옳고, 나쁜 사람은 그냥 다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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