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기 미술의 최고 전성기를 대표할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최대의 힌두교 사원인 앙코르 와트는, 창건 당시의 이름은 전해지지 않고 캄보디아가 상좌부 불교를 국교로 한 후에 불리게 된 불교 사원으로 옛 왕성에 있는 사원이 와전되어 생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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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에 담은 동남아시아 역사
밀턴 오스본 지음, 조흥국 옮김 / 오름 / 2000년 3월
평점 :
품절


한 지역에 있는 많은 나라를 동남아시아라고 하는 카테고리로만 묶기에는 나라마다의 차이점이 너무 크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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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관리들과 고고학자들은 캄보디아 사원 유적의 예술적 중요성에 대해 처음에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뒤에는 그 건축물들을 세상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아래의 판화 속에서 프랑스 관리들이 1873년 꼼퐁 톰 주의 앙코르시대 유적지인 꼼퐁 스바이에 있는 쁘레아 칸 사원 주위의 밀림을 제거하는 작업을 감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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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중요한 것은 식민지배의 과정을 정당화하기 위해 매우 멋진 문구들이 사용되었을지라도, 식민통치가 식민지화된 나라나 그 주민의 이해관계에서 시작되었거나 유지되었던 것이 결코 아니었다는 사실을 반박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 P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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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점은 특히 제1차 인도차이나전쟁을 종식시킨 1954년 5월의 디엔비엔푸 전투와 관련해서도 기억할 만한 가치가 있다. 이 전투에서 베트민이 승리함으로써 제네바협정이 체결되었는데, 그에 따라 북부 베트남은 공산주의 통치하에 들어갔으며, 남부 베트남의 지위는 최종적으로 1975년에 전체 베트남이 하노이 정부의 통제하에 들어갈 때까지 분쟁의 대상으로 남게 되었다. - P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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