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음악으로 시작된 현대음악은 연주회의 고정 레퍼토리로 연주되는 일이 줄어들면서 19세기 말까지의 ‘공식 문화‘로부터 완전히 결별을 고했다. 이른바 클래식 음악의 정통성을 잇고 있기는 하지만 20세기 후반의 문화적 다양성 속에서는 일종의 서브컬처(subculture)로 취급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 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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