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판소리는 1인 ‘극‘이 아나라 구연 "서사"다. - P247
무조음악으로 시작된 현대음악은 연주회의 고정 레퍼토리로 연주되는 일이 줄어들면서 19세기 말까지의 ‘공식 문화‘로부터 완전히 결별을 고했다. 이른바 클래식 음악의 정통성을 잇고 있기는 하지만 20세기 후반의 문화적 다양성 속에서는 일종의 서브컬처(subculture)로 취급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 P148
음악에서 "재탄생‘이란 고대의 음악적 스타일을 모방하는것이 아니라 고대인들이 음악을 대하던 태도를 취하는 것이었다. - P84
한센병 정책은 명목상으로는 환자의 병을 치료하고 통제하는 것이었지만, 실질적으로는 한센병과 균의 (잠재적) 매개체인 한센인을 사회에서 몰아내려는 사회적 욕망의 결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