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제는 디지털 미디어가 언론인들이 자기 자신이 되도록, 그리고 더 이상 제도적인 목소리의 가면을 쓰고 그들의 개성을 감추지 말도록 장려하고 심지어 의무화하기까지 한다. 더군다나 몇몇 논평가들은 이런 경향이 미래에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언론 기관은 개개인의 강력한 목소리가 모인 집합체가 될 것이다. - P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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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다면, 우리는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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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언론은 진실에 대해서 증언하고 설명하며 참여하고 알리며 입증·설명·분석·해석하고 이해와 공감을 형성하며 조사하고 밝혀내는 일을 떠맡으며, 무엇보다 진실을 추구한다. 디지털 시대에 언론이 어떤 형태를 취하고 어떻게 뉴스를 생산하건 이처럽 좋은 언론의 기본적인 측면은 변하지 않는다. - 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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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화국과 언론은 다 함께 일어서거나 몰락할 것이다. 능력 있고 편파적이지 않으며 공공심이 있고 그것을 실행할 권리와 용기를 아는 훈련된 지성을 갖춘 언론은, 대중에 영합하는 가짜, 엉터리 정부가 가지고 있지 않은 공적인 덕목을 지켜낼 수 있다. 냉소적이고 돈을 목적으로 하는 선동적인 언론은 그 자신만큼이나 야비한 사람을 만들어낼 것이다. 공화국의 미래를 만들 힘은 미래 세대 언론인들이 다루게 될 것이다." -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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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초창기 시절 기업 이념을 "악을 행하지 말라(Don’t be evil)"로 만들었다. 슬로건이라면 질색하는 기업의 슬로건이었다. 구글이 이용자들의 인터넷 검색으로 수집한 내밀한 정보로 비도덕적인 일을 벌일지도 모른다는 우려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 실제로 이 모토는 ‘인터넷은 본질적으로 선을 위한 힘’이라는 구글의 한결같은 신념을 담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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